옛날 생각 마이 나네.. 확실히 제가 운전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이시네요 물건 하차하고 포크 안내린 상태로 움직이면 파렛트 다쏟거나 지게차 전복되는건 순식간이죠. 후진하면서 자동적으로 포크내려주는 방식과 직접 포크를 올리면 시간이 많이 가니 미리 딱딱 올려줘서 파렛트에 맞게 준비하는 과정까지.. 지게차에 손안댄지 3년정도됐는데 옛날 손맛이 많이 그립네요 근데 저는 하차시 파렛트를 지면에 안닿을만큼 살짝은 띄워주긴했는데 바닥까지 완전내리는건 잘 모르겠네유
특히 포크각도를 위쪽으로 구부려주는것도 확실히 해줘야 하는데 안그러믄 앞으로 쓸려서 엎어지는것도 순식간이져 비오는날은 특히나 포크와 파렛트간의 마찰이 없어서 더더욱 미끄럽구요 옛날에 안구부리다가 물건이 앞으로 다쏠려 쏟은뒤로 포크는 항상구부려주게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하도 쫄보였던지라 남들이 구부리는것보다 좀더 포크각도를 위로 구부리긴했는데.. 너무구부리면 또 지게차 앞유리로 제품이 쏟아질수도 있긴한데 암튼 그정도까진 구부려준건아니구요 그래도 확실히 앞으로 쏠려 엎지르는것보단 낫더라구요
랩핑은 처음 부분은 묶어서 상품사이에 고정시키고 랩은 자연스럽게 쭈욱풀면서 가다가, 빠레트 모서리 부분에서 랩을 움켜 잡으시고 몸을 쭈욱땡기줍니다....그러면 랩이 팽팽해지고 상품이 안정성이 좋아집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땡기다가 빠레트 중간쯤에서 랩을 180돌리면 X모양으로 더욱 단단한 고정작업이 됩ㄴㅣ다 (말로설명하니 어렵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