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분이 부산이 관리가 안되어서 저 모양이라고 하는데... 내가 고등학생이던 90년대 초반에 늘 침수되던 곳이 지금 화면에도 보이는 걸 보면 진짜 관리 문제가 맞는 거 같다. 전포동 살 때 부산학원으로 걸어가다 지나가던 범냇골과 범일동은 비만 약간만 많이 오면 늘 물에 잠겼었고 집에 와서 보는 뉴스에 사상구 등 늘 물에 늘 잠긴다는 곳이 또 물에 잠겼다고 보도 되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부산 뉴스에는 늘 침수되는 곳만 또 침수되는 구나. 지형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그 긴 세월동안 해결이 안되는 것은 그동안의 부산시장, 구청장들 모두가 무능했다는 증거일 거다.
부산 사람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부산만 보면 부산에 비가 도대체 얼마나 온거야? 라고 상상하시죠? 아닙니다. 물론 많이 오긴했지만 감당 안될정도로 많이 온게 아니라 관리를 안하는겁니다 부산은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모여서 형성된 쉽게 말하면 지맘대로 만들어진 동네입니다. 저기 나오는 곳들 항상 비많이 오면 매년 침수 되는 곳 입니다. 지자체가 관심도 없고 해결방안 모색도 안하니 매년 저런꼴이 나는거고 영상만봐도 어딘지 알 정도로 매년 그런곳 입니다.
부산 시장은 그런데 관심도 없을거다....관리 하는데 쓸 돈이면 그 돈으로 티나고 생색내기 좋은곳에 쓰거던....일단 큰 공사를 해야 업적도 쌓고 떡고물도 떨어 지거던....이상하게 경상도 쪽 지자체장들은 쓸때없는데 돈 왕창 쓰면서 정말 필요한 곳에는 안쓴다...예천에 군청봐라....이게 어디 일게 군청 건물인가?? 청와대를 그대로 갖다 놨드만...그 군수 그 공사 하면서 떡고물 엉청나게 먹었을거다....관공사 10%는 무조건 리베이트 ...2번 동네 관심도 없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아는건 그 쪽 동네 사람들 해먹어도 작게 안먹고 왕창 해먹는다는 거다..그것도 날걸로...박정희가 경상도 죽어라 키워줬는데 엄한 넘들이 다 해먹는다.ㅜㅜ
부산 자체 지대가 어쩔수 없다 ,6.25피난 동네라 동네가 막 생겨서 정비 시간이 없었다는 분도 있던데, 아니 지대 자체가 그러면 방법을 궁리하고 , 몃십년 동안 아무도 저런거는 신경안쓴거고. 앞으로 더 심할거고... 아파트 짓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고 그리고 아파트만 지어대면 모하냐 아파트 떄문에 있는 잘 운영하던 기업도 이전하라고 민원 받아줘서 이전 한다고 하고, 도로 정비하고 기업 유치해서 사람들 유입되게 해야 아파트도 잘 팔리고 그러지...몬가 거꾸로 행정 하는거 같다.박시장은 티비 패널로 나올떈 합리적인 사고 강조 하면서 옳은 말좀 하더니 결국 시장되니 도루묵 다른사람들하고 똑같네.. 제2의 수도 타이틀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