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처음부터 피가 뿌려져있는데 창문 깨지고 피가 고여있는 것... 진짜 특수 청소 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셔요. 저 같으면 입구부터 봐도 트라우마 생길 같고 토할 것 같은데... 진짜 존경합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피만 없으면 평화롭고 일반적인 가정집인데.. 도대체 왜 ㅜㅜ
제가 특수청소부 일을 하고 싶어 영상과 일자리를 매번 찾아보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보다 현장에서의 모습은 정말 가히 최악이라는 말들을 많이 봤고 여름철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 및 욕설을 많이 듣는다고도 했었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을 매우 존경하고 있습니다
@@user-wy2fj1qh2d 냄새나니까 문 열지 말고 빨리 하라며 재촉하는 분들도 있고,집 값 떨어지니까 안들키게 하라고도 하고, 고인의 욕을 오히려 하면서 재수없다는 둥... 무엇보다 가족이 생전 한 번 연락 없다가 부동산 및 통장 등등 돈되는 거에 득달같이 달려들기도 해서 인간의 존엄성이 많이 무너진다고 했었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집에 들어오는 사람을 A, 집에 있는 사람을 B라고 할 때 A가 들어오는 동시에 B가 칼로 찌른 후(현관 앞 부분에 짙은 혈흔) A는 신발도 벗지 않고 쭉 달려서 복도 끝 쪽 구석에 몰린 후(혈흔이 없이 깨끗한 부분이 직각인 것으로 보아 무언가 큰 물체에 가로막힌 것이라고 추측가능) 다시 2차로 찔리고 A는 배란다로 도망, B는 추격 후 수차례 배란다에서 칼로 찔러 A를 살해. 이런 느낌아닐까요
사실 저 주장에서 좀 이상한 점이 배란다 쪽 창문이 바깥에서 안쪽으로 깨져있다는 점을 설명할 수가 없어요. 굳이 끼워맞추자면 B가 A가 도망칠 수 없게 안에서 배란다를 닫고 A를 찔렀고 A가 도망가기 위해 배란다 창문을 부쉈다 정도인데 이것도 좀 억지스러울 수 있구요. 아니면 창문으로 침입한 강도살인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