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575회 2023년 3월 23일 방송 제임스 킹의 사과에 아들의 진짜 속마음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본방송 #특종세상 #제임스킹 #친아들 #MBN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시 '특종세상' 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구독하기 : / @exclusiveworld_mbn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 @mbn_entertainment
제임스 킹님이 어린 시절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친형님에게, 폭행당하면서 자라셨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한민국사회가 지금도 차별이 심하지만, 제임스 님이 어릴 적에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제임스 님도 살아온 환경이 워낙 각박하고, 차별이 심한 사회에서 먹고살려다 보니, 자녀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겠군요.. 본인도 자녀들도 충분히 친해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은 많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나쁜 과거보다는 행복한 미래만 생각하시길..
맞는 말씀 같습니다, 제임스 킹 님의 어릴 때는 제임스 킹 님의 아들,딸 보다도 훨씬 더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환경적으로도 어려운 시절은 겪으신 것 같습니다. 제임스 킹 님의 말씀처럼 아들딸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였지만 조금 더 자식들을 위해서 보살펴 주지 못한 죄책감이 늘 마음 한 구석에 있는듯 합니다. 뒤늦게라도 아들딸들과 만나 관계를 회복하시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아드님이 예쁘네요.. 말꺼내기가 힘들었겠지만,솔직하게 그간의 마음을 표현하고, 아픈 마음 뻘줌한 마음 딛고 대화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드님이 아빠를 이해하는 것, 아빠가 이제부터라고 생각하시고 잘 마음을 헤아려 나가고 아드님을 공감해 주시면 좋겠군요. 아버지도 미안하고 아픈 마음이지만 아드님을 만나기까지 인내하고 아드님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애쓰신 마음 응원합니다.~~♡♡
두분 만남에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제 아드님이 이 만큼 성장 했고, 어른이 되었으니 어려운 시대에 살아온 내 아빠에 대해 마음을 열고 아빠 앞에 서는 어릴적 사랑이 필요한 시기로 돌아가 어리광도 부리고 하며 멋적겠지만 농담도 유머도 하며 먼저 다가가시면 좋겠어요 요즘 시대는 유투브도 있고 내가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으로 인문학 심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해서 아빠와 친해지세 요 세월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글구 아드님 결혼 하시려면 아빠가 자식키우는 방법을 몰라 부모에게서 교육되진게 없다고 원망만 하고 있으면 내 자신도 자식 낳고 키우며 되풀이 될수 도 있으니 아드님이 가족관계 대화 공부해서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네요. 어려운 시대에 살아온게 죄라면 죄 이지요. 용서하세요. 부모님을 !
자식들은 어릴때 부모들이 서운하게 해준거 죽을때까정 다기억한다 성인되기전까지만이라도 잘해줘라 돈으로 처발라란뜻이 아니고 자주 산책 운동 놀이동산 바다 등등 같이 놀러도 다니고 아주가끔이라도 기뻐할만한 선물도 해주고 자식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줘야 자식들은 영원히 그 고마움을 잊지않는다
어머니의 희생으로 아드님과 따님이 잘 성장했네요. 선남선녀.. 아버지 세대를 이해 합니다. 너무 일찍 아빠가 되어서 철이 더 없었을 거예요. 저도 형제중 부모사랑 못받고 자라 평생 상처로 살았는데, 살아갈 날이 적은 나이가 되니 부모에 대한 원망과 미움은 사라지고 혈육 으로 맺은 인연에 최선을 다 하게 되네요. 복된 일들만 있으시길..🙏💝
최선을 다 했지만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그게 상처를 줬고 시간이 흘러 서로 이해하게되고.. 이게 가족이고 사람관계인것 같다. 과거의 시간에 머물러 그때의 서운함과 분노만을 생각한다면 남은 인생은 계속 과거속에 머무른상태로 나이가 들 것 같다. 잊어버릴 수 없는 큰 상처와 트라우마도 생겼지만 그것들을 뒤로 하고 오늘당장 그리고 내일에 집중하고생각하다보면 많이 잊고 어느덧 다른삶을 살고 있는 자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따님 아버지가 혼열이어서 초등학교 시절 아니 국민학교 시절 한창 예민할시기 특히 한국인들은 집단주의가 강해서 한 사람이 타겟이 되면 사정없이 짓밟는 심리가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열린 사고의 사람들이 아니었답니다 저역시도 초등학교때 잠깐 놀림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이미지 탈피하려고 노력했던적이 있습니다 제가 45살인데 아버지는 오죽하셨을까! 지금은 트라우마라 하지만 그당시에 어린 애기가 얼마나 정체성이 흔들렸을까요? 그 트라우마가 성인돼어서까지 온겁니다 인생 짧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후회하지마시고 이해해보세요 단언컨데 확신합니다 제 말이 틀리면 내일부터 일본사람입니다. p.s 군대도 양주 올림픽 나왔고 내년에 양주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희한하게 양주랑 인연이 있는듯합니다. ㅎㅎ
아빠가 아들을 더 품어주고 싶어도 본인의 상처가 치유가 안 됐다 보니 어색한 면이 있으신 거 같아요. 더 잘 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그런.. 그래도 자녀분들이 예쁘게 성장하신 거 같아 참 보기 좋아요. 보면서 고인이 되신 아버지 생각도 나도 제 모습도 많이 투사가 되네요. 내가 내 존재를 수치주고 가해함으로 인해 나 뿐만 아니라 주변도 힘들게 했구나 하는 게 자각이 되네요. 가족 모두 신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에효~ 난 아빠가 이해가 되네.몰래가서 본것도....옳든 그르든 나름 배려 였는데.....그리고 연예인의 특성상. 제임스씨는 가족을 그리워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네요. 그어린나이에 결혼하고 다른여자 뒷꽁무니나 쫒아다니며 가산을 탕진한 것도 아니고.....아들입장에선 가장 필요로 할때 가장 의지하고 믿고 있는 존재가 외면할때 그 상처 크죠. 하지만 아빠 입장을 이해하는 아들딸이 되야 할 것 같네요.왜냐면 어린 나이에도 가족을 위해 내 아들딸들을 위해 고단한 삶을 살아거고 버티는데 잘 안될때 유일하게 집에와 짜증도 내고 핵심은 경제니까 아들딸 마음 헤아리기는 너무 어렵고 벅찼을것 같네요. 이런걸 부인이 채워져야 했는데 그 조차 나름 녹녹지 않았던것 같고.....아버지 정말 괜찮은분 같군요. 누구말마따나 죽을때까지도 자신들만 옳고 오히려 배려를 이해를 복종을 원하는분들도 많거든요.
나는 아빠때문에 공황장애오고 섬유근막통증 증후근 걸려서 고통받다가 넘 억울해서 내가 왜 아빠때문에 이렇게 아프고 고통받아야하냐고 따지니까 누가아프래? 너만아프냐? 고 하던 아빠..분명히 진심으로 사과해야한다..자식이 마음을 다쳤으면 마음을 쓰다듬어줄줄 아는 부모가 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