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어린시절 많이 힘들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치유하고자 무섭게느껴지는 슬픈 곡들도 썼고요. 트라우마 극복하시고 행복한 가정생활하셔서 다행이에요. 힘든순간 자기가 받은대로 가족들을 폭력적으로 대하고 양육하게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잘 끊고사시는듯. 그만큼. 남편 아들과 성격이 잘맞으신것도 큰복이랍니다. 계속행복하시길
사람들이 저거보고 와 잘사니까 저러는거지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진짜 재벌들도 아니고 오직 노력으로 저기까지 갔고 안정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삶을 꾸려나가는게 배울점이지. 이거보고 나도 돈만있었으면? 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삶의 시간은 같아도 삶의 질 자체가 다른데. 이걸보고 본인의 삶의 질을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보길 바란다.
보면서 우리집하고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 유심히 봤는데 댓글보니까 잘 살아서 여유롭다는 말이 많네요? 저희는 잘 사는 집이 아닌데 저런 넓은집도 아니고 출근에 바쁘고요. 하지만 남편은 항상 가족이 우선이고 의논하고 세식구 모두 목소리톤을 높이는 적이 없어요. 억지로 시키는 것도 없죠. 아침은 같이 못먹지만 저녁은 항상 같이 먹었고요. 이제 아들이 고딩이라 야자를 하니 둘이 먹네요. 식사는 퇴근먼저 한 사람이 준비하고 있다가 합류하면 같이 싱차림 돕고요. 메뉴는 낮에 톡으로 의논하구. 자동으로 설거지는 요리를 안한 사람이 해요. 근데 자발적으로 서로 많이 안피곤했던 사람이 하기도 해요. 주말에도 모두 하고픈걸 해요. 밥때문에 서로 깨우진 않고 늦잠 즐기게 두다가 아점 먹을 시간에도 안깨면 그땐 깨우죠. 밤에 잠 못자니까요. 애도 말을 알아들었을때부터 정리정돈부터 가르쳤는데 대청소를 자주하지않아도 모든 물건이 제위치에 있어서 손을 댈필요가 없으니 모두가 여유롭지요. 정리를 잘하는 아이라 학교가서도 노트정리 기막히게 하고 공부도 제할일은 딱딱 하니 학원비안들이고도 아주 성실히 공부잘하는 고딩이 되었으니. 돈이 문제가 아니라 같이 사는 식구들에 대한 배려가 문제같아요. 자기가 하기 싢은건 남도 싫거든요. 같이 하는 분위기랑 같이 있어도 진짜 편안히 쉰다는 느낌이 딱 집에서 들어야 화목한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윤아랑 가족이 대화도 많고 이성적으로 잘행동하니까 아이한테도 좋은 양향가고 서로 감정도 공유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 지는거지 집안일 거리면서 남탓하기 바쁘고 감정적인 사람한테 애초에 다가가기 조차 꺼려함 그러면 당연히 대화는 없어지고 더 감정적이게 되고 다가가기 싫은거임.
재능이 특출나고 당연히 결과물도 따라오니까 부러워보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복을 떠나서 김윤아 언니는 진짜 대단하단 생각이 들고 어떤 면은 진짜 존경스러워요…노력이나 내려놓음 없으면 저런 삶도 없었을거 같아요.. 윤아 언니 삶을 보면 어릴때부터 항상 불행이 옆에 붙어 있었어요 ㅠ 주변에서 주는 폭력적인 우울한 상황 이나 주변인의 죽음 그리고 자신의 병 등등.. 그치만 그런거에 영향 안 받고 저렇게 살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돈을 떠나서 사람이 힘들면 귀찮을 수도 있고 우울증 무기력증 올수도 있는데요.. 불행이 오면 나는 화만 나던데…재능으로 풀고 극복한다? 전 쉽지 않은거 같아요. 아무리 돈이 되도 재능으로 풀수 있다고 해도 예술로 승화시키고 산다는거 쉽지 않죠..저같으면 좌절도 많이 하고 저정도면 그냥 편히 살거 같아요.. 결혼한다고 할때 그래도 전문직 남편이니 의지해 살 줄 알았는데 자기가 열심히 해서 남편이 오히려 매니저처럼 관리해주며 살고… 사람들은 그저 돈이 더 되니까라고 이야기할수 있지만.. 글쎄요.. 오히려 자기가 돈 벌어야 하는게 짜증나고 싫고 불만 생길수도 있을텐데요.. 그렇지 않고 어쨋든 자기가 노력해서 사는거니까요.. 저게 노력이라고 해야되는지 해탈이라고 해야되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저정도 성공해도 작곡도 열심히 꾸준히 하고 음악도 사랑하는게 느껴지고… 제가 볼땐 윤아 언니는 가정도 밴드도 자기 삶도 그냥 잘 받아들이고 잘 이끌어간다는 생각이 드니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그저 잘살았으면 하는 응원하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야 같은 일 겪은 사람에게도 희망이 될것 같구요..그리고 콘서트 가보시면 진짜 놀라요 ㅠ 저 체구에 성량이 엄청 큼 ㅠ 그런 노래 잘하는 이미지보고 기쏄줄 알았는데 저렇게 다정하고 귀엽고… 여러가지로 신기한 여자예요.
대가족시대.(4남2녀) 비록 넉넉한 가정은 아니였지만, 식사시간 만큼은 큰상위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아버지께서 수저를 드시면 식사게시와 동시에, 아침일찍부터 밥상을 차려주신 어머님께 잘먹겠습니다란 감사의 인사를 하고나야, 비로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그시절... 밥먹는 시간속에 피어나던 이야기 꽃. 그때가 그립네요.
그래서 배우자분은 마음이 평온한 호수같은 잔잔하고 포용력 깊은 사람을 만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공부못한다고 성적 안나온다고 말안듣는다고 뒤지게 맞고 자랐는데 그때문인지 자격지심에 욱하는 성격이었는데 혼자서도 많이 통제하려고 했는데도 그 전 약혼자들이랑 있을때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더 성격이 나빠졌는데 지금 울 신랑만나고 나서는 유해졌어요.. 소리칠일도 없고 서로 항상 감사해하고 사랑도 더 깊어지고 잘 챙겨주고요.ㅡ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만큼 노력하시어 좋은 옥석같은 배우자도 만나시길 바랄께요.
자식 하나면 오냐 오냐 헬리곱 터맘 될가능성이 크기한데 다 할줄 아는 아이로 가정 교육 자연스럽게 습득 시키는게 저 게 제대로된 가정 교육 아이가 행복할듯 아빠는 서울대 출신 치과의 사에 엄마는 유명한 가수 거기에 엄마 아빠 성격도 좋 고 건강하고 젊고 아이가 크고 자라는데 최적의 조건이네 모든 아이가 저런 집분위기에 서 저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 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