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yz9kh5og9z 섭외 맞아요. 스페인하숙 뿐만 아니라 대게 이런 프로그램은 전부 섭외로 이루어집니다. 저 순례자들이 전문 배우는 아니겠지만 순례자들 커뮤니티에서 미리 모집을 했다고합니다. 저 사람들 하루종일 걸어서 엄청 피곤할텐데, 어느 나라 음식을 주던 그게 중요할까요. 그냥 적당히 말없이 배 채우고 바로 들어가서 자죠 보통.
나도 배낭 깨나 꾸려 본 사람이지만 그 어떤 나라에 가서도 음식 차려준 사람 앞에서 얼굴 구겨 본 적이 없고, 엄지 손가락 치켜 세우지 않은 적도 없다. 길어져서 각설하지만 우리가 즐기는 한국적인 맛은 외국인들의 입 맛 과는 "좋다 나쁘다 가 아니라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user-ns6fm3nn2b 외국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세계어디를가도 같이 밥먹는 사람들이랑 애기하면서 먹는게 예의 라기 보단 당연한 인간의 문화입니다.. 고정관념이 너무 심하신거같내요 한국에서 식사할때 말안하고 드시나요.. 위에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세상 어딜가든 어떤 생물이든 맜있는거 먹을때 말수가 줄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