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져요 마져요~~ 그 당시 비디오방이 있었는데 결혼 안 한 언니들과 같이 가서 비트를 보는데, 언니들이 정우성의 쓰레빠(슬리퍼)가 되고 싶다, 정우성의 저 런닝이 되고 싶다고 해서 배꼽 빠지게 웃었던 기억이 지금도 나요~~ ㅎㅎㅎ 요즘 사랑한다고 말해줘~ 재밋게 보고 있어요~~ 저도 비슷한 나이때인데 아직도 젊으시네요~~ㅋㅋㅋ
야들아 난민드립 철 지났다. 그 이후로 당사자 본인이 가장 죽을만큼 힘들었을텐데 그거 다 견디고 해탈한 상태로 돌아와서 좋은 기량 보여주고 있다. 연예인도 태생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야. 삐뚫어질수도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큰 철학과 신념으로 무장해서 잘 버티고 있다. 저렇게 선하고 강한 사람들에게 정치성향을 떠나 대중은 조금 더 따뜻한 시선과 사랑을 주어야 한다고 본다. 사실 연예인의 정치성향이 어떻고 니들의 정치성향이 어떻고 한다고 뭐가 변하는건 없어 세상은 항상 똑같아. 그냥 니네 열등감을 풀상대가 필요했고 그걸 정치인이 받아야했는데 정우성이 대신 다 받은거다. 성치성향을 떠나서 정우성은 큰일했어 진짜 사리분별 힘들고 남에게 어떻게든 그걸 풀어야 살수있었던 상대적으로 약자이고 힘든 사람들의 억울한 울분을 본인이 대신 다 받았거든. 정우성이 더 큰일 할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자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