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에 온달왕자들 촬영 할 때 세영이 첨 봤을때 그때까지 본 아이중에 저렇게 이쁜 아이가 있나 했는데 진짜 대성 하겠네.. 생각 했는데, 어른되서 생각보다 크게 안떠서 볼 때마다 맘이 안좋았는데 어제 끝동 보고 난 뒤 세영이 유튭에 맨날 많이 떠서 정말 기분 좋다. 내가 촬영팀 막내라 나란 존재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6개월 봤던 아역 배우라 항상 기억하고 있었지.. 연기 잘하고 착하고 많은 국민들이 좋아해주시니 괜히 내가 뿌듯하네.. 세영 배우님 앞으로도 항상 지켜볼게요.
10:30 김숙님이 세영배우 완전 대박나서 자주 못봐도 좋으니까 건방져지는 것 보고싶다고 빌어주는 거 보고 괜히 울컥하네요. 네 분의 우정도 진짜 이쁘고, 이쁜 얼굴보다 더 마음씨 고운 막내 세영씨 보는 것도 진짜 좋습니다. 어제 옷소매 마지막 두 화 보면서 엄청 울었는데 이번에 드라마 대박나서 진정한 대세 배우길 걸으시게 된거 축하드려요~~ :)
요즘 계속 유튭의 영상들이나 드라마 메이킹 등 관심있게 보면서 느낀 것은 이세영 배우님이 그곳이 어느곳이든지 그곳의 분위기를, 기운을 참 잘 만들어준다...라는 것이에요. 상대역에 대한 무한배려도 느끼게 해 주고....이렇게 예쁘면 잘난척 대마왕 할 수도 있을텐데.... 다가오는 느낌은 마냥 이쁜 순둥이...오늘...어제보다 한걸음 더 연천 이세영배우님의 찐팬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네요~ 김숙님 말씀처럼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