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은 장사꾼의 가식적인 친절이 아닌 진심이 녹아 든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 프로 그 이상이네요. 표정, 미소, 대화, 대처 능력, 융통성 등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말 그대로 완벽이네요. 이런 모습 하나만으로도 그가 어떤 가정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는지 짐작하게 되네요. 그냥 그가 좋아집니다.
존박은 저정도면 진짜로 총지배인 해도됨 지배인이 그냥 얼굴마담 하는게 아니라 레스토랑이 잘 굴러갈라면 지배인이 ㅈㄴ 일 잘해야함 그래서 돈도 지배인이 많이 받는거 백종원이랑 나온 프로그램에서도 단순히 손님 응대만 하는 정도가 아니라 손님을 관찰하고 손님의 불편사항을 미리 캐치하거나 다른 경쟁업체를 둘러보면서, 판매가를 결정하거나,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응해서, 테이블 배치를 바꾸거나, 회전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커피 메뉴를 제외하거나 하는 등 존박이 없었으면 프로그램 엉망 진창 됐을 거임 존박이 이런 면모가 어디에서 키워졌나 했는데 현지에서 먹힐까 에서 키워졌구나.. 존박은 원래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 성장 과정이 보이니까 더 좋은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