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wv2dl6ym1d 패션계에서 보여주는 게 강렬하니까 영향력이 과장되게 느껴지는거지 저기서 고작 저런 거 한다고 쓰레기 얼마나 나온다고. 동남아 의류 쓰레기장 보면 걍 옷 대량생산 하는 게 훨씬 문젠데 걍 사람들 얼마 안입고 버리는 거나 줄이는 게 절대적으로 더 도움됨
@@user-es2zg6yk8p 칠레 사막에 산과 언덕처럼 쌓인 의류 쓰레기 옷더미 위에 올라, 헤매는 아이들과 소를 보면 "그건 너"와 같은 무의미한 말은 하기 어려울 겁니다. 어느 영역이든 긍정부정의 양면이 당연히 존재하고 있지만 남아도는 의류에 의해 지구가 오염되어 간다면 한번쯤은 자각해보시길요. 1년에 생산되는 1천억 벌 중 330억 벌이 소비되지 않고 버려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