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 당했던 리트리버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아지로 만들어주는 가족들 

주인분이랑 너무 찰떡같아요🤗🤗

정말이지 욕심이겠지만 이런분들이 많이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ㅣ^^😊

저 애견인이고, 뭉치랑 똑같은 골댕이 키우는데 파양당할 이유가 ㅋㅋ 있긴 있습니다. 어릴때 욕나올 정도로 말을 안 들..동네망신 다 시키고 넘어지게하고 자빠지게 하고(목줄에 질질 끌려가느라) 남의 집 가방 훔쳐서 달아날때랑 할머니가 작은 개 델고 산책하는데에 달려들어 짖을때 저는 울었습니다. 개줄 놓쳐서 오라고 그래도 잡힐 듯 하면 도망가고 차는 달려오는데 개 다칠까봐 불러도 장난 치는 줄 알고 또 도망가고. 사람아들 입은 옷 잡아 찢고, 장갑 물고 도망가고. 제가 비글도 키운 여자인데, 우리 골댕이 2-3살까지 울면서 키웠음. 아 죽은 쥐 물어온 적도 있어요. 죽은 쥐 짜부러진거 들고 먹은 적도 있고. 지금은 온순한, 12살 바라보는 착한 아이.

정말 천사 견주님을 만나신듯 그리고 엄청 재밌으세요 계속 빵빵 터졌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Gardenia0644 리트리버 키우고 싶은데 생각해 봐야겠네요 새끼부터 키우기엔 제 에너지가 못 따라갈것 같습니다 ㅜㅜ

봄이는 하나님이 보내준 수호천사가 맞네요! 투병생활 가운데서도 기쁨과 소망과 웃음이 있길 기도합니다💕 꼭 이겨내시길🙏

세상축복 다 받으시고 지금상황 빨리 툴툴 털어버리셨으면~~ 응원합니다

봄이랑 꽃길만 걷기를 🙏🙏 항상 행복하세요

어떻게 봄이 덕분에 암을 발견하셨나요? 너무 다행이네요 빨리 완쾌하시기를!!

할렐루야 ❤❤🎉

@@user-kv7zu1ji8w 뭔 소리세요?

뭉치는 이미 아픔은 기억에서 지웠을 거예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반려견의 아픈 기억은 새로운 기억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했어요. 우리 애비님 에이미님 그리고 이은이로 인해 뭉치는 이미 행복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