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저는 14년간 무언가를 꾸준히 적어왔어요 지독하리 만큼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제가 뭘 어떻게 쓰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한 영상이에요! 또한 '쓰는것'이 한 사람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이 영상을 통해 설득 되셨으면 좋겠어요 ;) 7:45 날짜가 오타가 났어요 ㅠㅠ 2022. 12. 20 ~ 2022. 12. 27 입니다!
[중복으로 질문 주셨던 정보 정리!] 1. 다이어리 : 양지사 메트로폴리스저널(L) DSJ16010 2. 포스트잇 : 전부 3M 제품 - 위클리 : 포스트잇(656 / 51*76mm) - 먼슬리 : 스터디메이트(660/먼슬리미니플래너) - 투두리스트 : 스터디메이트(657/투두리스트) 3. 볼펜 : 유니 제트스트림 3색 507 0.5mm 4. 가디건 : 동생꺼 옛날에 스-윽! (정보 알 수 없음) 5. 빈 노트를 사용하게 된 이유 월/주/일간이 표로 나눠져있는 일반 플래너는 365일을 다 채워야한다는 압박감이 들고, 때로 너무 바쁘거나 해이해 져서 기록을 하지 못할 때도 있고, 그냥 별거 안하고 놀때도 있는데…그럴때 마다 해당 날짜에 ‘빈칸’이 생기는게 싫어서 직접 만들어야겠다 생각함! 노트에 포스트잇을 계속해서 붙여나가는 방법은, 다이어리에 빈칸이 생기지 않아서 공책 한권을 온전히 가득 채울 수 있음! 날짜가 미리 프린트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맘에 안들면 가차없이 찢어버리라 수도 있음! 보통 다이어리들은 순서가 [월간(12개월)달력 - 주간(52주) - 일간(365일) - 줄공책/메모장] 이 순서대로 다이어리 구성이 픽스 되어있어서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써야하는데, 제 방법은 오직 날짜 순! 으로 섞어서 쓸 수 있음. 예) 일간 계획을 쓰고 옆으로 그날 책읽은 분량 만큼 독서노트를 5-6장 쭉 써나갈 수도 있고, 책 안읽은 날은 그냥 바로 옆에 다시 일간 포스트잇 또 붙이는 방식. 내맘대로 자유롭다는 가장 큰 장점 ;)
영상이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아침 저녁 루틴 및 다른 기록앱 기록 시간및 일간목표는 알람 설정 후 Me+ 앱으로 공부는 열품타 가계부는 뱅크 샐러드 운동기록은 Plan fit 식단은 Eato 12시 정각에 자는 것은 Shut eye로 사용하고 일기 및 기분 기록은 답다 앱으로 인생 목표 로드맵과 월간 목표 그리고 주간 목표는 개인사무실(?)에 중형 화이트 보드에 달력에 공식적인 일과 기록 그리고 독서 리스트는 그 옆에 있는 중형 화이트 보드에 작성하고 퍼센트와 체크표시로 기록한 후 각 달이나 각 주 첫날에 보충 할 것 빼고 지우는 방식으로 기록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기록 앱을 쓰다보니 각 시간과 상호작을 할때 필요한 기록 앱이 휴대폰에서 열리도록 아이폰에 자동화를 만들어 사용 중입니다 다이어리, 6년전 중학교 1학년때 시도했었는데 그때는 학교를 갈때나 이동할때 손에 뭔가를 들지 않는게 편하기도 하고 아무레도 다이어리를 펴야만 목표가 상기되는 점, 제 글씨가 엉망이라 해석해야 하는 점등등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고 그만 뒀었는데, 지금은 글씨도 나아지고 이동할때 가방을 메지 않는 날이 더 적으니 다시 생각해 볼때가 된거 같네요 또 이 글을 보는 모두가 잘 아시듯이 누적하는 습관을 들이는건 정말 중요하기도 해서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몇몇 기록 앱을 중단하고 알려주신 다이어리 템플릿을 참고하여 한달 정도 시번 사용 해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와... 빠지는 것 하나 없이 꼼꼼하게 다이어리에 계획 짜고 일정 쓰는 거 좋아하는 파워 J(2) 영상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봤어요! 오랜 시간을 거쳐 자신에게 딱 맞는 다이어리 작성법을 찾으셨다니 정말 멋지세요 이 영상 덕분에 아직 갈피를 못 잡은 제 기록 방식도 길이 보이네요! 넘 유용한 영상이에요... 방법뿐만 아니라 영상 서론과 작성하는 이유 그 근본까지 마음에 와닿아서 더 감명 깊게 느껴지네요 👍
새로운 다이어리 작성방법이라 신선했어요..! 뭔가 양식이 있는 다이어리는 괜히 다 채워야하는 강박이 생겨서 다이어리 쓰기 힘들었는데 너무 양식이 없으면 갈팡질팡하더라고요! 꼭 참고해볼게요!! 아 혹시 달력과 체크리스트 포스티잇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영상 감사합니당ㅎㅎ
우와... 알고리즘통해 보게 됐는데 너무 멋있으시네요ㅠ 저는 매번 다이어리 쓰겠다고 사놓고는 한 번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 두 달도 못가서 안쓰게 되더라고요ㅠ.ㅠ 차라리 더지희님처럼 저렇게 빈 용지가 들어있는 다이어리가 효율적일 것같네요ㅎㅎ 저도 꼭 실천해볼게요 좋은 팁,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으른 P이지만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게 싫고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서 다이어리 쓰기를 시작했었는데 구성이 이미 있는 다이어리는 제가 쓰고싶은 것들과 구성이 달라서 마음에 안들고, 블로그에 쓰는건 종이에 쓰는것만큼 감성이 있거나 기억에 잘 남지 않고, 빈 노트는 마음대로 꾸밀 수 있지만 그림그리는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막막했었는데 이 영상 보고 어떤 방식으로 써야할지 알게됐습니다. 중간에 맘에안들어서 다른 다이어리나 다른 방식으로 갈아타게 되지도 않을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꾸준히 써보려고요! +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다이어리에 일기도 포함하면 가지고 다니면서 작성할때 누군가 옆에서 또는 몰래 보진 않을까 걱정되시지는 않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전체 정보 다이어리 : 양지사의 메트로폴리스저널(L) (품번_DSJ16010) 포스트잇 : 전체 3M 위클리 : 포스트잇(656 / 51*76mm) 먼슬리 : 스터디메이트(660/먼슬리미니플래너) 투두리스트 : 스터디메이트(657/투두리스트) 일 시작하고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놓치는 게 많아서, 다이어리를 고민했는데 참고해서 잘 써보겠습니다!! 다 구매완료했어요ㅎㅎ
저는 파워 J가 아닌 게으른 J이지만 (J 비율이 약 70%) 확실히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게 마음이 놓더라고요 물론 간혹 계획대로 잘 안 되는 것도 있기도 하고 나태해져서 계획을 안 세우고 즉흥적으로 행동할 때는 아주 가끔씩 있지만 그럴 때마다 후회하거나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맘이 편치 않더라고요 계획을 세우고 그 실행까지 다하면 만족감이 막 오고 뿌듯함도 몰려와요 ㅎㅎㅎ 소중한 시간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으니 하루를 유익하게 보내는 게 최고인 듯요 ㅋㅋㅋ -지나가는 ISTJ or ISFJ인 예비 고3
우아 예비 고3…! 고3때 수능 날짜 디데이 세어가며 다이어리 열심히 썼었는데 ㅎㅎ 한가지 목표를 두고 오랜 시간 열심을 기울여야 하는 때일 수록 더 기록하는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하루하루 확인되는 ‘작은 성취’가 있어야 오랜 기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니까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