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들은 자신이 살해한 희생자의 시신을 감추는 것을 넘어 때로는 극단적 선택을 해 사망한 것처럼 위장하기도 합니다.
오늘 '증거는 말한다'에서 다룰 사건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사건은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공원에 주차돼 있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난 2012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불타버린 차량 안에서 이 차량의 주인인 20대 남성이 불길에 훼손된 시신 상태로 발견이 됐죠.
사망한 남성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해 놨던 상태였는데요.
애초 경찰은 이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멀쩡히 직장을 다니다가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을 했죠.
경찰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숨진 남성이 사망 전 행적과 주변 인물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숨진 20대 남성의 장례식에 조문까지 왔던 의외의 인물이 경찰의 용의선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20대 남성을 죽음에 이르게 한것도 모자라 사망원인마저 속이려 했던 사람, 누구였을까요?
경찰은 어떤 증거들로 자살처럼 보였던 이 사건의 실체를 드러낼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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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апр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