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무리군주를 뽑아서 졌다 초중반 살모사 바퀴까지는 정말 잘 했는데 무리군주가 별 피해를 못 주고 히포에 다 죽어서 자원 낭비되고 워크한테 경험치 퍼줌 그냥 멀티 더 먹고 장기전 가서 말려 죽였어야 했는데 그리고 살모사가 영웅을 끌어 당기는 건 사기가 맞는데 저그가 그것마저 없으면 워크 이기기 힘들어 보임
워크 경험치 시스템이, 영웅이 한 명 일때는 맵 전체에서 죽는 적의 경험치를 거리 상관 없이 다 먹습니다. 그런데 둘 이상 부터는 죽는 유닛과 일정거리 안에 있는 영웅만 경험치를 받죠. 마지막 싸움에서 알케미스트를 납치로 점사해서 죽인게 오히려 독이 된 것이, 세컨드 영웅이 죽으면서 혼자 남은 프문이 맵 전체 경험치를 다 먹게 됐고, 히포그리프가 무리군주를 다 씹어 먹으면서 프문이 6렙을 찍고 궁극기 스타폴을 배워버린 것.
스타2는 아예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스타가 이길때도 있고 워크가 이길때도 있고 나름 재밌게 보는데 밸런스 징징이들은 왜 이리 많냐? 계속 고치고 있다는데 아쉽다 정도로 얘기하는게 아니고 누구 이기면 뭐가 불리하다 누구 이기면 뭐가 사기다 ㅋㅋ 걍 재미로 좀 봐라 대회도 아니고
애초에 워크에는 대공 능력이 어마어마한 유닛들이 각 종족마다 있어서 (가고일, 히포그리프, 배트라이더 등등) 스타의 3티어 공중유닛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제일 강한 스타 3티어 유닛인 배틀크루져가 체력 550, 8 데미지인데 히포는 체력 765에 데미지 50 ㅎㄷㄷ 야마토 4방을 견디는 유닛 상대로 못 이깁니다. 그냥 지상군 물량으로 이기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워크쪽이 계속 영웅이 살아있다는 가정하에 시간 끌수록 워크가 유리한거고 타임어택은 스타쪽임 따라서 스타쪽은 초반에는 방어적으로 타워치면서 버티다가 중반에 유닛조합해서 마법이건 뭐건 워크쪽 병력 한번에 쌈싸먹어서 스노우볼 한번에 굴린다음에 그대로 엘리전 굴리는거 말고는 승산이 없음 스타2 종족전 하는거마냥 상대 자원 바닥날때까지 기다리면 왕귀한 워크 영웅한테 광역기나 스킬 다처맞고 건물이건 유닛이건 다썰리는 광경이 안봐도 비디오 마냥 나옴 따라서 스타쪽의 전략은 방어 건물 최대한 건설해서 워크 영웅한테 경험치 주는일을 최소화하고 중반에 한방조합 꾸려서 쌈싸먹는게 해답이라는거임 근데 워크는 타운포탈 아이템이 있어서 영웅 일점사도 생각보다 쉽지않음 근데도 살모사 납치에 끌려가는게 불합리 하다면 각 유닛별 체력이나 보고오셈 가장 낮은 나엘 위습마저도 저그 일꾼 체력의 최소 2배인데 그거라도 되야 이길 방법이 있지 납치도 불가능하면 저그가 뭔수로 병력 한타를 이김? 납치도 불가능하게 막으라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그 패치한상태로 고대로 종족전 가셔서 게임해보시던가 스타가 죽어도 못이김
살모사가 영웅을 납치하는게... 밸런스 맞는걸지는 몰?루? 이모드에선 워3의 공격 및 아머 타입 구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건물 아머 = 중장갑, 미디움 아머 = 경장갑, 영웅 아머 = 무장갑, 비무장 아머 = 경장갑+중장갑 나머진 라이트 아머랑 해비 아머인데.... 왠지 경장갑+중장갑과 중장갑 혹은 무장갑일것 같은데...
아니 스타하는사람들은 워크 영웅이 그냥 좀 쌘 유닛정도인줄 아나... 워크에서 영웅은 부대 전투력과 생존력의 못해도 60%는 담당하는 최고급 유닛임. 워크의 기본소양은 영웅을 절대로 죽지 않게 하는건데 이때까지 워크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무슨 좀 체력많은 울트라마냥 흘려서 죽게 냅두는데... 프로경기에도 선영웅 죽으면 GG치는 경우 허다한데
끌리는게 왜 벨붕이라는건지 모르겠네 워3에서 오크전에서 묶이는거 기억 안나는건가 난 땡기는것보다 그게 더사기같은데 혹시 이 모드에서는 종족별 상점 없고 고블린 상점에서 힐스 안팜?? 워3에서 쓰레기 취급하는 프텍링도 여기에서는 오히려 더 좋을꺼 같은데 마지막으로 일단 워3 플레이어분들이 스킬을 자꾸 이상하게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