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마력이 너무 과해서 망설여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성비를 따질 수도 없을 만큼 저렴한 차. 7600만원이라는 잡힐듯 말듯한 애매한 가격에 말도안되는 실내 거주성, 어마무시한 배기음을 가진 엄청난 친환경 전기차... 풀-패밀리-스타일 SUV인데 650마력 76토크에 E-LSD N토크벡터링 들어간 서킷토이... 모순이 대체 몇 가지인가요!? 이 차의 모순덩어리를 어떻게 7600만원이란 간결한 금액에 응축시킨 건지 현대차 정말 대단합니다!!!!!!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차죠. 과격할땐 과격하지만(운전 재미), 차분함의 전기차(소음) 그리고 내연기관에서 너무 부담되는 연료비(경제성), 세금등을 한방에 해결해버린 차.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싸지도 않고… 한국시장에서는 독보적일 수 밖에 없겠습니다. 10/22일 일요일 오후에 판교근방 외관순환 고속도로에서 본 아이오닉도 화이트긴 했는데…
난 이딴 말 이해가 안돼 ㅋㅋㅋ 현기가 반값으로 출시한건 현기가 대단해서 아니라 그냥 브랜드 가치가 독삼사에 비해 반값이니까 그런거 아냐? 신발 옷은 이 악물고 브랜드 사는 놈들이 꼭 자동차 브랜드 가치는 무시하고 실용주의자로 바뀌어요 ㅋㅋㅋㅋ 현기가 그냥 반값의 가치인거야 뭘 자꾸 혜자 타령이지?
차량의 달리는 점에서만 장단점을 설명하지 마시고 구매하는 입장에서 물이 새는지 어떤 결함이 있을지.. 전문가의 입장에서 차를 고르는 방법같은것도 알려주셧으면 하네요.. 전문가님들은 다 좋아보이는데.. 실상 구매해서 차를 타는 사람들은 매번 불량에 누수에 급발진에.. 이게 참..
사고나는 사람들 대부분 차만 믿고 운전스킬 없는 사람들이죠 하중이동이 먼지 언더 오버가 먼지 차량의특성 타이어의한계점 등등 느껴보지도못한 사람들이 고성능을 타는순간 살인무기로 바뀝니다 썸머 윈터 타이어가 먼지 몰라서 출고 썸머타이어끼고 겨울에 달리는분들 코너에서 날라가는거보고 소름 끼치더군요 고성능은 차에 관심없어도 안전을 위해 공부 좀하고 타야됩니다
네~재미는 있겠지만 얼마나 트랙에 가져가서 타고 놀지.....타이어 비용은 어떻게 감당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시간 많고 타이어 100만원씩 매번 바꿀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이 가격에 이걸 살까 싶습니다. 제 모델 3 퍼포먼스도 3.1초 찍는데 공도에서 그만큼 밟는경우는 당연히 없죠. 뭐, 잠깐 재미보는건 모를까 이걸 타고 출퇴근이나 가족들 태우고 다니는건 가격대비와 주행거리에 비해서 조금 비실용적인것 같네요...적어도 저한테는요😄 리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