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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생 시절 생기부에 장래희망을 3년동안 생명과학 선생님 적어놨는데 결국 포기하고 다른과로 바꿔 합격하여 공감이 가네요.. 특히 가천대 저랑 같은 단과대 쓰신다니깐 더더욱이요 ㅋㅋㅋㅋㅋ 마지막 한학기 잘 마무리 하시고, 학종 열심히 준비하시면 상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화이팅 입니다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인데요 제가 지금 듣고있는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이라는 커리큘럼이 고교학점제랑 굉장이 비슷한 것 같아요! 흥미 있는 과목을 골라 듣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IB 같은경우는 심화과목을 수강할 경우 대학에서 그 과목의 일정 학점을 면제해주는 제도도 있는데 그런 제도도 한국에서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하여 수능도 조금 더 창의적 사고력과 분석력이 요구되는 문제들로 개편이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시퍼런봄 음 제가 좀 설명이 부족했는데요, IB의 시험 문제는 70%가 주관식/서술형문제로 되어있어서 학생들의 이해도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고 할 수 있어요. 저는 Biology를 듣고있는 입장에서 수능 생명 문제를 보고 정말 기함했습니다. 이건 틀리라고 내는 문제들이구나 싶어서요. 과탐 과목을 예로 들자면 어려운 객관식 문제를 내는 대신 실험결과를 분석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분석력이라던지, 실험을 직접 계획하여 실행하고 레포트 작성을 해서 그 안의 과학 원리를 찾을 수 있게 하는 평가 등이 좀 더 효율적이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남긴 댓글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ib에 관심이 아주 많은 학부모에요. Ib하시는 학생의 댓글을 보니 왠지 반갑네요^^ 현재 한국공교육 제주와 대구에 ib한국어 인증이 돼서 들어와있어요. 수능이 ib처럼 서술형으로 개편되는건 여건상 당분간 많이 어려울것갗아요 한국어 ib과정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세요?
@@lsyshc 저는 IB 한국어 higher level 듣고있는데요, 한국에서 배우는 국어 과정에 비해선 정말 쉬운게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IB 한국어에서 중요한건 시간안에 얼마나 정확도있게 문제들을 푸는가가 아닌 주어진 텍스트를 얼마나 날카롭고 호소력있게 분석하여 채점자들을 설득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문학/비문학 작품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크리티컬하게 그것들을 비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어서 모국어 과정으로써 흠잡을 곳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user-gp4kz2it6m 답글 감사드려요^^ 제가 언급한 한국어는 과목이 아니라 영어 관련과목을 제외한 ib전체가 한국어로 진행되는 한국어 ib 랍니다. 국제학교에 다니시니 좀 생소하긴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생각한대로 비판력과 논리력을 키우는데 ib가 좋은 평가과정이라는데 확신을 가질수있는 답글이었어요. 고마워요
딴 말이지만 저렇게 동생 친구하고도 잘 지내는 거 보면 도희 학생 성격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오래 전 같은 반에 1년 미국 갔다온 언니(라고 부르기도 싫은..) 가 있었는데 본인 나이 많은 거 내세우고 조금이라도 싫은 사람 있음 대놓고 무시하고 왕따 유도하고.. 정말 학교 졸업한지 꽤 됐는데도 고등학교 시절 중 최악의 사람으로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정말 그런 사람을 그 나이에 겪고 대학에서 나이많은 사람이랑 지내기가 무서웠을 정도였는데..ㅎㅎㅎ.. 괜히 생각나 적어보네요..ㅎㅎ
수능이 그렇게 어려운가;; 요즘 애들 지방이 아니라 경기권도 고1때랑 고3때 국어 독해력 사고력 영어독해력 수리적 사고력이 거의 발전 없는 애들 많음 내 입장에서는 고1같은 고3을 너무 많이 만남 시험보면 까먹고 시험보면 까먹고 시험범위 1부터 100까지 암기 학원 하루 4~5시간 잠까지 줄여가면서 45등급 ㅋ 자신은 공부 했다 힘들었다 시간투자 했다지만 현실은 공부시간 0시간 평생 단 한번도 공부 한적 없는 인간들
부럽네요 저는 사실상 인원수 때문에 선택과목이 선택이 아니었어요 같은 강원도기는 하지만 더 시골이라서 주말에도 학교가면서 소인수로 전공과목 챙겼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다니는 대학에는 원서를 넣지는 않으셨네요 저는 상경계열이기는 하지만요 저도 고등학생때 상담받았으면 더 좋은 대학 갔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지금대학도 상경으로 꽤나 괜찮기는 하지만요 졸려서 막썼네요 학교생활 힘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