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왜 영국인만 캐스팅했냐는 아쉬움이 많이 보이는데 쉽게 우리나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돼요~ 한국학교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한국인을 쓰겠다고 하겠죠... 서양권에선 아시아권은 다 비슷하다 하겠지만 우리입장에선 한국말 잘하는 일본인을 한국인 역할로 캐스팅하지 않겠죠.. 우리들은 구분할 수 있는 미묘한 아시아 국가들의 차이처럼 서양권에서도 우리가 못느끼는 그런 차이가 있기때문 아니었을까요? 쉽게 생각해 라고 했다고 생각하면 되실듯... 이 내용과 별개로 해리포터팬으로써 영상 잘봤습니다~~~
@@fuckingrockstar 어...제가 좀 무지해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영국식 영어 특유의 발음은 어느정도 연습하면, 심지어 배우라면 능숙하게 가능할 것이고 영국인이나 미국인이나 앵글로 색슨족 계열인데다가 지형적, 문화적 단절도 천년이 채 되지 않아 외형적 다름은 한국인과 일본인 만큼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요. 그리고 롤링 선생님은 실제로 인종차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신 분이십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좀 과한 실드같아서.
ㅎ.... 롤링때문에 탈덕한 장르... 캐릭터는 절대 미워못해.... 시리우스를 얼마나 ㅅㅏ랑했는데 .. . . 롤링 TQ....... + 리댓이 일케 많이 달린 줄 몰랐네요;; 트젠 이야기는 처음 들었어요.. 전 롤링의 인종차별 문제 + 조니뎁을 끝까지 안고 가는 것 때문에 탈덕했었고 그 이후에는 한번도 관심 가진 적이 없어서...
전 맨 처음에는 해리포터 영화 있는 건 전혀 몰랐고 소설만 알고 6살 쯤 부터 해리포터 팬이 되 버렸어요 그후로 차근차근 더 알아가면서 맨날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생일등엔 해리포터 관련만 샀어요. ㅠㅠ 해리포터는 사랑입니다. 물론 우리 J.K롤링 작가님도요. ㅠㅠ 참고로 현재 제나이는 12살 입니다 해리포터 덕질만 6년 이나 했다니.... 소설은 6번 정도 반복으로 읽었어요. 그래도 해리포터에는 밝혀낼 비밀이 아직 가득 해서 항상 질리지 않고 재밌는 것 같아요 동의하시는 분 손!!아무리 새월이 흘러도 해리포터는 영원히 우리 기억속에.................
해리의 눈동자와 마이클 갬본의 덤블도어는 매번 볼때마다 원작팬으로써 좀 속상하긴 해요... 록허트도 케네스 브레너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사이먼 베이커 같은 미남형 얼굴의 캐스팅이 더 좋았을거 같은데 롤링의 캐스팅 철학 때문에 안됐었겠군요... 그래도 해그리드는 로빈 윌리엄스보다는 로비콜트레인이 훨씬 잘 맞는 것 같아요ㅋㅋㅋ 처음엔 좀 이상하다 싶었던 캐스팅도 7년을 두고 보니 어느덧 배우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그 캐릭터로 보게 되긴 하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