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대통령까지 판정번복 해달라고 했지만...ML사무국에서 번복불가라고 했습니다 ㅠ다음날 경기도 저심판이었는데....감독과 심판 미팅때 디트로이트감독이 자기 대신 갈라라가를 보냈답니다 의기소침한 심판 어깨 두드려주라고ㅠㅠ 심판 개눈물 흘렸고 이때를 놓치지 않은 GM사에서 고급 스포츠카 갈라라가에게 선물 해주고 엄청난 광고 효과 얻었죠 마지막으로 갈라라가가 한말이 지금도 뇌리에 남네요 '홈런 안맞는 투수 없고 삼진 없는 타자도 없다 오심은 언제든지 나올수 있고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다'
애초에 1루수 미스입니다..2루 땅볼로 투수가 커버 가서 잡아도 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애매한 상황을 만들었어요..물론 심판의 아쉬운 판단도 있었지만 야구의 디테일한 콜플레이 미스인 듯 합니다 2루수도 마이볼이라고 더 크게 외쳤어야 하고 1루수도 자신의 범의가 아닌 2루수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움직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굉장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