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빈부격차의 상징, ‘수치의 벽’ (KBS_320회_2023.07.29.방송) 

저게 무슨... 적국의 침략으로 부터 국민과 영토를 지키고자 하는 방벽도 아니고, 어떻게 자국민 사이에 빈부의 격차를 벽을 세워 갈라칠 수가 있는가. 참 씁쓸하네.

대한민국도 비슷해져가고 있음. 가난한 지역 아이들이 등하교시 자기들 아파트 단지를 거쳐서 못 가도록 막는 행위나 학부모들이 자기 아이를 임대아파트 아이들과 같이 놀지 못 하도록 하는 행위도 저와 유사한 것임. 극단적인 양극화의 끝은 저런 사회가 될 것임.

한 나라안에 부자와 빈자를 갈라놓는 벽이 있는 것도 충격이고, 법원의 명령을 무시하는 지자체장도 충격이다.

몇년전에 페루 리마를 갔었습니다. 현지인들이 하는 말이 현재 장벽 너머에 살고있는 무허가 건물들이 초창기에는 범죄자들이나 밀림쪽에서 지내면서 약탈하던 (사람 목숨까지 빼았던) 사람들이 모여서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래부터 무허가 지역) 그러면서 점점 사람들이 모이면서 그 마을이 커지게 됐고 그 마을 안에서도 약탈, 살인등이 빈번하게 있어나다가 나중에는 수도 리마까지 영역을 넓혔다고 합니다. 계속 그런 상황이 계속되자 원래부터 불법으로 살기금지되어 있던 그 장소를 정부차원에서 해산 시키려고했는데, 그 마을 사람들은 이제 그 장소가 자기들이 뿌리를 내린곳이라 거부하고 계속 살고있는 것이고 정부차원에서도 수도의 치안과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방벽을 설치 했다고 합니다. 저희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생각하는 위험의 정도를 훨씬 넘어갔습니다. 물론 그 장벽 너머에도 정직하고 착실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리마(페루의 수도) 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리마 외각 지역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그 지역은 위험해서 되도록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게 그 말은 해준 사람은 리마(수도)에 살지 않고 리마 외각에 사는 부유하지도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사는곳에 빈부격차를 완전 종결할순없지만 최대한 부자와 극빈사이 중간계층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정부가 힘써야한다

한국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이미 저 벽이 세워져 있지. 그래서 실제로 그런 구역들이 생겨났고...

빈부격차가 심해지면 절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사회가 불안정해지며, 막가파범죄가 일어나고 부자, 빈자 모두가 피해를 볼수 있다..

21세기에 참 놀라운 광경이네요. 티비에 비치는 페루의 모습과 많이 다른 모습에 충격이 …..

부자와 빈자는 '차이'이지만... 저 벽은 '차별'이지요. 하긴... 인류역사에 계급과 차별이 없었던 적이 없지만... ㅠㅠ

국민이 못사는 이유의 대부분은 부패한 정치인에 있다.

우리나라도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빈부격차라는게 생각하면 생각해볼수록 정말 어려운 사회문제네요.. 어느쪽도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균형을 찾는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빈부의차가 저리 심하게 방치하는것도 국가의 수치지.

입장까지 꼼꼼히 신분증을 확인하는거 보니까 단순히 차별이다 라고 외치기만 할게아니라 진짜 빈민들 때문에 치안문제 심각한가본데 차별이다 허물어라 라고 단정짓는건 우리가 저기 사는 입장이 아니라서 할수있는 위선인듯

불법이민자들 막기 위해 막는 벽은 그래도 이해를 하겠는데, 같은 나라에서 이런 짓은 아니지 않나..

벽을 건설한자에게 원상복구 명령만 내리면 되는데......시장이 돈없다는게 말이되냐?? 벽을 국가나 시의돈으로 세웟다면 당연히 시나 국가가 허물어야지;;

그래도 일할 수 있는 환경까지는 주어진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싶기도.. 근데 돈이 없어서 벽을 허물지를 못한다면 적어도 중심지로 이어지는 통행로 정돈 어떻게든 해줬으면

한나라 같은 국가조차 전쟁도 아닌데 분단국가라니 진짜 수치를 모르는 국민들인가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 페루에서 일어나고있었네..정말 살기힘들겠네

페루 살아본 사람이 이야기 합니다 ㅋㅋㅋ비야누에바 저기 엄청 위험하고 마약만드는 애들있고 라몰리나는 좀 사는애들이 사는곳인데 쟤네들 넘어오면 범죄율 급증하고 다 도망갈걸요? 중남미는 어쩔수 없음 그리고 신분증 제시하는게 뭐 대순가 중남미는 저렇게 안하면 범죄자들 다 넘어와서 철저하게 걸러야하고 프라이버시하게 사는 동네들은 다 저렇게함. 저기만 저러는거 아님

남미 가보면 10000% 이해감;;; 낭만적으로 볼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쩔수없음 가진 사람으로 남미에서 사는건 늘 불안하니깐

우리나라엔 고급진 아파트 사시는 분들이 자기 자녀 다니는 학교에 임대 아파트 거주 주민 자녀 같은 학교 발령나는거 반대하고 있지

통행하는 문이라도 만들어주지 어찌 인간들이 저리 수치스러울수가 있는가?

범죄율이 높아진다니 저런 조치가 이해는 된다 하지만 가난한 그들이 스스로 일어날수 있게 교육이나 교통같은 공공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더 큰 불행을 막을수 있다

잘 봤습니다!

세계에는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많구나. 옛날 우리나라도 양반 상놈이 있어 자손대대로 세습되어 뛰어난 인재들도 노예가 되었는데 나쁜 관습은 빨리 없어져야 된다.

우리나라도 애 있는 부모들이 임대아파트 사는 애들 차별하잖아. 아파트 통과 못하게 차단벽 세우고 길도 따로 내고, 남 이야기가 아니잖아.

설장미 pd님 나레이션 목소리가 진짜 잘 들리고 듣기 너무 좋네요

빌게이츠 : 불공평한 현실을 받아들여라 ..

우리나라도 잘 생각해 보면 저런 벽이 많이 있습니다. 임대아파트와 민간 아파트, 강남의 대형아파트 단지의 높은 담장. 아파트 단지에서 한강으로 나가는 문을 단지 주민만 사용할 수 있어서 거주민이 아니면 한강으로 나가려면 삥 둘러가는 것이나…

범죄 생각하면 저게 맞긴함 치안이 불안한 나라일텐데 감성적으로 접근할일이 아니지 우리나라만봐도 치안불안한 지역은 가기도 싫은데 바로옆에 빈민촌있으면 누구든 대문 걸어잠그고 불안해야할텐데 가난한사람들이 순진무구 할꺼라 생각하면 당하고나서 깨닫고 후회하기엔 무서운세상이다

영화 이 딱 저런 자본주의 신분제 배경을 암담하게 표현했었음. 누가봐도 수치의 벽인데 정치인이 그걸 돌담이라고 표현하는 수준이라니..현재 한국 기득권 사회도 딱 페루의 양극화된 주거지, 일자리, 인식처럼 만들기 위해 분주히 노력중임.

빈곤이 주는 불편함과 절박함이란 씨앗으로 희망이란 열매를 싹틔우길 소원 해본다 지금당장은 수치의 벽에 가로막혀 있겠지만 인간의 의지는 항상 더 나은곳으로 향하기에 생업을 이어나가야하는 투쟁아닌 투쟁속에 그들의 기회와 꿈들은 한세대를 넘을지라도 언젠간 벽을 허물것같다 속단하기에 이르지만 그때가 오게되면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행복에 잠기겠지^^ 부디 이루어지길 🙏

가난한 다수를 구원하지 못하는 사회는 부유한 소수도 구원할 수 없다. - 존 F. 케네디

페루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저렇게 대놓고 ㅎㅎ

참 안타깝네요. 우리나라도 비슷해져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인간의 본연이다. 죄나 악이 아닌. 단지 입장차이. 빈민은 열등감 좌절감 불평등 분노 등의 감정을 느낄것이며 벽너머의 부자들은 절도 강도 등의 범죄로 부터 안정을 취하려 하지 않겠는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자본가들은 어찌됐든 사회와 경제를 발전시키는 주최이고 그 국가의 힘이다. 기회가 공평하지 않지만, 불평하지 말고 유리벽을 뚫어야 하는건 본인의 선택이다.

오해? 요즘 한국 정치권에서 많이 쓰는 말인데. 저것도 예외가 아니군.

우리나라도 똑같습니다. 새로운 아파트 들어설때 기존 이웃 단지 어린이들이 새로 들어선 아파트 단지 놀이터 이용하지 못하게 차단벽을 설치해서 논란이 되곤 하죠.

이래서 내가 천문학을 좋아함 코딱지만한 지구에서 누가 잘났니 서로 선긋고 ㅋ밤하늘 별만 봐도 인간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쉽게 인식하는데 거기서 무슨 급을 나눠 의미없다.

같은 국민들인데 ㅠ 어이없는 정부네요

페루뿐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당연히 일어날 일입니다. 노동으로 버는 돈은 대부분 돈이 돈을 버는 걸 따라갈 수 없죠. 부동산 상승해서 격차가 쌓이고 쌓이고 몇대만 지나면 한 사람의 인생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격차가 될 겁니다.

영화 엘리시움의 현실판을보는거같다. 지구에사는사람들은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고 우주콜로니 엘리시움은 부유한자들이 모든걸누리고 그중 힐링머신은 모든질병을 치료할수있어서 그거때문에 지구에서 엘리시움으로 밀입국하는거까지 거의 유사한 현실이네

남미와 필리핀등에서 근무 했던 경험으로 본다면, 스페인과 포르투칼이 과거 통치 했던 나라들의 특징. 남미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거의 동일한 현상이 있다.

임시방편이 왜 임시방편인지.. 100% 완벽한 해결책만큼 말도 안되는게 저런 임시방편을 통한 안전이 영원할거라는 믿음인데..

한국에도 있는데…. 정도의 차이지만..

리마에서의 라몰리나(중에서도 영상에보이는 빌리지)는 진짜 상위1퍼센트 최상위층들이 주로 사는 리마에서 몇안되는 안전한 구역임. 심지어 저기는 우리나라로 예를들자면 강남 (미라플로레스) 청담동 (산이시드로) 등 모여있는 중심지 와도 멀리 떨어져있음. 주변이 전부 디폴트값인 (한국인 기준 물론 현지인도 포함이지만 사바사) 위험한 동네뿐이라는거임. 일반 동네 괜찮은 빌라촌만 가도 경비가 외부인 출입을 막는데 저동네는 오죽하겠음? 차별이라 마냥 비난할만한 일도 아님. 한국에서 당연히 누리는 것들을 저들은 벽을 치거나 고립을 자초하여 누릴수 있는것임. 이러한 치안은 비단 페루뿐만이 아님. 유럽도 매한가지임. 핸드폰을 손에쥐고 걸어다니며 카페에서 핸드폰을 테이블위에 올려두거나 택시 및 버스에서 통화를 하거나 핸드폰을 만진다? 딱 털리기 좋음. 안그래도 외곽에 위치하고 총도구하기 어렵지 않은 나라에서 총기강도때라도 닥치면 어떻하려고 우리가 거기 사는 입장이라면 충분히 이해가능함. (그게 옳다는건 아님) 적어도 집앞 집근처 빌리지 안 만큼은 맘편하게 다니고 싶은거겠지.

정말 저런 사회가 실제로 존재한다는게 충격이다.

설장미 피디, 이름이 근사하네요. 눈속에 핀 장미,,,,,,목소리도 맑고 투명하여 듣기에 매우 좋네요..아.

인간은 자신과 주변을 급으로 나누고 자기보다 밑급과는 어울리고 싶지 않아한다. 이건 본능이라 어쩔 수 없고, 저 빈곤층 사이에서도 자기들끼리 또 급을 나눠서 차별하고 있을걸.

이런것 많이좀 만들어주세요 이런걸 보면 내가 내는 통신료 아깝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별다를건 없죠 왜 노숙자 급식소 같은 시설이 1호선 부근에 많을까요? 노숙자들이 강남으로 넘어가는걸 막기위해서 입니다

장벽은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이미 장벽을 세울 정도면 치안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거겠지. 괜히 부자들이 부촌에 따로 모여사는게 아님. 장벽을 부수는건 해결책이 될 수 없고 빈부격차를 잡아야 하는데 그건 더 어려운 일이지. 사실상 어쩔 수 없는 것

지자체장 돈없다고 핑계대는거 보니 저 나라는 답이 없음 그냥 저런 나라에서 안 태어난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듯

결국에는 인간으로서의 동정과 이해와 믿음을 잘못 실행한 수치의 벽,치안과 안전이 걱정이라면 벽보다는 교육과 일자리를 만드는데 집중해야지..결국은 인종차별의 벽이구나

우리나라 아파트단지랑 같네

저 장벽이 세워진 이유가 무허가판자촌이 생겨난 원인일텐데요 장벽을 허물고싶으면 해당에 지역에 도로,전기,수도,가스 필요한 인프라를 요구할거면 제대로된 주거지역으로 도시개발을 위해서 앞으로 주민세와 공과금을 제대로 내면 될거같은데요 우리 빈민이다 돈없다로 내세우는거보다 돈이 없는 사람들이니깐 주거주역 만들어주고 세금과 공과금을 저들 수준으로 합당하게 가이드를 만들어야 저들도 더 소리내겠죠 돈이 없으니 뭘 하려고 해고 못한다 이건 그저 핑계일뿐이고 해당지역에서 어떻게든 알박기 하는거죠

침입과 절도가 심해서 만들어졌겠지. 지금은 착한 척 하지만 벽이 없어지면 다시 침입과 절도가 성행하겠지. 벽이 세워진 이유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여기 글 쓴 사람 중 아무도 자신의 집에 강도가 침입하고 절도 위협에 시달리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길거리 가다가 소매치기 당하는 걸 흔하게 보고 싶지도 않을 것이고. 다들 자기 일 아니니까 불평등하다 어떻다 착한 척 하지만 위선자들일 뿐이다. 아주 작은 불편도 갑질하면서 화내기 바쁜 사람들이...

순천에서 임대아파트라는 이유로 통학버스 운영지원 못한다는 해당 교육청 뉴스본게 딱 두달전인 2023년 6월 뉴스 ...우리나라도 별차이 없음...

참~희안한 나라네...

산 인데 나무가 없네 요즘 같은 이상기후에 폭우 오면 진짜 위험할듯

세상은 원래부터 공평과 불공평의 끝없는 싸움터다. 왜냐구? 욕심때문이다. 실오라기 없이 공평하게 태어나지만 어느 나라 어느 집에 태어나는가에 따라 주어진 욕심을 배워간다. 성인 현자가 소중한 이유이기도

마음이 아프네요

요즘 아파트들도 가격으로 급나누고 커뮤니티시설 잘갖춘거보면 비슷하지

저긴 빈부 격자가 아니라 원주민 대 신민지인 이다

근데 벽 허물면 신분바뀌나요?😢

미래 영화에서 보던 흔한 레파토리중에 하나로만 생각했는데 현실에서도 이렇게 대놓고 벽을치다니 ㄷㄷ 마인드가 진짜 후진국답다

우리나라 브랜드아파트 단지에 있는 담벼락 같네

글쎄? 장벽 넘어에 있던 사람들도 장벽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런 소릴 할까? 아니. 더 강하게 있어야 한다고 주장할껄. 그게 인간이야. 우리나라도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지. 오히려 저 벽보다 더 견고한. 그리고 불합리를 외치지만 결국은 들어가려고 발버둥 치며 혹시라도 들어가면 더 추악해 지지. 다들 잘 알잖아

벽이 좀 뭐하지만 남이 잘 사는 것을 질투 하지 말고 자기 개발해서 성공합시다.

우리나라도 별다를게 없지

벽안에 사는 사람은 원주민 같이 생겼고 벽밖에 도심에 사는 사람들은 식민지배했던 외지인들 같이 생겼네

현실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현실이 되는....ㅠ

한국 최고..

이 정도 빈부격차면 개인의 잘못이 아니지 ㅋㅋㅋ 부자가 입양한 자식이 고소득 직종 갖는 것만 봐도..

인간의 수치다! 정말!

정의는 말로써 이루어지지 않는다.용기있는 이들이 모여 힘을 합해야 불의에 저항할수 있다.아무리 옳은일이라도 혼자선 이룰수 없다.그래서 정의의 연대가 필요하고 선의 연합이 필요하다.빈민의 연합도 필요하고.

자꾸 한국보고 빈부격차 심하다는 사람들은 이거 봐야 한다. 한국만큼 빈부격차 적은 나라 없다.

허물었을때 일어나는 범죄와 구걸하러 내려오는 거지들로. . 도시가 지저분해지면 저 부자들은 다른 도시로 이동해 버릴꺼다. 그러면 저들은 먹고 살 직업을 또 잃는건데 . . 양면의 칼날임

정치에관심을가져야하는이유

헐......저러고도 나라가 제대로 운영 될수 있을지 의심이 되네요........

부모님 감사합니다

지자체장 해명이 예술이네 ㅋㅋㅋㅋ 씹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말이냐 방구냐

남미대부분이 그렇게지만 페루 친구가 알려주길 빈부격차와 함께 사교육과 공교육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고 하더라고요. 사립학교의 교육 수준이 공립학교보다 훨씬 우수하기에 중산층들도 웬만하면 큰 돈 내고 사립학교에 다닌답니다. 이렇게나 빈부격차가 크니 비행청소년이나 범죄들은 공립학교에서 주로 발견되고,,, 사립학교에서 언어를 전공하던(문과개념) 친구가 공립학교의 약학을 전공하는(이과개념) 친구를 만났는데 본인이 오히려 그 친구에게 수학등을 가르쳐줬다네요. 빈익빈 부익부가 이렇게 만들어지겠죠

페루의 진짜 주인 원주민은 누구인가?

단순한 빈부격차만 해도 엄청난 사회문제를 야기하는데, 저기는 빈부격차에 인종차별까지 섞여있으니 이게 제대로 터지면 진짜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거다.

백인들이 잘 사는 이유들은 많지만 확실히 한국인 특성과도 다르다. 역사가 길지 않은 호주만 보더라도 뉴질랜드도....

부가 증대하면서 발생하는 빈부격차 그 자체도 문제지만, 빈부격차가 커지면 부를 증대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공정한 경쟁을 사라지게 한다.

벽을 친게 한편으론 이해가 되는게 소득이 낮을수록 범죄가 많으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만큼 치안이 불안하니 스스로를 지키는게 아닐까..

당장 우리 형제만 해도 부자가된 언니가 자기에게 돈 얘기할까봐 마음의벽 치고 살던데요..ㅡ.ㅡ 이해는 되지만 당하는 입장이니 슬프기만 하네요

만화나 영화에서 보던 걸 실제로 보니 여러 생각이 든다. 먼 나라 애기로만 생각해서 그냥 잊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한번쯤은 옳고 그름과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 볼 일이네.

형태나 강도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아파트 평수대로 타 아파트 입주민 통행금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한국도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돈이 전부죠. 어차피 세상이 공평하지 않고 불합리 하다는 것은 사실이고. 그렇기에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사람은 노력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면, 자본주의라는 약육강식에 바닥을 차지할 뿐이죠. 그리고 노력도 흔히 말하는 열심히가 아닌 잘 해야 합니다.

진짜 수치스럽고 역겹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까 걱정이다.

다들 남미라서 그렇다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수십년 전만해도 우리나라보다 잘살던 나라가 어어하다 빈민국가가 되가고 있습니다 국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빈부차가 크지 않도록 관리하고 범죄에 대한 엄벌로 안전한 나라로 만들어 국민이 소비 활동을 하고 해외에서 투자 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지금 상황으로 저렇게 되는게 얼마 안남은것 같습니다 국민모두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 범죄를 엄벌하고 부패한 정치인을 뽑지 않는등 시민으로서 자각 않는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저런 차별에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끝없이 하지 않는다면 저런 현실이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다. 민주주의와 불평등 해소는 완성되지 않는다.항상 그 길로 걸어가야만 지켜지고 유지된다고 본다.

그럼 저 벽을 안치면 노상강도나 절도에 시달려야하는데 평등함을 위해서 부자들이 재산과 목숨의 위협을 감수해야하나? 저거누본질적으로 국가가 빈민구제를 위한 정책에 소홀한 탓이지, 부자동네 탓이 아님

수치의 벽을 허무는 데는 돈만 필요하지만 인식의 벽을 허무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영화보다 더 소름돋음...한 나라 사람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보이지 않는 벽이 더 낫구나 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