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참 힘든 겨울을 보냈는데 가장 힘들었던 순간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런 생각을 했네요ᆢ아이들이 건강하게 내 옆에 있는데 세상에 뭐가 두렵고 무서울까ᆢ아이들이 건강히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어요ᆢ그래서 이 짧은 영상을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났네요. 그리고 저도 이디처럼 회복되어 봄을 맞고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마워요.❤
세상에!! 반가운 손님께서 오셨네요!!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궁금했어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힘든 겨울을 보내셨다니 마음이 아파요 ㅠㅠ 그래도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ㅠㅠ 그럼요!! 세 보물들이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분이 맞아요!! 세 보물은 어느 가정에도 없으니까요😍 이제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힘내세요🍀🍀🍀
@@MD_King 언제와도 늘 처음처럼 반겨주시는 무드킹님 감사해요.^^ 겨울에 겪은 일은 참 이상하고 힘들었어요ᆢ출구가 없는 상황에 누굴 믿어야할지 자꾸 의심이 들고 이 일이 마무리 될수있는건지ᆢ불안하고 두렵고 혼란스럽고ᆢ그 문제로부터 눈을 들면 나의 평온한 일상인데 뭔가가 멱살 잡고 그것만 보게해서 공황장애가 이렇게 올수도있구나싶을정도였네요ᆢ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서 어디선가에서도 이렇게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ᆢ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준 가족 우리집 내가 좋아하는 일ᆢ그런 것들이 정신을 놓지않게 지켜줬지요ᆢ요즘에 본건데 그걸 나의 영역, 나의 안전기지라고 한대요ᆢ심적으론 바닥까지 다녀왔는데 실제론 별일이 아니었기에 어디 얘기하기도 민망해요ㅎㅎ 넘어져서 땅바닥 시게 굴렀지만 뭐라도 주워들고 일어난 기분이네요^^
정말 같은 상처와 아픔을 겪은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로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수 없기 때문에 일견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인간의 목적이기 때문에 스스로 상처속에 매몰되지 말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못할수있다는것을 그렇기에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때 그 사람의 아픔은 진정으로 치유받을 것입니다.
보통은 미겔같은 천사가 찾아오지 않아요 그래서 천천히 힘든시간을 보내면서 그렇게 서서히 일어나거나 그렇게 서서히 죽어가거나 그래도 우리곁에 엠마는 있는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저도 이제 알것같아요 왜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지갑에 액자에 회사에 두는지를 우리곁에 엠마도 미겔이 아닐까요
즉음은 돌이킬 수 없지만, 좀 이르거나 늦을 뿐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겁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말이죠. 자책하면서 스스로를 고통속으로 내몰거나 가두지 마세요. 비슷한 경험을 못해본 사람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 좀 하다가 지쳐서 되려 화내고 상처 주고 그러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죠. 그래서 간접경험도 정말 중요한건데... 후회에 집착하지 마세요. 그런 비슷한 일을 줄이기 위해 사는게 중요합니다. 그때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가정의 가정의 가정을 반복하는 것은 불행으로 가는 확실한 선택이죠.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으나 그 마음도 배우지 않으면 얻기 아주 힘듭니다. 사람에게 배우기 싫다면 책에서 배우세요. 감정적이고 변덕스러운 사람에게 배우는것은 아주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죠. 그리고 사실 사람들은 대부분 무지하니까요. 거의 대부분이 돈과 물질의 노예로 살거든요. 신도 유령도 사람도 믿지 말고. 꾸준히 책을 읽고 즐기고 나에 대한 믿음을 강화해 나가야합니다. 평생 그렇게 해야하는 겁니다. 외로움과 죽음의 공포(타인의 죽음도 포함)만 잘 소화해 낼 수만 있어도 불행에서 멀찍이 설 수 있습니다
제 마음의 안식처♡♡♡ 힐링의 시간을 주시는군요💝 책임감과 부담감에 무거운 날들을 보내며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큰 3월 이지만, 힘을 보태주는 사람들과 위로가 되어주는 이 공간이 오히려 예전보다 행복의 의미를 찐하게 느끼도록 해주네요.. 히힛😊 이젠 점점 좋아지겠지요😄 아마도 ㅋ 재밌게 볼게요♡ 긴 시간 돌이켜보니 제가 무드킹님께 받은 게 너무나 많았습니다🥹 우리 무드킹님도 지치지 않게 힘이 불끈 나는 일이 많이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헉.. 또 이렇게 채널에 큰 힘을 불어넣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이님의 따뜻한 선플이야말로 제 마음의 안식처죠 ㅠㅠ 언제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제이님의 다정한 댓글들.. 채널이 위기에 봉착할 때면 소중한 후원으로 채널을 살려주시고.. 세심한 배려에 늘 크게 감동받고 있어요😭❤ 3월.. 그래도 나쁘지 않게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서 열심히 달려봐요🍀 저는 제이님 덕분에 힘이 불끈 났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MD_King혼자만 살아남았다는 게 죄스럽기만 했을 이디의 고통이 건조하면서도 섬세하게 전해집니다. 이디한테는 미안하지만 장엄한 경관에 우와 감탄하면서 보기도 했네요. 공감을 받지 못해 떠난다는 말이 저에겐 자신의 상처가 남에게 짐이 될까 두려웠을 것으로 느껴져요. 고립을 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었을까요.. 아들 대신 내가..라는 생각도 많이 하지 않았을까.. 마지막에 울고.. 무드킹님의 엔딩 멘트에 또 눈물 흘리네요. 오늘 멘트는 더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사람으로 인해 다시 치유된다는 것이 너무나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줍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준다는 것.. 저도 그런 사람이기 되기를 바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 의도치 않게 상처 입은 아이가 있어서 많이 미안했어요. 많이 다독여주고 안아주고 그랬는데.. 계속 맘에 걸렸던 터에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일은 더 따스하게 대해주고 사랑을 많이 주어야겠다는.. 용기가 생깁니다. 열심히 한 시간 뛰고 와서 맥주로 다시 칼로리 채우면서 ㅋㅋ 영상 다시 봅니다.. 주말에 영화로도 보면서 무드킹님 멘트도 또 들으러 와야지☺ 오늘의 저에게 큰 의미를 주는 선물이었답니다💝 감사해요😘
이게 얼마 만이죠 ㅋㅋ 댓글이 계속 달려서 마음씨 넓으신 제이님께만 답글을 계속 못하고 있는 무드킹😂 메모장에 조금씩 써서 완성시킨 후에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ㅋㅋ 아들 대신 내가.. 이건 너무 슬픈데요 ㅠㅠ 그럼 혼자 남겨진 아들은!! 그것도 안 되고!! 그냥 다 끔찍한 설정이긴 하네요 ㅠㅠ 언제나 저의 마지막 멘트까지 들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이님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멘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무드킹이 되겠습니다😄 그 아이를 계속 다독이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내일은 제이님을 다독여주세요!! 제이님 자신을 양팔로 안아주면서 '오늘도 고생 많았어'라고 말씀하시고 토닥여주시기❤ 아 ㅋㅋㅋㅋ 열심히 뛰고 맥주로 다시 칼로리 채우기 이거 완벽히 어제의 제 모습인데요 ㅋㅋㅋㅋㅋ 제이님은 이러시면 안 됩니다(단호) 답이 너무 늦은 것 같은데 ㅠㅠ 친하다는 이유로🙏🙇 용서해 주시리라 믿으며..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MD_King댓글이 많이 올라오는 거 보면서 저도 신나고 뿌듯했어요~!!! 오히려 제 답글이 늦어지는 게 더 영광스럽고 좋았습니다😊 제가 맥주 탓에 길게 주저리주저리 쓰는 바람에 읽기도 벅차시겠다 싶었지만 ㅋ 그만큼 저를 편하게 생각하시면서도 저의 댓글 하나하나에 답해주시려고 하는 게 느껴져서 감사하고 감동받아요💓💓💓 제가 오늘처럼 무드킹님의 답글에 눈물을 많이 흘린 적이 없었답니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 진짜 한 달 동안 주말도 없이 애쓰고 또 애썼거든요.. 그동안의 고생을 싸악 위로해 주시고 다독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큰 힘이 되었어요💕💕 사적인 얘기는 안하려고 하는데 자꾸 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오늘 밤 잠을 못 주무실 것 같은데요😆 제 답글은 이제 안 해주셔도 돼요😄 우린 친구잖아요💝
앗!! 이번에는 빠르게 답을 할래요!! 잠드시기 전에 빠르게!! 눈물을 흘리셨다니.. 많이 힘드셨구나 ㅠㅠ 맨날 안 그런척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의 작은 위로에 눈물을 흘리셨다니😭 지금은 뭐 민감한 시기도 어느 정도 지났으니까요.. 이제 다시 사적인 이야기 살짝 해도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그땐 워낙 민감한 시기여서😓 힘내세요!! 무드킹이 언제나 제이님의 건강과 행운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역시 이런부류의 영화는 무드킹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 들으면서 봐야 딱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 사람의 심정은 겪어보진 않고 절대 상상도 할수없을정도의 고통과 슬픔이죠. 언제 그 마음이 치유될지도 모르고 세상과 담을쌓고 혼자 고립되기를 자처하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이르게 되는...ㅠ 로빈라이트가 감독까지...리뷰보니 연기는 물론 내용까지 섬세하게 너무 잘 만든 영화네요. 보는내내 울커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받고 다시 일어서는거 같아요. 세상 수많은 사람들끼리의 인연은 너무나 신기하고 예측할수없고,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네요~ 저도 상실의 아픔을 겪어봐서 너무 몰입하면서 잘봤습니다. 무드킹님과 가장 잘 어울리는 휴머니즘 영화 또 리뷰 올려주세요~~~~^^
대근님 반갑습니다!! 저의 나긋나긋한 목소리😍 감동 영화에 최적이군요 헤헷❤ 일상에서도 언제나 부드러운 말투로 사람들을 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무드킹입니다😉 저는 아직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 일이 없어서.. 가늠이 되질 않아요 ㅠㅠ 그래도 로빈 라이트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감정 이입이 잘 되더라고요 ㅠㅠ 대근님 특유의 따뜻한 감상평이 이 영화에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대근님께서 좋아하실만한 영화들이 아주 많이 대기 중이니까요 ㅋㅋ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