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소년기에 멕시코에서 8년을 보냈었는데 학교 다니면서 위자보드, 스페인어로는 오위하 라는 게임을 알게됐어요. 몇몇 애들은 그 게임 하면 너 죽을수도 있다고 시작도 하지말라는 애도 있었고 대범한 애들은 플래시게임으로 나온 위자보드가 있었는데 그 게임을 학교 컴터시간에 하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그 게임을 하다가 걸리면 교무실에 끌려가거나 부모를 부르기도 하던데.. 남미사람들에게는 위자보드가 엄청 두려운 존재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집에서 플래시게임으로 위자보드를 해보려고 하는데 정전이 되거나 이층에서 걸어다니는 소리가 나기도 해서 무서워서 그만둔다하고 끝내도 되겠느냐 물어보고 끝냈던 기억이 있어요.. 엉엉
저 미국 살아서 어렸을때 여러번 놀아봤어요 근데 저 보드 가지고 논건 아니고 당시 그냥 종이에 똑같이 적어서 동전을 이용해서 손가락 얹어서 많이들해서 저도 그렇게... ㅎㅎㅎ 서로 움직인다고 막뭐라하고 그랬는데... 근데 질문하면 대답은 해요... 뭐에 의해서 움직였는지는 아직도 모르지만 저한텐 아무일도 없었다는 ㅎㅎ. 근데 저보드 장난감 가게에서도 파는걸로 알아요. 영화로두 만들었구요
나도 중딩때 이런 집단현상 본적있음ㅋ 수련회갔는데 어떤애가 집에가는길에 버스가 낭떠러지에 떨어지는꿈꿨다는데 다른애도 그런꿈 꿨다고 그러다가 단체로 울었음ㅋ 나는 그게 재밌어서 다른방 돌아다니면서 봤지만ㅋ 집단심리현상인듯ㅋ 아래에 어떤분이 집단최면현상이라고 하는것도 꽤나 비슷한 생각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