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오거스트]편 

오거스트 너무 불쌍해 ㅜㅜ 자신은 부모님은 알지만 부모들은 산사람이긴 하지만 죽었어야 하는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이 적이 되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고 부모라는 사람들은 오거스트가 있는줄도 그냥 자식이 있는거 자체를 모르는거잖아 ㅠㅠ 넘 가슴아픔

길다트...크...존나멋져..

사실 죽음의 저주만 아니엇다면 사실상 페어리테일의 정통 계승자였을지도 모르는 오거스트

저캐릭 너무 딱함... 대단한 어머니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저주 때문에... 소망하나가 어머니에게 안기는거였다니 그말 남기며 메이비스 보고 사라지는게 넘 슬픔 한국애니랑 다르게 브금도 그부분에서 더 슬퍼요.. 역시 원작은 편집 안한 자막이네..

단지 오래살아서 최강마도사라고 불리는 괴물인 오거스트 그는 단지 태어나 딱한가지의 소원만 소망했다 자신의 어머니 메이비스에게 단지 안기고싶다는 작고 소박하고 순수한 아이같은 소원이 아닌 부탁이

사랑받지 못한 이유가 존재를 몰라서 라니 아이러니하면서도 짠한 상황이네

와 진짜 브금이... ㅠㅠ

오거스트 블쌍해.....ㅜㅜ

페테가 결국 부부싸움에 말려든 국가와 길드 스토리자너 ㄷㄷ

엄마가 그리운 "동정" 마도사니뮤 ㅠ

어느쪽이든 비극을 피하긴 힘들듯.

악역이 되려고 된 것이 아닌 선택지가 없었던 악역이자 반동인물........

30:22

옛날에 만화책으로 볼땐 “폐하의아이”가 라케이드를 말하는줄 알았는데 오거스트도 제레프의 아이였구나... 아버지도 어머니도 자신의 존재를 모르고 그저 어머니에게 한번 안기고싶었다니....

페어리테일에 다른 주연인물들은 뭐만 하면 부활하거나 흑화를 해도 다시 돌아오고 해서 별 기억에 안 남지만

마지막에 "엄마!"라고 말할 때 눈물 쏟았다ㅜㅜ

18:26

30:50

제레프가 정말 아이의 존재를 몰랐을것 같진 않아요. 메이비스는 아이를 꺼낼때 잠들어있던 상태라 몰랐더라도(제대로 만난적도 없음) 제레프는 얼굴이랑 마력보고 예상은 했는데 저주때문에 아이가 죽을까봐 스스로 모른척하지 않았을까요. 애정을 받으면 그 대상이 죽게되니까

와 오거스트 ㅈㄴ불썽하다 엄마랑 아빠가 자기를 못알아보고 결국 아빠랑 엄마를 만났는데도 마지막에서야 알아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