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을 계속 유지해오고 가치를 쌓아간 명품 시계 회사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 회사들도 초짜 회사일 때가 있었을텐데 지금은 엄청나게 거대한 회사가 됐잖아요. 그 사이에 위기도 있었을테고요. 그런걸 보니 최연소로 대뷔해서 월즈 우승 따고 10년이나 월즈 못 따다가 결국 이번 2023 월즈를 따내면서 가치를 지킨 페이커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페이커 오메가 행사 초대 받아서 갔는데 그 때 선물 받은것같고 태그호이어는 티원멤버전원한테 선물줬어요. 저 시계 문외한이었는데 페이커가 오메가 한 거 보고 예뻐서 사려고 검색했다가 가격보고 빠른 포기ㅋㅋㅋ 어쨌든 그 이후로 시계에 대한 로망이 생겨서.. 확실히 영향력 있는 사람한테 선물하는게 광고효과가 좋은것 같네요. 비슷한 사례로 페이커 안경 예뻐서 검색했더니 구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