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문과 베란다는 조언을 드릴게요:) 타일은 유약이 발려 1000~1500에서 구워지는 도자기라 페인트와 같을 수 없을 뿐더러 타일은 무기물인데 유기물인 페인트로 대체하기엔 좀... 저는 그래서 페인트 시공을 하지 않는곳 4가지를 저만의 룰로 만들어서 지키고 있어요~~^^ 페인트란 것이 업계의 여러 사람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도 있다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요. 철문과 베란다는 조언을 드릴려고 합니다 :)
1.고압세척기 190바 압력으로 고압물세척후 수성바인더 칠한후 마르면, 수성2회칠 2. 2단 연장헤라에 칼날을 꼽아. 긁어낸 후 잘떨어지는곳은 다 긁고 부착이 있는곳은 나두며 단차가 심한곳은 (아크릴퍼티 혹은 이코노미형 아크릴퍼티)로 면을 고르게 펴줘서 바탕면을 일정하게 만든 후 프라이머 혹은 믹싱 리퀴드 칠한후 수성2회 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이며 퍼티 영상은 박병두님(퍼티맨) 유튜브 영상을 참조하셔요 :)
페인커님 영상 정독 후 수성 페인트 도장 무사히 마쳤습니다. 샌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1번, 샌딩이란 게 거친 느낌에서 마무리 후 도장 (예, 80방) 2번, 최대한 부드럽게 마무리 후 도장 (120방 후 220방) 1번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2번이 맞는 것 같기도 한데요. 수성은 120방으로 하라는 얘기도 있던데 왜 그럴까요? 유성은 220방이라는 얘기도 있긴 하던데요.
120방도 사실 인테리어 도장에선 꽤 거칠어요 그냥 거친페파로 하면 이물질이 잘 지워져서 그런데요 하지만 220보다 작은 거칠은 페파로 하시면 도장막 두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회코팅시 30~50um)라 거친 거칠기의 페파로 진행하면 스크레치가 눈에 보이게 되요 전등이나 LED불빛 자연광에 그런 스크레치들이 직접 보이거나 난반사 되서 비춰지면 아무래도 속상하겠죠 인테리어 도장일때 주로 그래요 외부도장은 또 다르지만요 그래서 220이상을 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