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학자 앗 오랜만입니다 기록학자님! 네 이거 잘 뽑았더라구요. 진열된 펜이라니... 펜샵에 들어와있나봐요?! 아니면 해외 계신 것일 수도 있겠군요. 딱딱 소리가 난다니... 스켈레톤 부분이 떠서 투명창을 치나봐요. 진열되어서 손을 믾이 탔거나 떨어뜨렸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레드 버전도 아주 이뻐 보이더라구요. V2이 나온다면 메탈에 샌드블라스팅 처리 한번 해주는 거 기대해봅니다ㅎ(그게 얼만지도 모르고 이렇게 해맑게 바라봅니다)
평소 관심 있던 펜인데 이렇게 영상이 또.. 리뷰 잘 봤습니다 영상과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홍디안에서 만든 8호 만년필인 a9과 n10 만년필도 한번 리뷰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전 이미 주문해서 통관을 기다리고 있지만😂 펜메모덕후님도 대형 닙을 좋아하신다 하셨으니 관심 가시면 한번 리뷰해 주세요
또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타이밍에 펜 리뷰가 올라갔네요ㅎ 아 홍디안 a9과 n10은 마존 139 영상에서 어느 외국분도 댓글로 알려주시더라구요. 두분이나 언급하셨으니 꼭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저는 n10 디자인이 더 이쁜데 재고 컬러들이 다양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담에 또 뵐께요!
@@Gabalus_elio 이 영상이 천만원짜리 만년필에 관한 것은 아니라는 점, 보셨고 또 아시고 말씀하신다고 일단 전제해봅니다. (천만원짜리 닮은 5만원짜리 펜에 관한 거죠) 그리고 저는 천만원짜리 펜이 없고 (아지까지는) 펜 하나에 천만원을 태울 마음도 없으며 몽 관계자도 아니어서 펜의 객관적인 가치에 대해 상세히 알지도 못합니다. 다만 펜의 재료라든지, 가공법이라든지, 디자인이라든지...나름 객관적인 가치들이 다른 펜보다야 높지 않을까합니다. 만년필 장인들이 비싼 임금을 받으며 수공작업된 펜이라면 또 가격이 그만큼 오를 수도 있겠지요. 아마도 이 논의는 명품시계나 자동차 쪽의 분들이 훨씬 잘 다뤄줄 것 같아요. 가격이 이정도 수준이면 기록기능의 차원이라기 보단 사치품의 차원에서 이야기해야겠죠. 만년필 자체가 1, 2천원 짜리 불펜보다야 보통 비싸기 때문에 '소소한 사치품' 포지션이긴합니다만, 천만원이면 명품 사치품 차원에서 이야기 해야겠죠. 이건 굳이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명품 왜 사냐고 많이 사시는 분에게 물어보면 이미 예상하신 대답을 들을 것 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