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접해 그간 올리신 영상 몰아서 시청해 보았습니다. 시작땐 어려운 환경에서 헤쳐 나가려 애쓰시는 모습을 보이시다 푸념처럼 변해버린 늘 한탄조의 영상 제목? 몸이 점점 안좋아 지신다는데... 40대 중반에 드시는 음식들 역시 조절이 필요해 보이십니다. 생활고에서 벗어나려 애쓰는데 모든게 생각처럼 되지 않는 현실에 쫒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절대 훈계나 비방의 뜻은 아니고 그냥 시청자로써 느낌 적어봅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엉킨 실타래 같은 생활에서 차근 차근 풀어져 나가는 밝은 순이님이 되시길 진심 바래요!
태어나보니 우리집만 가난하고 친척이 전부 부자였어요 땅부자 건물부자 부동산부자 그런데 우리집이 가난하다고 아무도 우리집에 방문하는 친척은 없었어요 물론 우리가 갔지요 후회스러운 건 왜 난 부자가 되려고 한번도 생각한 적이 없는지 왜 그냥 그달그달 평범하게 사는 게 행복이었는지 왜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는지 후회되더군요 물론 남편때문에 인생 미끄러젔지만 내책임도 있으니까요 지금 당장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데 현실은 힘드네요 순이님도 힘내요 ~
라면이 않좋다는 부분은, 좋다 나쁘다의 기준부터 정하는게... 탄수화물을 가공해서 만든 면이라는 부분과 (소금을 많이 넣어)나트륨 과다 라는 부분이 있을텐데, 그런 라면을 먹고 93세까지 사신 분이 계시고(라면을 만드신분) 라면을 안먹으면 다른걸 못먹는 분도 계신데 좋다/나쁘다는 본인의 마음이 아닐까 하네요. 나쁘고 영양가 없고 몸에도 않좋다고 생각하면 그런 것이고, 이거라도 먹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다면 그렇지 않은 것이겠죠. 마치 스트레스가 생기는 부분을 스트레스라고 받아 드리는 순간부터 스트레스이고, 그냥 그런 현상이다 자연스럽다고 받아드리면 스트레스가 아닌 것처럼요.. 평범/보통/중간이라는 건 항상 남들과 비교해서 그때그때 나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라 가장 어려운 게 맞는 것 같아요. 남들이 뭐라하건 내가 만족하는 수준, 만족하는 정도를 내 기준에서 맞추는게 그보단 10배는 쉬울걸요
@@jang3712 혹시 따셔서이력서 내보러 다녀 보셨나요? 자격증 따는 1년정도는 무슨돈 생활할수있을까요? 전 현실을 말하는겁니다 저도 순이씨랑 비슷한나이인데 경력없어서 들어가기도 힘들어요 특히 전 애가있어서 그런것도 있겠죠 다들 간조 따라 하지만 말은 쉽죠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