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오너입니다. 1. 실린더 컷오프는 1) 노말 모드 2) ISG off 상황이 아닌 경우 3) 고단 악셀 개도량이 적은 상황에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컷오프가 걸린 상황에서 엔진음이 살짝 작아지고 가속페달 반응이 살짝 둔해지긴 하는데 그 상황에서 밟으면 또 바로 튀어나갑니다. 간선도로에서 교통량 많을 때 정속주행하면 연비 10km/L 넘게도 나옵니다. 2. 순정 배기는 실내의 배기 버튼을 켜도 2단으로 작동하고 3-4천 RPM에서 배기 플랩이 완전히 열립니다. 실내에서는 사운드 심포저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가변배기는 버튼을 누르면 모든 상황에서 배기플랩을 열어두게 코딩하는 것이에요. 3. 저 차는 올순정은 아닌 것 같고 가변배기가 되어있는 느낌이긴 하네요.
4.0 오너입니다. 스탑앤고를 키면 3기통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테스트해보면 시내연비는 좀 높게 나오는거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정차할 때마다 엔진이 멈춰서 잘 사용안하게 됩니다. 6기통으로 돌아가도 고속도로에서 크루징하면 RPM자체가 1000rpm 조금 높게 나와서 연비는 비슷한것 같구요
8개월째 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칭찬 자자하다고 덥석 샀다가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1.고회전형 자연흡기 엔진 답게 엔진반응이 리니어하고, 회전수를 7천 이상으로 쥐어짜는 맛이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요즘 터보 차량에 익숙한 분들은 저알피엠에서 (400마력이라는 출력수치 대비) 굼뜬 느낌을 밟을 수도 있습니다. 2. 순정배기는 배기밸브 때문인지 RPM 3500? 이하에서 소리가 생각보다 답답하고 크지 않습니다. 좀더 트인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자꾸 4천 이상으로 회전수를 올려쓰게 되네요. 결론: 움직임이 재밌다. 밟아야 살아난다. 배기 튜닝이 마렵다.
2003년식 박스터 오너입니다 bmw 328i E90 2008년식 오너이기도 하고요 최근 알피나 E90 모델을 타 봤는데요 360마력..이건 터보차저. 일반 삼시리즈보단 100마력 이상이 더 있어서 빠르긴 하지만 자연흡기 보다 매력을 느끼지 못했어요 역시 자연흡기 자연흡기 자연흡기... 왜 댓글 달았냐면 자동차는 마력이 아니란걸 새삼 느꼈어요... 페라리나 이런건 아직 못타봤어요...
@@MINSEUNGKONG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네요 성향과 취향의 차이는 있을수있으나 남성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배기음 팝콘터지는 슈퍼카를 몰아보는 마음을 가져봤을텐데요 본인은 아니라할지라도 본인이 그렇다고 다른 대부분의 사람도 본인과 같은 생각을한다 라고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전기차는 전기차 나름 내연기관 차는 내연기관 차 나름대로 서로 결이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이름-c9n 각 나라 정부에서 소음규제를 왜 하는지 생각한번 해보세요. 저도 팝콘터지는 AMG 가지고 있고 전기차 테슬라도 가지고있습니다. AMG같이 시끄러운 차량은 평상시 조심스럽게 조용히다니지만 저도 고속도로나 주거지역이 없는 시골길이나 산길에서 나름 배기음 즐깁니다. 사람많은데서 관종부릴려고 스플놓고 불법배기튜닝하고 팝콘 터트리고 솔직히 진짜 찐따 ㅂㅅ 같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대부분 인상쓰는게 눈에보여요
혹시라도 중고로 박스터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자면, GTS 2.5 를 추천드려요. 신차면 당연히 4.0 이지만, 중고차 값이 대략 3천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 돈으로 모델 3 스탠다드 키로수 좀 높은거 하나 이렇게 차량 2대를 굴리시면 슈퍼 개 꿀 이랍니다. 자율주행과 내연기관 모두 잡을수있어요 (어디까지나 완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
박스터 타봤는데 승차감이 생각보다 많이 안좋은 편이라 진짜 세컨카 목적으로 사야지 안그럼 몇년도 못타고 판다에 한표 겁니다. 차는 정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 타보고 판단해야 한다는걸 여실히 보여준 차중 하나. 메인카로 쓰려면 911이 정답.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흡기라면 소장 욕구 충분히 일어날 수있음.
포르쉐 이거 저거 리뷰 하면서 고르려고 하는데 좋은 정보 이네요…제가 아직 면허 딴지 1년 안 됐지만 뭔가 제 스타일에 맞는 차를 타보고 싶네요 회사 외국인 보스가 재미를 느끼려면 박스터 타라해서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만 파나메라를 생각했는데 너무 헤비 한거 같네요 저한테는
gts 4.0 카이맨 1년 좀 넘게 탄 오너입니다. 박스터랑 강성 차이 많이 납니다. 와인딩 할때는 아예 다른차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시승차는 가변배기 정도 되어있는거 같네요. 저도 가변배기만 해서 타고 있는데 배기음 이 이상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린더 컷오프는 노말모드에서 큰 부하 없을때만 작동하는데 연비차이가 평균 2-3키로정도 납니다. 만 이차 오너가 노말모드로 탈일이 거의 없을듯 하니 별 의미는 없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