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에겐 911은 상징적인 존재이죠. 그리고 포르쉐 얘기 하니깐 페르디난트 포르쉐가 아우토 우니온에 실버애로우도 만든 전적도 있고, 그의 외손자인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아우디에 가서 콰트로를 내놓으면서 아우디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드놓이는 전적을 쌓았다고 하네요. 이렇게 포르쉐가 폭스바겐과 아우디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게 참으로 놀랍습니다.ㅎㅎ
진정으로 차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그 드림카. 카이엔과 파나메라는 이 차의 연구개발을 위해 판매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면서, 반백년 넘게 상징처럼 자리 잡은 개구리 디자인의 헤리티지까지. 리스폰스 극강의 수평대향 박서엔진은 물론이고, 수많은 스포츠카들 중에서도 단연코 드래그와 코너링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차. 카와우의 맷 왓슨은 911(992) GT3를 타고 나서 이런 말을 남겼죠. "이 차는 구매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차를 탄 후에는 그 어떤 차도 재미가 없어질 겁니다."
포르쉐 전범자... 그 당시엔 알지도 못하는 하이브리드 탱크를 만들어 유럽을 지배하고자 열을 올렸던 인물 다행히 기술적 실패로 세상에 나오진 못했지만 만약 연비를 현저히 줄인 이병기가 나왔으면 보급물자를 줄여 동부전선에서 독일이 승리했고 러시아를 먹었으면 지금이 세상은 180도 바뀌었을 듯 물론 감방에 있어도 독일 패망을 억울해 했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