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에 대하여, 실사례를보면, 한달전 괴산에서는 가공용으로 열매 1kg에 8천원에 매집했는데 어떤분은 맡겼다가 되가져갔어요. 본인이 소매할 물건이 없다구요. 매집하는 분은 30톤정도 필요한데 6톤밖에 못구했습니다. 한 카페에서 한달에 원재료 20kg을 음료로 소비했습니다. 부족해서 공급을 못하고 있어요. 많이 알려진 과일이 아니라서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작년, 금년들어 분위기 크게 바꼈습니다. 권한다면 300평 50주 이상 식재하여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판매는 간단히 로컬푸드에 갖다놓으세요. 또는 수집가에게 주어도 한나무에 50kg만 수확해도 50주 최저 천칠백만원 수익이 넘고 로컬푸드에서 2만5천원 판매시 상품성 절반만 나와도 3천만원 수익이 납니다. 행복하세요.
@@user-ox4rd5yg6t 격려와 염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식재를 계획중이신 분들에게 참고로 말씀 드리면, 포포판로나 대중성의 어려움은 포포 유통과정에서의 변질과 짧은 저장기간에서 유래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우리나라 포포 재배기술을 리딩하시는 분께서 최근에 특수 포장재를 적용하여 택배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또 인지도를 보면 미국에서는 포포페스티발이 1곳에서 시작하여 최근 9개로 급격히 늘어날만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합니다. 이처럼 한국에서도 요 몇년전부터 방송을 탄 후에 인지도가 눈에띄게 높아지고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청자께서 남겨주신 말씀처럼 낙관적인 것 외에 미래 불확실성은 항상 염두해 두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배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보통 7,8년 정도면 50kg수확가능합니다. 포포나무는 목련과여서 목질이 연합니다. 가지를 휘게 할수는 있으나 열매가 맺히면 땅에 닿습니다. 그래서 휘거나 다축재배 보다는 밀식하여 밀식재배를 권합니다. 포포는 나무 바깥쪽에서 열리는 특성이 있으므로 밀식재배를 하더라도 사과와 같은 과실수와 달리 간격은 2~3미터로 넓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3~5미터 간격으로 식재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행복하세요. 세모포포 계룡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