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이성당은 원래 일제시대 일본사람이 운영하던 이즈모야라는 일본식 화과자점을 해방후에 이석우라는 사람이 인수하여 이씨성을 가진 사람이 운영하는 과자점이란 뜻으로 이성당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후 송씨라는 서양식 제빵기술자를 영입하여 서양식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포항 시민제과는 창업주가 일본에 가서 팥소를 만드는 기술을 배워와서, 포항에서 찐빵을 파는 가게로 시작하였다. 이후 서양식 제빵기술자를 영입하여 서양식 제과점이 되었고 2000년대 잠시 폐업했다가 창업주의 손자가 프랑스에서 제빵기술을 배워서 다시 오픈했다. 폐업전 일했던 기술자들이 다시 영입되었고 원래 팥소를 만드는 부서가 따로 있을 정도로 팥과 관련된 아이템이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