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bg 위쳐3 도 초창기때는 버그 ㅈ망겜 소리 듣다가 지속되는 패치,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와인으로 갓겜으로 바뀐 것처럼 사펑도 평가가 뒤바끼길 기원합니다. 사펑 2회차 중인데, 오픈월드로서는 실망이지만 성회형이 말씀하신 서사형 부분 오픈월드로 바라보면은 분명히 좋은 게임입니다. 버그 잡고, 상황별 AI 반응이 추가된 거대 DLC 하나면 사펑 이미지 180도 바뀔거라고 확신합니다. CDPR은 갓겜회사가 아닙니다 여러분. 갓 DLC 회사입니다. DLC로 평가받고 회생하는 회사에요 ㅋㅋㅋ
딱히 게임해보면 알겠지만 개발자들 불쌍하다는것도 별로 와닿지 않는게임입니다. 3000천억 짜리 게임인대 손전등 기능 하나 없습니다. 어두운 지역가면 어두워서 내가 직접 내 감마를 조절해야되는 게임이에요. 보통 딴 겜은 t나 l누르면 빛기둥 톡 나가는데 그 기능이 없음. 거기에 제작 시스템도 보면 탄을 만든다 치면 100발이 한계인대 100발 다 만들어도 계속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탄이 100발이상 올라가는건 아니고 재료만 소비됨. 보통 게임이면 여기에 경고문을 넣어주던가 아예 제작이 안되게 해놓던가 할텐데 그냥 계속 만들어져요 재료만 날아가고. 거기에 지금은 패치 됐지만 세이브 파일이 8mb가 넘어가면 로딩이 안되기도 했습니다. 전 그거 덕분에 엔딩 못볼뻔함. 그냥 게임 해보시면 개발진 놈들도 그냥 성의가 없다는걸 알수 있어요.
한국 유튜브 채널중 과학드림을 제하고 이렇게 완성도 높은 채널은 처음봅니다. 캐릭터성 보이스 워크, 깔끔한 그림들과 에디팅, 수준높은 분석력, 굉장히 알기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관객친화적인 진행까지... 비디오 끝나기도 전에 좋아요 누르고 구독 했습니다. Keep up the good work!
어쩐지 출시 가까워질때마다 이전에 비슷한 전철을 겪었던 게임들이 겹쳐보여서 브레이크 잡고 구매 안했는데 어쩜 딱 그대로 반복되더군요... 그렇다고 막 망했음 좋겠다 그런건 아니고 기다린만큼 해보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으니 버그픽스 깔끔히 되는 그날 한번 사서 해보고 싶네요
큰 오해십니다.. 기획/마케팅도 개발이랑 같은 실무선상에 있어요 기획파트라고 몇 년 개발해온 걸 무리하게 통으로 다시 짜고 싶었을까요ㅎㅎ 마케팅파트에서도 아닌 걸 알면서 어떻게든 짜내듯이, 위에서 지시한 방향성 대로 마케팅을 했을거구요 결국은 방향을 잘못 잡은 의사결정권자들의 문제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내가 지식백과를 좋아하는 이유는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깊은 지식도 있겠지만, 그 깊은 지식을 시청자가 먹기 좋게 썰고 다지고 볶는 능력이 너무나 탁월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리뷰어가 정립이 불가능한 오픈월드를 가까스로 분류하고 그 오픈월드가 시간에 따라 변해온 스펙트럼에서 갈피를 못 잡은 CDPR의 행태를, 그 행태에서 온 병폐를 이리 먹기 좋게 조리 할 수 있을까
정말 인타까운게임. 게임 느낌이나 세계관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사전구매를한 최초의 게임인데 이주동안 플4 프러에서 음성 안나오고 튕김빈복으로 2주만에 환불해버림. 게임 진행만이라도 되게 해주었더라도 웬만하면 킵했을텐데 정말 어이가 없었음. 베타버젼도 이렇게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을텐데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