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요약 ■ 폴아웃: 런던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모드 입니다. ■ 본작의 맵 크기는 폴아웃 4 + 파 하버 DLC를 합친 규모입니다. ■ 고퀄리티로 구현된 런던의 15개 지역과 랜드마크가 등장합니다. ■ 뉴 베가스와 같은 스킬, 퍽, 대화, 재주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 원작 대부분의 요소가 영국 배경과 설정에 맞게 완전히 갈아엎어졌습니다. - 볼트보이 같은 미국의 요소들은 매우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 영국과 관련된 재미있는 패러디와 창작물들이 등장합니다. ■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온갖 NPC와 적들이 등장합니다. ■ 7개 이상의 세력이 등장합니다. ■ 새로운 무기들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며 전용 애니메이션까지 있습니다. - 유니크 무기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 기사 갑옷, 근위병 복장 같은 영국을 상징하는 의상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 당연하겠지만 파워아머는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정착지 시스템, 제작대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 이제 제작대에서 탄약을 만들수 있습니다. ■ 지하철, 택시, 보트 등의 이동수단이 존재합니다. ■ 사다리 타기, 수영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습니다. ■ 흡연, 기타연주, 소젖짜기 등의 즐길거리가 존재합니다. ■ 청취할수 있는 3개의 라디오 채널이 있습니다. ■ 53개의 메인 퀘스트, 35개의 사이드 퀘스트, 25개의 팩션 퀘스트, 64개의 기타 퀘스트, 16의 범죄 퀘스트, 5개의 동료 퀘스트가 있습니다. ■ 등장하는 동료는 7명으로, 인간형 동료 5명과 비인간 동료 2명 입니다. - 5명의 동료들은 전용 퀘스트, 관계 시스템, 상호작용 대사가 있습니다. ■ 본작의 대사량은 9만줄이며 주인공의 음성은 없습니다. ■ 폴아웃: 런던은 4월 23일에 출시됩니다.
변호를 해보자면 게임 개발과 모드 개발은 천지차이 입니다. 일단 게임을 개발하려면 시장조사 부터 시작해서 콘셉을 맞추고 코딩을 짜고 에셋을 제작해야 합니다. 모드는 미리 만들어져있는 세계관과 에셋을 기반으로 만드니까 개발 난이도가 줄어듭니다. 맨땅의 헤딩과 미리 지어진 건물을 토대로 짓는건 난이도가 크죠 그리고 게임 회사는 기업이기 때문에 다 돈이 들지만, 모더는 그 부분을 팬들의 열정페이로 떼우기 때문에 자금 압박에서 여유롭고 시간을 거의 무한정 쓸 수도 있죠 반대로 게임 회사가 모더처럼 시간을 끌면, 회사가 터집니다. 또한 모드는 망해도 상관 없기 때문에 혁신적인 시도를 많이 하지만 게임은 그러다 망하면 안되니까 대기업 게임일수록 보수적인 면이 커지죠 그래서 유명한 모더가 채용되어도 의외로 힘을 못씁니다 그래도 폴아웃 런던은 잘 만들어진것 같으며, 모더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폴아웃을 사랑하시는 모든 유저분들께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근무가 끝나고 나면 여기시간에 유일하게 즐기는게 베게스타 게임들입니다. 오블리비언 스카이림 폴아웃3,4 등등..(스타필드 제외) 이번에 폴아웃 뉴 베가스를 플레이 하려고 하는데 두가지 애로사항이 생겼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음성이나 효과음은 문제가 없는데 백그라운드뮤직이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이 계속 오류가 생깁니다. 잘나오다가 갑자기 치지직거리질 않나 끊기질 않나 계속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두번째로는 화면 밑부분에 자꾸 이상한 잼이 걸립니다. 윗부분의 잔영같은 게 화면 밑에 깔려서 계속 지지직 거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지웠다 다시 깔아도 안정화모드를 깔아봐도 ini파일을 수정해도 nvse로 플레이해도 바닐라로 플레이해도 mo2를 써 봐도 해결이 되지를 않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동지 여러분들 제발 이 쓸모없는 범부가 배달부의 여정을 더 재밌게 잘 즐길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