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속 이야기 속 타임스탬프 00:00 볼트 07:31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19:01 엔클레이브 28:48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36:53 카이사르의 군단 44:04 미스터 하우스 52:51 묵시록의 추종자 56:37 그레이트 칸스 1:00:58 미닛맨 1:05:22 레일로드 1:08:35 인스티튜트
"미국을 위대하게" 모드를 통해 라이즈 오브 엔클레이브와 벙커 X-2,3파워아머등 엔클레이브를 다시 일으키고 있어요.초반에 험비 동영상 있길래 모드 찾아보니 있네요.직접 운전하고 위에 달린 무기로 공격도 하고.헬리오스 원 모드 해볼려고 뉴베가스 샀는데 시키는건 전부 다해도 몇분 안해도 꺼지니 지금은 손 놓았어요.탱크모드도 하고 싶은데. 폴아웃 속 국가들을 보면 현실 정치세력을 보는것 같네요.
여기서 뉴 베가스 설정중 모하비 황무지가 핵 공격을 받았다고 하지만 사실 미스터 하우스가 그걸 다 계산해서 핵무기를 대부분 요격하는데 성공하였고 모하비 황무지만 유일하게 핵 공격을 덜맞았습니다.핵 공격을 맞은곳이 드라이 웰 과 롱 15였고 근데 이 두곳을 론섬로드 스토리에서 마지막 핵무기로 조질수 있습니다.물론 조지지 않을수도...
개인적으로 레일로드를 더 매력있는 집단으로 기획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신스 해방운동 집단이 아니라 모든 약자를 해방하는 구원자 집단으로 설정하면 어땠을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약자를 구원하는 집단인데 그 중 신스가 많은 핍박을 받기 때문에 자연스레 신스 중심 해방이 되어가고 그러한 변화의 시작점 쯤에서 주인공과 접촉하고 내부적인 갈등을 다뤘다면 지금처럼 압도적으로 인기 없는 팩션이 되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단 신스에 대한 설정이 좀 왜곡된 경향이 있어 그런데, 3편에서 탈주 안드로이드를 보면 왜 이런 조직이 생겼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탈주 안드로이드는 완전한 자아를 가지고 있었고, 외모는 물론이고(심지어는 성형 수술까지 가능) 수염이 자라서 면도까지 하며 면도하다 배여서 피가 나는 수준으로 인간과 유사하게 만들어졌습니다.(나중에 주인공이 각성 시키지 않으면 평생을 자기가 안드로이드인지 조차 모르고 살 지경) 그러니 예전에 노예 도피를 돕던 레일로드의 이름을 딴 해방 기구가 생긴다 해도 이상할 건 없죠. 그런데, 제작진 속에 삐딱이라도 있는지 그런 역사적 내용은 다 무시하고 그냥 꼴통 조직화하는걸 풍자화라고 만든 듯 합니다.(현실의 PC 집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커뮤니티도 비판이 크고, 덤으로 강철 형제단도 상당히 이상한 집단이 되었죠.
근데 기성 사회와 비교했을 때 극단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집단이 투쟁을 그 수단을 삼는 경우는 매우 흔하죠 특히 데스데모나의 신스 해방 투쟁의 근원이 애인에 대한 사랑이기 때문에 더더욱 타협없는 태도를 취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베데스다가 레일로드를 그냥 꼴통 집단으로 만들었다기 보다는...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 감정을 바탕으로 신념 투쟁을 전개하면 발생하는 현실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HellCattz 정확하게는 동부 집단만의 특징이었죠. 3편의 동부 집단만이 외부 인사를 끌어 들이는데 적극적이었고 나머지는 순혈 주의로 일관했죠. 그러니 이게 원동력이 되어 카멜롯 같은 집단이 되었다는 내용이 될법도 한데 이걸 꼬네? 싶은 것이죠. 그런데, 제일 뭐한 설정은 파워 아머를 아무나 쓸수 있게 되었다는거. 본래는 파워 아머를 손에 넣어도 쓰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쇠덩어리인데, 이걸 동네 양아치부터 BOS까지 아무나 입고 다니는 걸로 변했죠(물론 품질은 많이 차이가 나지만) 주인공이야 원 군인이라는 설정이니 쓰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해도 상관 없겠지만 레이더까지 쓰고 다니는건 좀 그렇지 않았나 싶어요.
@@ews9601 아..그렇군요. 근데 그 말씀듣고 가만 생각하니 폴아웃이란 게임이 첨 나온 년도가 잘은 모르지만 디지털산업이 나오기전이니 그때 당시 설정이 그대로 이어져서 그런것 같네요. 핵전지나 핵관련산업은 위험해서 만들질 않아서 그렇지 오래전부터 맘만 먹었으면 실생활에 충분히 활용은 가능했을것 같고 그냥 아날로그시대인 1960년대부터 2077년까지 발전이 전혀 없다가 핵전쟁이 발발한다는 설정이네요.ㅋㅋ
맨날 수류탄 소매넣기 하고 다니거나 고아만들기 챌린지 하면서 다녔는대 이정도로 깊은 스토리가 있는줄은 몰랐내요 그래도 결국.... BOS:캔따게 군단:로마 코스프레 집단 NCR:솔직히 레인져 복장은 멋있었음 하지만 결국 ㅂㅅ 미스터하우스:김장김치 미닛맨:장군님 정착지에 레이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