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아웃 4 팔라딘 댄스 동료 퀘스트 팔라딘 댄스 동료 퀘스트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고싶으시면 이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www.nexusmods.com/fallout4/mo... 모드 다운로드 링크입니다. cafe.naver.com/benech/14011 한글화 해주신 록스토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일로드도 이런식의 신생 레일로드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데스데모나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신스인권을 챙기려할때, 동료캐릭이자 레일로드 요원인 디콘이 거기에 불만을 가지고 주인공에게 "그녀의 방식은 너무나도 잘못되었다, 애초에 내 과거를 생각하면 나는 레일로드 요원으로써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저여자는 신스들의 인권을 위해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걸 아무렇게 여기고있어. 그러니깐 너랑 나랑 손을 잡고 여기를 새롭게 재구축 시켜야 해" 라면서 마치 뉴베가스의 예스맨처럼 온갖 잔머리와 계략으로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면서 같은 레일로드멤버들 중에서 주인공이 특정 누구를 선택해서 설득으로 자기편으로 교섭하거나, 아니면 데스데모나의 편으로써 적대하거나 하는 그런 루트의 레일로드 엔딩도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런 루트에서 PAM을 자기편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오토메트론 동료인 에이다를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다른 어썰트론 로봇을 만들어서 PAM의 전술예측을 따라잡는 식으로 구 레일로드에게 반격을 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레일로드 변호를 좀 해주자면......레일로드가 게임상에서 주인공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시점은 레일로드가 거의 명맥만 겨우 유지가능할정도로 박살이 나버린지라 본부렸던 스위치보드에서 중요물품을 챙기지도 못하고 요원몇명만 목숨 건사해서 탈출한지라 일단 지휘체계부터 보급까지 하나하나 다 개판임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건 신스를 빼돌리는 루트정도인데 이건 본부에 있던 요원들이 자료를 싹다 날려먹었거나 자료를 보존하는데 성공해서 외부 인원이 노출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함 그래서 기존에 잘 짜여진 루트따라서 안전가옥으로 하나둘 빼돌릴수 있었던거지만 그마저도 개판으로 돌아가는 레일로드의 연락선 하나가 발각되서 인스티튜드가 신스파견하는등 전체적으로 레일로드는 가만히 냅뒀으면 본 역사처럼 사라질 운명이었지만 주인공이 끼어들어서 그나마 정규 팩션중 하나급으로 올라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브라더후드나 인스티튜드는 주인공이 없어도 별로 타격이 크지않은데 미닛맨이나 레일로드는 주인공이 없으면 금방 인스티튜드가 보낸 코서 신스들에게 사라질 운명이었습니다
하나 기획단계에서 폐기된거 깐 루트가 있는데. 엔클레이브 잔당루트.그 중국핵잠수함이 원래 중국께 아니라 엔클레이브꺼. 근데 밖에 나온사이 본진 싹털리고 자기들밖에 안남게됨. 심지어 밖에서 활동하다가 방사능 처맞고 함장이 구울까지됨. 다만 특이점은 엔클레이브 내에서 온건파 파벌의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오히려 바깥으로 밀려난 상황인거. 오히려 그거때문에 생존하게되기도함. 그리고 이들이 원래 자기들 뜻대로 온건하게 다같이 손잡고 재건하는 식으로 세상에 개입하고 싶은데 이미 과격파가 이미지를 씹창내놔서 아무것도 못하고 연명만 하던 상황. 그걸 주인공이 만나서 전쟁전 군인 혹은 그 부인이라고? 기록도 있네? 환영! 이런식으로 만나게됨. 게다가 4주인공은 엔클에 대한 편견이 없음. 오히려 전쟁전 정부잔당이라고요? 이러면서 반겨줌. 그래서 엔클이 주인공한테 외부소통처를 맡김. 그래서 엔클의 기술과 물자를 써서 여러 세력 설득하고 규합하는 루트임. 단, 이 루트에서 브라더후드는 얄짤없이 제거해야됨. 인스티튜드나 레일로드 사이에서 엔클이 중재하고 우릴 봐라 우리도 바뀔 수 있다 신스도 그럴 것이다 이러면서 중재함. 인스티튜드가 무려 신스의 자율성을 긍정하는 루트임. 단, 그래도 제작권한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어야한다고함. 레일로드는 아무튼 신스 개인의 자유를 인정받았기에 긍정함. 미닛맨이야 인스티튜드가 좀 꺼림칙하지만 레일로드도 저렇게 나오고 장군이 이러니 수긍하는쪽. 그래서 총 4세력이 손잡고 커먼웰스 재건들어가는 전개. 그 와중에 브라더후드 혼자서 엔클레이브?!!! 신스?!!! 발작하면서 전쟁걸어가지고 그거 막는 스토리. 애초에 브라더후드 입장에서는 발작할 소리들 뿐이라 ㅋㅋㅋ 특히 엔클은 당장 맥스가 엔클한테 부모가 뒤졌는데 빡돌만도함 ㅋㅋㅋ 어떻게 엔클 족치고 거기까지 컸는지 생각하면 ㅋㅋㅋㅋ
동감합니다. 브오후 모델이 중세 기사단이긴 한데 정작 당시 기사단도 저런식으로 한 집단의 지도자를 교체해버리거나 하지는 않았죠. 중세를 넘어 어디 고대 야만부족은 가야 야생 늑대때마냥 결투로 우두머리를 죽이는게 정당화되고 그걸로 리더가 정해지고 할거 같은데 bos 이미지에도 안맞고 무엇보다 맥슨 중심으로 똘똘 뭉친 꼴통집단이 훼까닥 돌아버리고 신스를 대장으로 모신다는게 개연성이 부족한듯 싶네요
좀 개연성있게 정식 엔딩 중 하나로 채택됐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뜬금없이 막고라하는거는 좀 병맛인거 같고 신스를 혐오하는 집단인데 신스가 엘더 되는거는 무슨 개그물인가싶은데. 맥슨에게 불만있는 고위 간부들이나 친분있는 bos 동료들에게 댄스의 존재를 인정받고 같은 편으로 합류시키는 퀘스트를 한 다음에 맥슨에게 다 같이 가서 결판을 짓는게 제일 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엘더가 되더라도 댄스는 하면 안되고 가장 공을 많이 세웠고 인간인 주인공이 엘더가 되는게 제일 개연성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찰서에서 반말 찍직 내뱉고 재수없는 리스새끼 처형도 가능했으면 함.
브라더후드 집단이 웃긴거라면 웃긴게 인스티튜트 루트로 진행하고 난 리버티프라임 바이러스 심기 미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시간대는 리 박사가 무슨수를 썼더라도 브라더후드에게 신스 정보를 넘겼을 시간대입니다. 맥슨 포함한 엘더와 고위장교는 이미 댄스의 정체를 신스라고 인지하고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리버티프라임 기지내로 적군 브라더후드 증원세력에 댄스가 있습니다. 브라더후드는 딱 잘라 말하자면 신스를 모두 파괴한다 라는 신념과는 다르게 이용할수 있는 신스는 끝까지 쓰고 토사구팽한다는 되먹지도 못한 신념이더군요. 그 이후로 저는 브라더후드 루트에서 댄스 구하고 미닛맨루트 타서 프리드웬 박살내버리는 루트만 타고있습니다. ㅋㅋ
지금 보니 이 엔딩이 왜 삭제됬는데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대충 말만 들었을 땐 브라더후드의 우두머리가 되는 엔딩도 멋지게 들렸지만 애초에 '팔라딘이 엘더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승리 시 계승' 이라던지 아무리 브라더후드가 라이언스 체제부터 능력 중심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입대한지 얼마 안된 플레이어가 엘더까지 올라가는걸 보니 인스티튜드의 파더가 되는거나 미닛맨의 제너럴이 되는 거에비해 현실성이 많이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신스가 엘더가 되는건 말 할 것도 없고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본연의 모습이 그러기에 어쩔수 없습니다. 사실 폴아웃 1 시절 부터 끼가 보였는데 그나마 가장 이성적인 생각을 하는 BoS 중요 인사 롬버스가 사망하면 스틸 플레이그 라는 집단으로 변모해서 1000년의 암흑기를 연다는 답 없는 엔딩이 나옵니다. 2 시절에는 엔클레이브 때문에 조용이 짜졌지만 2~뉴 베가스 사이에는 폴아웃 세계관의 사실상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인 NCR에게 첨단 기술력 빼앗으려 전쟁 한 판 결과는 핵 패망 결국엔 모든 권력을 동부에 넘겼죠. 이들은 걍 답이 없습니다. 그나마 진보적인 생각을 한 지도자로는 오윈 라이언스와 엘라이자가 있는데 전자는 사후 모든 업적이 흑역사 됬고 엘라이자는 자기 신념에 완수에 남의 목숨 굴려먹는 미친작자라... 총체적 노답
@@surplusking2425 좀 많이 다른 듯 하우스 경우에 보면 다른 카지노애들이 나쁘게 말하는 경우도 있었고 애초에 실질적으로 움직 일 수 있는 부하라고는 로봇뿐이었던지라.. 근데 저기는 사람들이 속해 있는 집단이기도 하고 맥슨 자체가 능력도 좋은데 혈통도 사기급이다보니 동부 형제단에 무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ㅋㅋ
폴아웃 4에서 이 루트가 삭제된 이유가, '개연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전작인 폴아웃 3에서 모빌 베이스 크롤러의 단말기를 조작해 미사일을 떨굴 때, 타겟으로 뜬금없이 BOS 기지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살아남은 BOS 잔당과의 전투까지 하면 BOS는 완전히 몰락합니다. 과연 이 루트는 개연성이 있어서 남겨놨을까요? 또한, 폴아웃 4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지 중 가장 개연성 없는 루트는 바로 레일로드 팩션인데요. 대체 200년 넘게 냉동됐다 깨어난 주인공이 뭐가 아쉬워서, 이렇다할 세력도 없거니와 듣도보도 못한 신스인지 뭔지 도와주자는 지하실 찐따 모임에 협력해서 자신을 점점 더 진심으로 믿기 시작한 친아들의 뒤통수를 마지막 순간에 후려깔 필요가 있냐 이거죠. 얘들은 무려 메인 팩션이잖아요.
위에 댓글에도 있는것처럼 1:1로 지도자를 뽑는 것 때문에 삭제한거 같음 몸집이 커질만큼 커진 동부 형제단인데 서부조차 하지 않는 1:1 방식으로 엘더를 뽑는다는게 야만스럽기는 하잖아여 무슨 뮤턴트도 아니고 차라리 걍 막 삭제하지 말고 다른방식으로 엘더를 재선출하는쪽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꺼 같은데 귀찮았나봄 레일로드 루트도 좀 스토리적으로 더 보완을 해서 내주지 걍 대충만드거 같고 여행하다 보면 중간중간 만들다 만 흔적들도 보이고 많이 아쉬운 게임임 ㅠ
@@user-yd8ud9zv9t 하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전쟁 전 기술을 모으고, 전쟁 전 군대와 유사한 시스템을 따르는 BOS에서 거너들도 안 하고, 레이더들이나 할법한 방식으로 엘더를 재선출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차라리 아서 맥슨의 엘더로서의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증거, 예를 들면 20세까지의 각종 업적(데스클로를 어쩌고 등등)이 사실이 아니라던지 혹은 폴아웃 3 주인공의 각종 BOS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빼앗고, 사실상 기록말살형에 가깝게 처리했다는 점을 내세워서 축출하는 쪽으로 가면 어땠을까 싶어요. 물론 그렇게 하더라도 아서 맥슨의 후임으로 신스인 팔라딘 댄스를 추진할 수는 없겠지만 BOS의 과학자들, 특히 스토리 도중에 설득해서 BOS 편으로 보낼 수 있는 인스티튜트의 부서장급 과학자인 '매디슨 리' 의 증언을 바탕으로 팔라딘 댄스가 다시금 인스티튜트의 편으로 돌아서지 않는다는 증거를 제시. 이후 인스티튜트를 확실하게 박멸함으로써 제삼자가 댄스를, 그의 의지를 꺾어 강제로 조종할 방법마저 없애버린다면 댄스가 다시 BOS에 합류하는 루트 정도는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엘더의 재선출은 BOS 내부에서 후보를 찾거나 혹은 외부인인 주인공이 엔딩 이전에 각종 공로를 통해 엘더로 선출된 만한 지위에 오른 다음 퀘스트가 열리도록 하면 개연성도 생기고요.
이게 짤릴수 밖에 없는게 댄스가 인스티튜트 소속이 아닌 탈주 신스라서 인스티튜트 자체에 뭘 해준것도 없는 데도 불구하고 그냥 신스라는 존재 이기 때문에 브라더후드 애들이 배신자라고 매도 하죠 3자가 보면 대체 뭘 배신했다는건지 싶은데 쟤네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정도로 꼴통들인데 막고라한판 이겼다고 바로 우두머리로 인정한다? 말이 안되죠
중간에 라이언스 일가는 사실 맥슨 충성파와 아웃캐스트가 암살한 것이었다!! 는 사실을 주인공과 댄스가 퍼트려서 브라더후드 대혼란 -> 충성파와 반대파가 싸움 -> 맥슨을 비롯한 충성파 패배 (모두 죽거나 선택지에 따라 도망) -> 댄스나 주인공이 엘더 등극...이런 스토리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