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도가 망했다고?? 96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관객 순위 4위인가 했었는데 뭔 개소리~ 귀천도 보다 관객 많았던 작품들이 투갑스,고스트맘마,은행나무 침대 같은 영화들이였고 비슷한 시기에 미션임파서블,더 록 같은 외화들 개봉 했던 거 치면 김민종 영화 작품 중 그래도 흥행 한 작품 이였구만... 게다가 가수 K2(김성면) 콘서트에도 김민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서 귀천도애 표절 다시 사과하고 그래도 영화는 흥행 해서 기분 좋다고 본인이 직접 얘기도 했었는데... 나도 김민종 찐 팬으로 남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가하는데..그래도 전문가란 소리는 함부로 하지 않음!! 아무리 유튜브라도 공개적으로 언급 하려면 팩트체크 좀 하고 얘기하쇼~~
김민종은 당시 완전 은퇴가 아니라 잠정 은퇴 한 다고 했던 거라 2년 뒤 복귀 하는 게 그리 비난 받을 일은 아닌 듯~ 본인이 작곡 한 것도 아니고 표절곡을 불렀다는 이유로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은 서태지,박진영,유희열 같은 희대의 사기꾼들이 보고 배워야 하는 자세임!!
아무리 봐도 이상민님은 성공에 대한 집착과 열망이 만들어낸 소위 성공한 "날라리" 또는음악공장 공장장일 뿐 창작자로서 음악적 재능과 진정성있는 노력은 없는 인물같아요. 아니 저래 표절을 해 놓고 도대체 뭐가 억울하다고 팬을 원망하고 자살기도소동을???? 열심히 해서 제대로된 작품을 만들고 프로듀서로 거듭날 생각은 안하고!!! 여하튼 ㅉㅉㅉ 좋아한 적도 없지만 좋아할 수도 없는 "연예인"
영화 귀천도는 한국 만화계의 전설 황미나 샘의 작품의 영화화라 기대를 엄청했는데 ㅠㅜ... 하긴 이땐 한국 대중문화가 음악/방송은 일본표절 영화는 홍콩짝퉁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때라 ㅠㅜ 한국웹툰이 영화화/드라마화 되고 외국에서 한국짝퉁을 만드는 지금 돌이켜 보면 ....요즘은 "야, 그거 오리지날은 한국영화래" 하는 시절. 베끼든 뭐든 계속 만들다 보면 돈이 머무는 산업과 시장이 만들어지고 산업과 시장이 만들어지면 창작자가 태어나고나 키워지고, 그 창작자가 오리지날도 만들어지는 게 아닌가 합니다.감개가 무량하죠 사실.
표절 같은 경우 100 % 가수 잘못이라고 만 할 수는 없죠 그 당시 공연윤리위원회의 애매모호한 표절 심의 기준도 그렇고... 음반 산업이나 기획사, 방송 시스템의 문제도 생각해야 되고...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기도 하고... 미국처럼 립싱크나 표절에 엄격해야 하는데 너무 관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