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시엔 립싱11크 안하면 안되는 시절이었는데ㅋㅋ.. 소속사 때문에 대부분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다가 목이 아예 가버린 케이스.. 뭐 90년대엔 립싱크가 만연하다고 뭣도 모르고 욕하는데 지금처럼 다른걸로 수익 낼수 있는 시절도 아니고 유일하게 돈벌 창구인 행사를 하루에 10~20개씩 뛰어야하는데 립싱크를 안하면 어쩌라고 ㅋㅋ 00년대에선 버즈의 민경훈이 행사에서조차 라이브만 하다가 목 나가버렸쥬 ㅋㅋ
@@슈퍼소닉-x1b SES팬인데 솔직히 너무 속상함. 다른거 다 떠나서 루머에 의한 스캔들이나 그냥 연애 스캔들 그런것도 아니고 빼박캔트인 도박.. 하아.. 요정이고 나발이고 이미지를 떠나서 그냥 인간적으로 최하. 심지어 그 도박빚으로 지금 병점에 있는 건물 가압류들어오고 저당 잡혀서 입주자들 보증금도 안 돌려주고 세입자들 신불자만듬.
와 스페이스A 보컬분은 어떻게 모셨데요 ㅠㅠ 추억돋아 참고로 바다는 애드립부분 라이브할때 더 올라가요 ㅋㅋㅋㅋㅋㅋ 바다랑 옥주현은 진짜 아이돌타이틀이 있지만 저당시부터 지금까지 노래잘한다는 가수들 쥐락펴락할 정도의 실력임 채리나 연인 라이브 못할줄알았는데 라이브 무대보고 충격받음 ㅋㅋㅋ 이상민 고음병때문에 채리나 보컬 발견 ㅋㅋㅋ 근데 더 높은것만 요구함
연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개 미쳤다 그냥 가만히 서서 3옥 라를 허밍 정도로 내는 사람이야 있을 수 있음 근데 미친 3옥라에 가사까지 넣은 상태로 춤추면서 호흡 가빠진 상태로 부르는 건 그냥 돌았다고밖에 볼 수가 없다 심지어 저걸 거의 라이브로 다 했다는 건 말도 안 됨
와.. 저때 내 최애그룹이 룰라라서 전 앨범 다 갖고 있을정도로 좋아했어도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보니 채리나누나 완전 독보적이네. 골반움직임부터, 스텝, 리듬타는거, 그루브, 웨이브, 춤선 아름다운거까지.. 느낌이 걍 "내가 대한민국 넘버원 춤꾼이다!"라고 외치는거 같음ㄷㄷㄷ. 글고 똑똑히 기억나는게 저노래가 음이 높아서 라이브로 부르던 방송에서는 채리나누나 목에 핏줄이 바짝서서 옆에서 같이 보시던 울엄니가 보기 안쓰럽다고 채널돌리라고 하셨었음. 근데 이걸 춤추면서 불렀다니.. 진짜 춤 노래 랩 어느하나 빠지는거 없는 보기드문 사기캐. 초반 채리나누나 중심으로 잡히는 부분만 넋놓고 수십번 돌려봤음. 튕겨튕겨 하는 저부분 동작 간단해 보이지만 채리나누나 아니고는 아무도 저느낌 못냄.
채리나는 일단 댄서로 눈에 뜨인 존재임 이름 기억 안 나는데 90년대 난다긴다하는 댄서들이 모인 클럽에서도 주목 받던 인재라 들었음 그래서 룰라에 합류할수 있던거고. 그런 그녀가 춤 쟐 추네 이런 소리 듣는다는 것이 참 격세지감을 느끼는 중. 나 또한 채리나보다 어리지만(본인 신지 또래) 채리나가 그 시절 얼마나 잘 나가는 사람이였는지는 앎. 그냥 뭐, 세월이 흐르는구나 싶음 지금의 댄서티처 배윤정이 채리나 앞에서는 꾸벅할텐데... 이렇게 세월은 흘러가는구나~
터보 김종국은 음색으로 옥타브를 소화해서 상대적으로 너무 편하게 부르다보니 방송에서 춤노래를 대충한다고 실제로 방송사에서 경고를 먹일정도였음.그냥 천재였고 ..샵 이지혜는 음색이 너무 높아서 그당시엔 가창력말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재평가.. 룰라 채리나는 서브보컬 댄스담당이었는데 메인보컬 김지현만큼 노래를 잘불러서 3집 천상유애/사랑법 에서 가창력폭발함 당시 발표하기도전에 선주문만 80만장이었고 표절없이 활동했으면 200만장 가뿐했음. 천상유애가 표절해서 메인활동곡 멈추고 바로 뒤에 사랑법으로 채리나가 가창력 캐리함. 지금이야 알겠지만 90년대 댄스가수들은 진짜 인생 갈아넣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