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착하고 마음약하고 정이라는 것에 선택장애오는 사람들은 군주가 될 수 없음 권력이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변인들로 인해 선택적 오류가 와서 위험으로 올 수 있기에 욕을 먹더라도 국가가 위험하면 절친을 버리거나 가족을 희생할 줄도 알아야하는게 군주의 덕목임 허나 윤리적 도덕적 덕목은 잊지 말아야함
마키아밸리 군주론에 나오는 이상적인 군주상이 지금으로 치면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네 인간을 도구로 보고 또 동시에 그렇다고 대놓고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으로 사람들한테 안좋게 보여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대외적으로는 인간미 있게 보이고 싶어하는 현대에 성공한 CEO, 정치인 중 꽤나 많은 수가 소시오패스 성향이 높다던데 논리적으로 꽤나 맞는 말인 듯
예전 남성들의 생각과 현대 남성들의 생각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군주론 자체는 또 그대로 받아들여 총선과 대선에 참고해야 한다는 건 조금 모순인 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했고 군주가 책임지는 사회가 아니라면 지금 시대에는 지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관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저는 역사를 좋아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너무나도 달라져서 오래된 교훈을 그대로 답습하는 건 정답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해석할 때 흔히들 그런 말을 하잖아요 '그 시대에는 그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그만큼 지금 시대와 그 시대가 다르다면 교훈도 유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아무리 시대를 관통하는 고정된 무언가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마키아벨리의 사상과 군주론이라는 저서가 여전히 학계에서 통용되고 거론되는 이유는 말그대로 '현실주의적 관점' 때문으로 보입니다. 분명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통하여 1인 군주체제가 갖는 이점을 설파하여 정체를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시대에 걸맞지 않는 체제이자 사상이기 때문에 납득하기 어렵지만, 저를 비롯해 현시대의 학자들이 군주론을 여전히 다루는 것은 지도자라면 가져야할 냉철한 현실주의적 시각을 강조했다는 점을 주지한다는 데서 유의미함을 가집니다. 특히 군주론을 통하여 힘과 권력, 그리고 비도덕적 사상을 강조했다는 비판도 한때 있었지만, 마키아벨리는 이를 로마사논고에서 충분히 상쇄시켰으며, 다만 우선순위에 있어서 국가는 생존경쟁과 권력 추구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다소 원론적 현실주의 측면이 다분히 녹아들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주의학계에서는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시발점으로 홉스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하나의 계보로서 현시대의 현실주의 기틀을 이어온 것입니다.
와 진짜 명작이다 ㅋㅋㅋㅋㅋ 특히 마지막에 행운의 여신 관련해서 미쳤네 ㅋㅋㅋㅋㅋ 행운 = 혼돈= 여성적 archetype 으로 동일시 하고, 목적을 위해 방해되는 모든 요소를 무릎쓰는/희생하는 결단력과 용기가 행운의 여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니... 와...
@@footvall 그정도 할듯?ㅋㅋㅋㅋㅋ 국민 갈라치는건 우리 역사 내내 독재정권이 해왔던 거다. 역사 영상보면서 이런건 좀 알자. 독재정권 독재정당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새끼들이 우리나라 보수당 자그마치 100명ㅋㅋ 왜 높은 석학들이 진보적인지는 너가 더 잘 느낄거다.
마키아벨리는 군대를 혼성군 까지 네가지로 말했습니다. 설강사가 자주국방을 강조하기 위해서 혼성군을 의도적으로 뺀 것으로 보이네요. 우리나라는 군주제가 아님에도 자주국방을 하고있고 미군도 소수 있으니 강력한 군대이지요. 설민석은 역사를 사실대로 알려야 합니다.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은 의도를 가지면 안 됩니다.
자주국방 강조보다는 현실적으로 현대 사회에서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시만 벗어나도 다르나라나 마찬가지인 당시 상황과 그래도 먹고 살만한 나라는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국뽕 교육을 실시해 국가관이 정립된 현재를 비교하면 혼성군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니 뺀 것으로 봐야 합니다
@@poorbird2023 그런 사람이 몇사람이나 되겠어요 자신은 그러합니까? 나라를 운영하려면 몇명이나 필요하겠어요? 설마 대통령한사람이 운영한다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지금은 민주주의 입니다 여러사람이 그 권력을 나누어 가지고 있지요. 그사람 전부 머슴이 되어야 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우리는 그 사람들에게 머슴이 되어라 할 수 없습니다. 감시하고 또 감시 할 뿐이지요.
중세의 지식인들은 당대의 절망에대하여 군주주의ㅡ부패한 왕이 착취 군국주의ㅡ침략착취 교황주의ㅡ교회가 착취 이슬람주의ㅡ폭력착취 근대사회주의ㅡ폭력분배 유럽의 지식인들은 이러한 진단을 내리고 있었는데 오늘 우리시대에는 이러한 안목이 부족하기 그지 없다 책임감이 없는 지식인들의 강좌가 희망적 대안을주지 못하는 이유이다
역사속의 군주론은 왕의 덕목이었지만 지금은 개인의 덕목으로 보인다. 또한가지는 인색함과 공포, 약속의파기를 보는 우리의 관점이 단순하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다른관점 에서의 해석도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것은 오늘날과의 비교로 새로운 앎을 터득하기 위함이다 .
ㅋㅋㅋㅋ 1억에 위안부들 팔아먹은 박근혜 정권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본 똥꼬 빨아주고 미국에게 호구짓 당하던 전 정권요. 대선 중요하죠. 정권탈환을 위해 국민과 나라마저도 팔아먹을 자칭 보수들에게 다음 기회가 오지 않길 바랍니다. 보수란 이름도 아까운 구태정치에 찌든 꼰대 매국세력들요.
어차피 보수진영에는 인물이 없어서 대선?? ㅋㅋ 이해찬 전 대표가 말했듯이 20년 장기집권 가능함. 공수처 설치만 되면 법조계와 언론기더기 카르텔 무너지면 30년 민주진영 장기집권돚가능함. 민주진영은 인물이 넘쳐난다. 이재명 이낙연 김경수 추미애 강경화 조 국 유시민 등등 ....... 보수진영은 홍준표 반기문 안찰스 원희룡 나경원 오세훈 황교활..... ㅋ
@@user-do3mo4tb2i 어린 놈이 깊이도 없이 유튜브 페이스북 댓글창보고 단정짓지 맙시다. 니가 말하는 대통령은 국민 절반 이상의 지지로 뽑힌 사람이에요. 그 국민들은 너가 태어나기도전에 독재자들 여럿이랑 싸워서 친구도 잃고 부모님도 잃고 그렇게 해서 너한테 자유를 주려고 싸웠어요. 그 중 한 사람이 너가 욕하는 문재인 대통령이에요ㅋㅋ 정치에 관심이 없었으니 기사만 보고 판단할수밖에 없는데, 박근혜정부 경상수지, 그러니까 쉽게말해서 이명박 박근혜가 10년동안 해쳐먹은 나라빛 3년만에 정상은 자시고 역대 최고로 쌓았어요ㅋㅋㅋ 근데 왜 너는 모를까요? 언론이 이런건 안쓰니까ㅋㅋㅋ 왜 안쓸까? ㅌㅋㅋㅋㅋㅋ 너같은 새끼들이 보이는대로 보고 보이는대로 믿을때, 여러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이미 대통령 한명이 죽는걸 봤어요. 그래서 넌 이해할 수 없게 대통령을 지키는거야. 검찰, 언론, 친일 학계, 수구세력에 유착한 재계, 한국기독교, 전부 대통령 죽이려고 안달이 나있는데ㅋㅋㅋㅋㅋ 너같은 새끼들이 대통령도 죽이는걸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어요. 어린 새끼야, 아무 의식도 없이 어떤 언론사가 어디 계열인지도 모르고 보지마요.
난 개인적으로 군주론식 리더쉽은 말아먹기 딱 좋아보이는데..... 고딩때 사회선생이 그렇게 추천해서 읽다가 짜증나던데 엘리트 주의 같은 구 일본제국 생각나서 ㅡㅡ 더구나 지금같이 리더쉽에 관한부분이나 정치에관한건 차라리 막시즘이나 나의투쟁이 더 유용하지 저런 시대를 지난 철지난 책 하나로 리더를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하지 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