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진행이 군데군데 좋은 부분은 있지만 자연스러운 조형미가 읪다고 해야하나 그냥 강강강 무리수가 넘 많은 작위성 끝판왕임. 무엇보다 가사를 돋보이게 하는게 아니라 음악이 가사와 싸우는것 같음. 창작극 맞아? 외국의 2류작품 발번역한 기분. 펀두통 있는 분들 진통제 드시고 관극가시길 권함
초연이라 어쩔 수 없는듯 .. 직접 보고 왔는데 무대가 좀 다듬어질 필요가 있는듯 ,, 솔직히 별로 필요없는 씬도 좀 있어보이고 ,, 궁전 귀족씬들은 너무 emk스러운데 이게 또 민중씬이랑은 결이 너무 달라서 한뮤지컬에서 다른 뮤지컬 2개를 보는거 같음 ;; 어느쪽 무드를 할지를 확실하게 정리해야할듯 ... 2막은 괜찮은 편인데 1막은 진짜 초반부에 난잡하고 정신없었음 ㅠㅠ 1막 중후반으로 갈수록 괜찮아지기는 하는데 ..
진짜.. 못듣고 껐다... 배우들은 듣기 좋은 하트 범벅 팬들 후기만 볼 게 아니라 하루빨리 대중반응 직시하셔야 할 듯. 극장에서 보세요 어쩌구 쉴드는 기가 차서 웃음도 안 나옴. 프레스콜 영상이 현장감 못 담을 수는 있어도 프콜에서도 잘하는 배우들은 개잘합니다. 타배우들 프콜에서 찰떡 배역소화로 화제될 때 여긴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되네
2막은 볼만했는데 1막은 좀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담을 내용이 많은지 너무 정신없고 줄창 노래만 불러대는데 넘버자체가 매력적이지 않아서...전체적으로 너무 음이 높아서 배우님들이 고생이겠다 싶고.. 공연장 소리자체도 굉장히 까랑까랑해요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들은 소리가 엄청 풍성해서 듣기는 좋았는데 배우님들 모두 노래하기 쉽지않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오히려 주연 개인 신보다는 앙상블들의 단체공연 (비밀결사같은)이 좋았어요 마담드폴리냑 넘버 외에는 딱히 좋다라거나 매력적인 넘버가 없었고. 근데 이 프레스콜 보다는 실제 공연이 더 낫습니당
음 저는 7월 20일 보고 왔어요~~ 우리 옥배우님과 성식님 공연~~ 잘 보았고 넘버가 익숙하지 않아 조금 어렵긴 했지만 공연을 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요~~ 일단 무대는 진짜 화려합니다. 영화를 보는듯한 무대연출 베토벤때도 무대연출에 와~~~~~했는데 이번에도 그랬어요. 그리고 옥스칼 넌내게 주기만은 현장에서 들으면 진짜~~~ 👍👍👍👍👍👍👍 8월 17일 정유지 배우님과 우리 옥배우님 공연 다 예매 했어요. 지방에서 올라가다보니 둘다 예매했네요~~ 그리고 성식님~~~~~~ 잘 하시더라구요. 어쨌던 모두모두 건강조심하세요~~^^
혹평이 많아서 기대안하고 봤다가 아이랑 펑펑울고 나온 진짜 넘버도 배우들 목 생각 안한건 사실이지만 듣는 우리는 전율이 ~ 스토리가 약간 유치한건 원작 때문이고 무대도 화려하고 … 아이는 너무 멀었다고 아쉬웠다 했어요 ~ 고민하시는 분들 관람을 적극 추천해요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댓글들이 너무 뾰족하네요~ 5:48
옥주현, 고은성 페어 보러갔었어요~ 옥주현 배우님이 목소리가 중성적인 느낌이 있어 오스칼 역할에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저 개인적으로 디즈니스러운 청아한 목소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노래가 인상깊진 않았어요. 고은성 배우님은 디즈니목소리+외모만으로 반해서 나왔고, 의외로 이배우 누구지 하고 다시 찾아보게됐던건 리사 배우님이었어요. 박민성 배우님도 힘있게 잘하심!
@@weather4106 그러게요 ㅋㅋ 막상 공연 본 사람들은 그 현장의 뜨거움 느껴서 욕 못하던데 실제로 제 옆에 앉운 분들도 댓글들 혹평보고 걱정했는데 그럴시간에 티켓팅 하겠다던..ㅎㅎ 공연 보지도 않고 혹평하기전에 공연 보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얘기하는게 신뢰성이 높겠죠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