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이렇게 얘기했겠다, 저기요, 지금의 3040에게 중요한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예요. 김영삼,김종필 그들을 기억하는 3040? 그건 당신이 지금 정치에 너무 오랜기간 몸을 담았기 때문에 착각하는거예요. 지금의 3040은 현실 외엔 관심이 없어요. 그들에겐 김영삼,김종필이 아무런 선택의 기준조차 되지 못해요. 차라리 노무현 대통령 서거가 선택 기준이 됐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꺼예요.
박성민이 대통령 인사문제가 엉망이라고 말했는데, 그 표현에 현정부에 적대적인 자기의 의중을 들어낸 것이라고 본다. 어느 정부와 비교해도 인사문제에서 못하다고 볼수 없는데.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하는 사람이 45%대라는 것을 생각하고 말을 해야지. 이것이 엉망인가? 보수측에서 봐도 그냥 엇박자가 있다고 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