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진 선수는 초등학교 당시 200미터 부별 신기록자 였습니다. 중고등부 시절은 부진하였으나, 고3때 400미터 랭킹1위 탈환하며 (당시 지존 양예빈을 꺾으며) 포텐셜이 살아났죠. 실업팀에서 이제 200미터 정상급을 달리고 있습니다. 역시 성실한 선수라 포텐셜이 살아나서 기쁩니다. 응원합니다!^^
외국육상경기보면 경기후 같이 뛴 선수들이 하나같이 와서 1등한 선수와 악수하고 하이파이브하며 축하하던데, 또한 1등한 선수도 다른 선수들과 악수하며 선의의 경쟁에 감사를 표하던데 우리나라는 그냥 경기후 모른척하고 지나가는게 참 아쉽네요. 경기장 밖에선 그러는지 몰라도 경기장 안에서 그렇게 하는게 참다운 스포츠맨쉽인것같은데말이죠.
글게요. 단거리 육상은 전남체고가 꽉 잡고 있는듯요. 저기 선수들은 자기 끼리만 얼싸안고 축하하고 그러는듯. 저기서도 신규리? 선수가 이은빈 옆에 다가서서, 몸풀때 봐도 자기 선후배만 챙기고 인사하고 그러더라구요. 이다원 선수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남체고에서 서울체고로 전학간 것도 그런 집단 내 뭔가가 있지 않나 싶구요. 그런데, 전남체고에 뭔가 특별한?게 있는지 기록은 다 끌어올리더라구요. 서울로 가면 모두 체형 부터 망가지면서 기록도 폭망. 양예빈도 충남에서 괜히 전남체고 전학 갔다가 오히려 망한 케이스이고. 부산체고가 있는지도 모르겠으나, 암튼 체고는 서울/부산은 폭망이고, 전남/인천/경북 요 3지역 휩쓸고 있는듯요
@@yolly72 누구나 같은 학교 선배가 우승을 하면 제일 먼저 가서 축하해 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남체고랑 이다원선수에 대한 루머는 자제하는게 좋을 것같네요. 저번에 직관하러 갔는데 전남체고 선수들하고 다른 학교 선수들하고 인사도 하고 수고했다고도 해주고 친하게 지내는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