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쪽은 미리 만들어놓은 배선을 사와서 필요한 선만 따서 쓰고 나머진 그냥 다 말아 놓나봐요 그래서 그 특장에 가서 다른 선을 따서 뭔가 하려고 하면 그쪽 사람들도 잘 모르더라고요 ㅋ 그러니 일반 공업사 같은 곳을 가더라도 전기쪽을 오래동안 전문적으로 수리해온 사람들이 아니면 바로바로 찾는게 쉽지가 않죠 그래서 화물차 기사들은 전기쪽에 문제가 생기면 보통 "밧데리집" 이라고 하는 전문점으로 갑니다 잘한다고 소문난 분들은 몇십년동안 하신 분들이라 뭐 대충대충 해도 금새 끝내더라고요... 수리한곳은 테이핑 잘 해놨으니 2~3년 정도는 별탈없을거에요 그래도 잘 지켜봐야죠^^
예약콜도 심심잖게 뜨긴합니다 저녁쯤에는 아침에 상차할 콜도 뜨고요 그런데 대부분은 화주들이 콜을 미리 띠우기 보다는 일이 닥쳐서야 알선소에 알리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물량이 많이 바뀌기도 해서 최종결정 났을때 올리는경우가 많죠 무엇보다 차들이 많아서 잡기가 쉬우니 굳이 미리 띄울 필요가 없어서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