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누가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빡빡이가 선수들한테 좋은 계약을 해줬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우길 바란다. 코너 맥그리거 이후로 ufc에서 돈에 눈이 멀어 서커스 매치를 벌이거나 편파판정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몇 몇 선수들 위주도 돌아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진짜 반성 좀 해라
맥구 메이웨더 이후에 서커스 매치한적 없음. 예전에 그러다가 페더급 라이트급 교통정리 씹창나고 컨텐더들 팬들에게 개욕처먹고는 안함. UFC 병신짓은 선수 개인별 스폰서 없앤거. 그리고 양아들 키운다고 노스컷 핌블렛 오말리 같은 애들 밀어준다고 욕처먹고 있긴한데 심판 판정은 UFC소관 밖임. 주체육위원회나 복싱위원회 소속 심판들 데려와서 심판보게 하는거임. UFC가 심판 데리고 있으면 당연히 승부조작 같은 이슈 나올 수 밖에 없으니까 아주 단순하고 쉬운 문제임
Ufc가 복싱단체처럼 돈 많이 주는 방법은 듣보선수 파이트머니를 100만원이하로 깍고 스타급선수를 더 챙겨주면 됨. 근데 그돈 주면 정상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까? 은가누가 받기로 한 100억을 우습게 생각하는데 ufc 보다 중계권료 높은 epl도 100억 받는 선수 몇명없다.
은가누는 특별하게 단체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는 선수로 판단했으니까 그런 계약에 배팅을 한거지. UFC는 항상 선수위에 단체가 굴림하고 단체의 브랜드가 선수 브랜드를 능가하는 위치에 있기에 이런 스탠스를 취하게 되지만 PFL와 은가누의 관계에서 은가누라는 브랜드가 더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말도 안되는 계약이 성립된거야.
맥그리거처럼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하면서 관객과 대회사를 위해서도 해주는게 있어야 하는데 은가누는 아직 그정도로 불릴 정도 급도 아니고 그정도의 돈을 벌어주지도 못함 예전에 타이론 우들리가 웰터급 챔피언일때 넘버링 대회 PPV 30만장 팔았음 근데 맥그리거는 150만정 넘게 팔아버림 그러니까 대전료던 수당이던 천문학적으로 주는거지 은가누는 티켓 그정도 팔아본적도 없고 팔지도 못함 그냥 퓨리랑 한게임해서 목돈 챙기는게 끝임 그 이상 뭘 더 나아갈수가 없음 욕심이 과했음 어쨋든 복싱을 하던 뭘 하던 자기한테도 ufc라는 소속과 타이틀이 필요한데 그걸 모름 맥그리거가 수천억 벌고도 왜 ufc소속을 지키는지 모르나보네
선수 대변해서 노조 만들어달라, 스폰서 부활시켜달라, 파이트머니 올려달라...외부에선 볼 때 멋지고 선수의 권익을 생각하는 진짜 챔프로 기가막히게 포장하고 가스라이팅 해온 여우같은 새끼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는 말도 안되는 것들 요구해오면서 UFC압박하고 나간다고 협박하면서 매치 안뛰고 서커스매치 각만재고 뽕존 매치 안하고 런한 새끼 3년동안 3번 싸우고 챔프전도 고작 3회, 그중 방어전은 1회, 미오치치 전은 1:1...뽕존이 1분 컷한 시릴간은 5라운드 풀접전. 그러면서 맥구급 서커스 매치 추진해달라고 하다가 안되니까 징징. 뽕존이 몸만들어지고 복귀유력 하던 시점에 맞물려 기가막히게 태업선언. 은가누가 역대 헤비급에서 가장 임팩트 있고 강한 챔프였나고? 그것도 아님. 그냥 미어나 베우둠급이라 봄 전성기 시절 케인 주도산은 챔프되고 나서도 정상급 기량 유지하고 우주전쟁급 매치를 몇 번이나 싸웠고 폼 다 떨어져서 은가누한테 털리기전까지도 선수 안가리고 끝까지 싸웠음. 진짜 선수 권익을 위해서라면 존존스전까진 마무리 짓고 나서 백문어랑 한번 붙었야 명분이 생기지 이미 온갖 정 다 떨어져서 PPV 팔아주기 싫어서 존존스랑 매치계약을 안했다? 그래서 타 단체가서 뭘 할 수 있는데? 선수를 대변할 수 있어, 서커스 매치를 할 수 있어, PPV를 개처럼 팔 수 있어 뭘 할 수 있는데? 런하고 뽕존 향해서 멀리 떨어져서 어그로 끄는거 말 곤 없지 지금은 단물 다 빠지고 상품성 개떡락. 그냥 차엘소넨급 어그로 담당 밖에 못함. 물론 나도 백문어는 개싫어하고 병신이 맞음 근데 당시 은가누 흥행력은 TOP5위에도 못들어가서 PPV도 잘 못팔았음에도 100억을 맞춰줬고 은가누 본인도 인터뷰에서 레스너가 받았던 99억이랑 비슷하게 받는다라고 했음. 참고로 레스너는 은가누보다 PPV를 4배나 더 팔았고 레스너 이전에는 몇년 전 코미어가 받았던 50억 남짓이 최고치였음. 경기를 안뛸려고 하면 크게 부르는 백문어새끼 특성상 은가누가 딜을 한건 맞는데 회사 체계를 개박살내는 것들을 요구하면 당연히 사이가 틀어지는건 알면서도 그 ㅈㄹ을 했다는건 아예 그냥 경기 안뛰고 나갈 생각이었다는 점. 그리고 그게 존존스전이었다는 점. 선수들 변호사 영입해주고 건강보험 다 들어주고 위에 조건들 다 들어주면 당연히 백문어 특성상 서커스 매치만 존나 할텐데 이게 말이 되냐
근데 존존스 복귀 시점에 UFC랑 은가누가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어서 쫄튀는 아님. 그 이유는 시릴간이랑 데릭 루이스의 잠정챔프전. 챔프 단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고 그때 당시 비자 문제 때문에 9월에 하겠다고 했는데 8월에 하라고 해서 못한다고 하니깐 바로 잠정챔프전 해서 진짜 타이밍이 아쉬움 만약 존존스랑 붙고나서 UFC 나갔다면 헤비급 챔프 무게감이 떨어졌을텐데
응가누 진짜 존스와 싸우고 싶었다면 딱 한경기 계약하고 수백만달러 벌고 나가든지 뭐하든지 지 맘대로 하면 됐다. 왜 안했을까? 바로 존스한테 지면 본전도 못찾고 상품성 제로 복싱 가능성도 제로 된다는거 알기 때문. 그리고 딱봐도 지가 질거같으니까 겁나서 그냥 튄거. 존스가 시릴 간 요리한것만 봐도 응가누는 존스 만났으면 피똥 쌌다.
@@wise-c5l 아마도 정확히는 노리는게 네임드급 대형 선수들이 이탈하는걸 바라고 한거 같음. UFC는 선수의 실력이 아니라 PPV성적이나 흥행력 위주로 대전료를 지불함. 경량급의 레전설 드미트리우스가 한참 잘나가던 시절에도 대전료가 고작 30만 달러 수준이었음. 물론 본인도 대전료 관련해서 엄청나게 불만이 많았고 파울로 코스타도 비슷한 대우를 받음. 이 둘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미국 출신이 아니거나 흥행력이 약하면 실력에 맞는 대우를 안함. 지금 UFC가 선수들을 독점해서 방송국 계약과 시합에서 선수 개인의 광고 스폰서 계약을 처 막아서 지들이 그걸 대신 독과점으로 받아 처먹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도 결국 선수들이 갈곳이 없기 때문임. 1위와 2위 단체의 영향력이 넘사벽 수준이니까. 그런데 받는 페이가 달라진다면 이야기가 다름. 네임드급 선수들한테 저정도로 대우를 해 주면 막말로 대전료와 PPV 수익배분 이 두가지만 해도 탈UFC를 할 이유가 충분해짐. 그렇게 대형 선수들이 이탈해서 넘어오기 시작하면 UFC도 결국 선택을 해야할테고 지금같이 지들 꼴리는대로 대전료 지 꼴리는대로 주고 선수 개인 스폰서 막는 짓거리는 못함. 선수들이 그렇게 UFC에서 이탈하기 시작한다? 벨라토르나 다른 단체들도 PFL 따라하지 않을까? 만약 이렇게 UFC의 독과점이 깨지고 여러 단체들이 경쟁할수 있는 균열이 발생한다면 결과적으로는 MMA 시장에는 훨씬 좋은 일임.
데이나 화이트의 이중적인 말 지난 3년 동안 고작 3경기 뛴 선수에게 큰 돈을 준다? 우리 UFC는 그렇게 하지 않지. 코너 맥그리거 : ???(3년 동안 2경기 뛴 적 있다) 글고 은가누가 겁쟁이라고 말 안했다. 하지만 은가누는 조금이라도 위험한 거는 안하려 하지. ??????? 걍 은가누가 자기가 받는 돈 적으니깐 좀 더 줘라라고 하니깐 은가누에 대해 안 좋은 소리하는거임. 심지어 존존스가 돈 많이 달라했을 땐 데이나가 "내가 존존스라면 은가누가 두려워 미들급으로 감량을 시작해야 할거야"라고 함 걍 돈많이 달라하는 얘들한테는 안좋게 언플함 게다가 존존스를 위험하다 생각해 피하려던게 아니라 존존스랑 계속 매치를 하고 싶다고는 했지만 존존스의 헤비급 준비가 오래걸렸고 그 사이에 은가누랑 UFC랑 사이가 틀어져 그냥 못하게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