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긴 해도 코로나 때문에 일못하고 쳐 놀고 있어야만 하는 현실은 막막함 현재의 현실이 괴로울 뿐임 노는것도 지겨울 정도임 차라리 바쁘게 사는게 훨 씬 낫죠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졌음 좋겠음 뉴스에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졌 다는 보도를 듣고 싶음 국민 모두 그동안 고생했다 이젠 맘 편히 생활하라고 그런 뉴스 소식 하루빨리 접하고 싶은 마음임
대학교 2학년땐가 친구가 김광석공연표가 있다해서 조그마한 공연장이라 제일 앞줄에서 들었는데 그땐 사실 그저그랬다 공연후 1달이 안되서 사망소식을 듣고 어려서 충격이라 이름이 새겨졌는데 서른살이 되니 김광석음악을 이해하게 되고 들을때마다 가슴에서 울린다 오늘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그냥 눈물난다 ㅠ
정말 깜짝 놀라고 눈물이 나왔다. 광석형님이 생각난건 당연이고 이 불멸의 노래를 불어로 들은것, 이 여자가 그 감성을 아는듯 불필요한 바이브레이션은 없이 담백하고 raw 한 보이스로, 또 한국의 한을 아는듯한 필은 정말...한국어가 나왔을땐.. 나 주착이야..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무한반복하게된다. 감사합니다.
불어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군요. 자주 들은 노래인데도 살짝 소름이네요. It's impressive that this famous korean song "On the Street" fits well to the french lyrics. I felt goosebumps even after I have heard the original song in korean many times.
김광석과 김광석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딸 서연이! 천국에서 만난 둘이 축복 받으며 행복하게 포옹하며 사랑하고 있지? 서연이는 아빠가 너무 너무나도 그리워서 아빠 곁으로 간거야. 세상에서 잠깐 만난 인연이었지만, 이제는 둘이 손 꼭 잡고 영원히 떨어지지 말고 행복해.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르는지... 두 영혼을 그리워하며... 안녕~~ 광석아. 서연아...
불어로 들으니 샹송같네요. 88년도 스무살 시절, 길을 걷는데 레코드가게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이 노래를 처음 듣는순간 심장에 뭔가 꽂이는느낌에 그대로 서서 울던 기억이 나네요. 아 나의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청춘! 너무 힘들어서 다신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는데 그때는 그 감성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자유가 있었네요.
@@소유-m4j 순진한건지, 병신인건지.. ㅋ 외국 뮤지션, 그것도 한국거주하는 일부가 부르긴 하지. 근데 그 소수의 뮤지션들을 국경없는 포차 제작진이 섭외한거잖아.. 방송 연출에 대해서 모르니 너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거야.. 파리에 한국포차를 열었는데, 김광석 노래 부르는 외국인이 스스로 방문해서 김광석 노래 부르고, 그걸 방송분량으로 편집하고, 이 모든 게 다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니 뇌가 참 청순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