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타몽 여러분! 제프네 피자가게에 숨겨진 볼 풀장에 들어갔다 과거 1985년의 피자가게로 시간 여행하게 된 오스왈드의 이야기 오늘 대신해 드린 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 인 투더 핏이었습니다. 깜놀표시가 표시되지 않는 매운맛은 지금 처리중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jaan9Ux5sQ.html 게임이름: Five Nights at Freddy's: Into the Pit 발매연도: 2024 대타맨평가: ★★★★☆ 난이도 평가: ★★☆☆☆ 한글화: O 가격 : ₩ 21,500 게임 링크: store.steampowered.com/app/2638370/Five_Nights_at_Freddys_Into_the_Pit/ 대타맨채널 멤버십: ru-vid.com/show-UCkvz_CZlthtVo7E2sGa43cgjoin
39:47 이거는 사람을 물어뜯는 로봇 개에다가 위에뜨는 C U문구를 보면 Fazbear Frights 시리즈의 Fetch의 오마주이고(마침 스콧도 후속 인터뷰에서 fetch를 주제로한 게임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심) 40:27 얘는 엘레노어가 사라의 몸을 쓰레기로 바꾸고서 일루전디스크(목걸이)로 환상을 거는것으로 보아 To be Beautiful의 오마주인듯요 그리고 못찾긴 했는데 맵중에 미니리나가 있는 경비실은 Room for one more,그곳의 모니터의 띄워져 있는 1280은 The man in room 1280의 오마주더군요 이번 게임은 Into the pit외에도 여러 소설들의 오마주가 숨겨져 있어서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던것 같습니다!
이거 스토리가 약간.. 윌리엄이 평행세계에서 다른 방식으로 더 일찍 죽은 뒤에 독한 유령?으로 남아서 진행되는 것 같아 신기하고 재밌네요ㅋㅋ 사진 보고 발작하는 것도... 패러디랑 원작이랑 비교하면서 보니까 더 재밌구요 중간에 보니가 나무망치로 칩한테 장난치는 장면은 진짜 애가 할만한 장난이라 웃긴데 안타깝구만
프레디의 피자가게 인 투더 핏은 원래 소설이지만 꽤 유명해서 한국에서도 FNAF가 소설로도 있다는 걸 처음 알려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2번째는 RUIN의 미믹의 등장으로 소설이 있다는 것을 또 알려줌) 원작은 글로 된 소설의 형식으로 Into the pit(구덩이 속으로)뿐만이 아니라 To Be Beautiful(아름다워 져라)와 Count the Ways(방법을 세어라) 또한 수록되어 있고 후에는 그림인 그래픽 노블로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10주년 기념으로 공식소설중 유일하게 게임화 또한 되었죠 원작은 단편소설로 분량이 매우 적지만 게임은 플레이타임을 위해 여러가지 다양한 요소와 새로운 스토리를 넣어 오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원작과의 차이점은 오스왈드는 학교에서 아동 프로그램에서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암살자 캐릭터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는데 게임에서는 그런 언급은 없고 오히려 학교에서는 중간에 쓰레기를 뒤져서 놀림을 받지만 그 전에는 잘지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오스왈드가 볼풀장에 들어가 과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간은 며칠정도로 오래 지속되었다가 평소처럼 과거로 갔다가 이상함을 느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게임에선 볼풀장에 들어간 첫날부터 핏 스프링보니(원작의 스프링보니와 차이점을 두기 위해 팬덤에서 사용하는 이름 인 투더 핏 스프링보니나 ITP 스프링보니라도 불림)가 나타나며 사건이 시작되고 애초에 원작에서는 개학까지 시간이 좀 남았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게임에선 인트로부터 내일이 개학이란 언급이 나옵니다 그리고 제일 눈에 띄는 차이점이 5일동안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건데 원작에서는 그렇게 길지 않았죠 이외에도 원작에는 아무런 비중도 없던 프레디, 보니, 치카가 공격한다던 지 원래 없었던 등장인물이 나오기도 하고 원작과는 차이점이 매우 많습니다 게다가 엔딩도 여러 개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작에는 없던 것들이 되게 많죠 그리고 여기선 FNAF 원작에 있던 이름의 동명이인도 나오는데 오스왈드와 과거에서 가장 먼저 대화한 인물인 마이크는 마이클 애프튼이 FNAF1의 피자가게에서 경비를 설때 사용했던 가명인 마이크 슈미트와 이름이 같고 심지어 실사영화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죠 근데 얘는 인성이 좀 문제인게 오스왈드 자기 구해줬는데 핏 스프링보니 나타나니까 바로 버리고 튑니다 이건 칩도 마찬가지(...) 그리고 오스왈드에게 그리스신화를 들려주고 애니메트로닉스에 대해 적혀있는 노트를 건네주는 가브리엘은 원래 윌리엄에게 살해당한 5명의 아이중에 한 명으로 프레디의 깃든 것으로 추정된 아이의 이름인데 차이점은 원작의 가브리엘은 남자가 여기는 여자라는 점
이 게임에서 이스터에그가 많이 나오는데 1번째로 4:32 오스왈드가 숨을려고 입은 슈트가 앉아있는 자세도 그렇고 색깔도 그렇고 골든프레디와 유사합니다 모자와 넥타이 색으로 볼때 프레드베어가 아닌 골든프레디로 추정됩니다 이게 맞다면 폭시 빼고는 다 나온 것 폭시 어디감? 25:36 2번째로 쓰레기장 왼쪽의 딜런이 있는 곳을 보면 FFPS에 있던 쓰레기 갱들이 보이는데(토이 프레디가 극혐하는 MR. 허그도 있음) 이놈들이 현재여도 여기 존재할 수가 없는데 FFPS 시점이 2023년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는 2023년은 아닐 거라서 존재 할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현재에 애니메트로닉스가 존재하는 지도 불명 30:16 3번째로 여기서 경비실이 보이는데 이 경비실은 실사영화에 나온 경비실과 유사합니다 그리고 모니터 쪽을 보면 화면에 실사영화에도 갑툭튀로 사람들이 극혐했던(...) 벌룬보이가 보이고 SL의 미니리나들이 엎어져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원작에도 없었는데 왜 있는지는 불명 35:18 여기서 애니메트로닉스들이 손을 흔드는 자세가 HW의 글리치트랩이 손을 흔드는 자세와 비슷합니다 43:00 핏 스프링보니는 조금 다름 39:26 깨알로 펀타임 프레디가 등장하는데 원작과는 다르게 헬창이 되어있습니다 헬피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냥 의미부여 한 번 해보자면 FAZBEAR FRIGHTS의 다른 소설인 Count the ways에 펀타임 프레디가 등장하는대 그걸 노린게 아닌지... 근데 아닌 것 같습니다 39:42 어몽어스? 40:08 여기서 나온 서커스 베이비는 FAZBEAR FRIGHTS의 다른 소설 To Be Beautiful의 등장하는 엘리노어입니다 그리고 조립하고 있는 여자아이는 이 소설의 주인공인 사라로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어 엘리노어에게 자신을 아름답게 바꿔달라고 소원을 말하죠 40:20 그리고 여기서 조립하는 여자아이는 엘리노어가 사라를 아름답게 만들어준 모습이고 이는 엘리노어가 사라를 로봇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데 40:25 이 목걸이는 소설에서 엘리노어가 이 목걸이를 절대 풀지 말라고 준 목걸이인데 사라가 넘어질때 목걸이가 풀려버려서 자신의 몸이 기계가 된 모습이 드러난 끔찍한 장면에서의 목걸이입니다 40:30 그리고 잠시 여기서 고철덩어리로 변하는데 이것은 소설 마지막에 기계가 된 모습으로 버려진 사라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40:40 이 아이는 왠지 샬롯 에밀리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FFPS의 미니게임에서 샬롯 에밀리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번외로 원작과 게임에 설정붕괴가 있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프레디, 보니, 치카는 FNAF1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FNAF1의 시점은 1993으로 시간이 엇갈렸죠 스프링보니는 1985에도 존재했으니 상관은 없는데 이것으로 설정붕괴가 일어납니다 물론 소설과 게임은 원작과는 다른 세계관이기 때문에 설정붕괴라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소설 기반이라 그런가? 스토리도 아쉬운 부분은 딱히 없고, 스프라이트도 처음엔 좀…. 양키 냄새 풀풀 나서 못생겼다 싶었는데 좀 오래 보다 보니깐, 디테일도 섬세하고 퀄리티도 정말 뛰어난 것 같음 점프스케어나 연출도 2D 게임치곤 정말 좋았고, 출시하자마자 압긍 찍고 지금까지 유지 중인 게 이해됨 트롤러들때문에 평점 조금 깎인 것도 감안하면 진짜 평점은 97%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멋진 10주년 기념 작품인 듯.
저기 미니게임에서 첫번째 아이는 장기를 물어 뜯긴걸로 보아 윌리엄 에프튼의 장남 마이클로 보이고 두번째 나오는 애니마트로닉스(서커스 베이비) 가 조립한 남자아이는 둘째 여자아이는 막내 엘리자베스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게임에 나오는 여자아이는 샬롯 에밀리로 프래디2에 미니 게임 Take Cake to the Children에 나온 아이로 보인다
시크릿 엔딩 한범 해석해보겠습니다 순겨진 미니게인들은 오스왈도의 공포(또는 피자가게내의 에니메트로닉스의 행동을 제어하는 힘)으로 추측이 되며 보든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면서 모든 에니메트로닉스의 행동이 제어되어 스프링 보니또한 활동을 못하게되어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못해 가게의 좋은 평가덕분에 미래(오스왈도가 사는 현제)에 변화가 생겻다 정도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스프링보니가 윌리엄이란건 거의 확정이기에 그 사진에 있는건 윌리엄과 애밀리(맞나.. 아무튼 퍼팻 아빠)가 공동창업을 하자고 합의했을때의 사진인걸로 보이네요
![프레디의 피자가게 10주년 기념 작품 [인투 더 핏] 모든 엔딩 포함](/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