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언급한 "작은 돈을 벌기 위해 실력 쌓기나 이직준비를 제쳐두는게 맞는지 계속 의심되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6년간 계속 믿고 개발을 했다는게 진짜 자기확신과 의지가 남다른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삶에 자세를 무엇을 느끼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무슨 온라인 쇼핑몰도 아니고 앱만 300개를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렸다구요? 각 스마트폰과 태블릿별로 UI가 달라지는데 디자인은 신경쓰지 않고 개발이 가능한가요? 화면 사이즈 해상도에 따라 버튼 위치부터 폰트 사이즈가 다 달라지는데... 그리고 300개 앱 유지보수는 어떻게 했으면 물리적으로 가능한지도 의문이네요. OS 업데이트 대응이 가능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인디해커님! 잘봤습니다. 혹시, 앱을 그렇게 많이 만드시면 1. 관리는 어떻게하나요? 너무 많아서 짜잘한 버그라든지 CS 감당이 안될것같아서요! 2. 저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AWS 나 서버는 딱히 필요가없어나요? 서버 비용만 한달에 많은 비용이 들어갈것같아서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1. 그런데 딱히 추가적으로 더이상 해줄건 없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처럼 상품을 포장하고 고객에게 발송해야 한다거나, 고객의 CS처리를 해야한다거나, 재고 관리를 해야한다거나 하는일이 하나도 없다. 그게 엄청난 장점이라 생각한다. 출처: soulduse.tistory.com/106 [프로그래밍좀비:티스토리] 다 최소기능만 가진 앱이여서 CS는 거의 없으셨던 것 같아요! 2. 아마 홈 서버를 사용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참고로 프좀님은 백엔드 개발자로 회사를 다니셨습니다 ! ㅋㅋ)
@@뮤-w6w 댓글 감사합니다! 최근에 성공팔이 영상이 많아서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프로그래밍 좀비님이 가짜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1. 블로그를 봤을 때 7년째 관련된 글을 올리고 있다. soulduse.tistory.com/62 (2017년 글) 2. 이제까지의 커밋 기록과 현재도 커밋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어찌저찌 블로그를 다 조작했다고 해도, 2017년부터 이제까지의 커밋기록과 퇴사 후 현재까지도 개발을 하고 계십니다. 3. 수익창출과 올린앱을 인증했다. 프좀님 블로그를 보시면 아마 생각이 바뀌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세상에 많은 성공팔이가 생겼지만, 진짜로 노력한 사람들이 가짜라고 욕먹으면 그것대로 아쉬운 것 같습니다 ㅜㅜ
@@뮤-w6w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 되는 웹앱 중 하나가 계산기고. 이걸 상단에 띄우는 것만 성공하면 광고 달았을 경우 수익이 엄청납니다 계산기 같은 단순한 앱에 cs가 필요할까요, 버그가 계속 나올까요? 물론 계산기만큼 단순하지 않겠지만 기획을 이런방향으로 잡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님이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에요
@@jhj2426 일반 앱 같은 경우엔 기업들이 이미 선점해서 스마트폰 초기에 보급됐을 때에 비해선 엄청난 레드오션입니다. 사이트 같은 것도 평소에 자신이 어떤 사이트 위주로 가는지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실테고요. 근데 게임 같은 경우앤 "장르"라는 것이 겹쳐도 관심만 가지면 추가적으로 이용합니다. 쉬운 예시로 메모장이나 계산기를 3~4개씩 설치할 일은 없지만 게임은 장르가 겹치는 경우라도 설치하게 되죠. 추가로 기능적인면만 보는 일반 웹앱의 경우 대기업의 이름값 때문에 경쟁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의 경우 재미와 욕구 충족만 되면 사람들은 대기업 제품이 아니라도 충분히 소비하며, 일반 웹앱에 비해 소규모 개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