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써의 프로그래머가 아닌, 단순히 '프로그래밍'이라는 행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정말 격하게 공감하며 시청한 영상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라는 투입만으로 누구나 자신의 상상을 눈 앞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특히, 수공예와 같은 정적인 창조도 특유의 창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만, 프로그래밍으로 자신만의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마치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작동하는 새로운 존재를 창조하는 것과 같은 기쁨을 제게 선사합니다. 때로는 말썽을 피우며 작동하지 않기도 하지만, 잘 살피고 돌본다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는 자식을 마주하는 것과 같은 기분입니다. 공감할 수 있는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영상을 선물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영상과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그게 제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이유에요 다른 것들은 뭔가 재료를 직접 구해와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한계가 존재하지만 디지털 세계에서는 이론적으로는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복잡하고 어렵고 시간도 많이 들긴 하지만 현실에 비하면 참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바로 프로그래밍의 매력이죠
원래 제 학과는 이미 알려진 세상의 이치를 배우는 물리학과였는데, 코딩을 접하고 제가 신과 같은 창조자가 될 수 있다는 매력에 빠져 컴공을 복수전공해서 졸업했어요. 근데 영상에 딱 그 말이 나오네요ㅎㅎ너무 공감합니다. 이미 존재하는 걸 단순히 배우고 알아내기보다는 그걸로 뭔가를 만들어내는게 훨씬 재밌더라구요
이제 새로 코딩 시작하는 분은 마음 단단히 먹어야함 앵간한 중하급 개발자 (개발자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코더'수준의 개발자들) 는 A.I로 조만간 대체될 예정이라 먹고살기 애매해짐. 프로덕트 설계하고 만들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마켓팅, 기타 기술도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어야 해당되는 내용의 영상임 ㅇㅇ
스타트업 대표로 지금은 작고 나약하지만 코딩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물리적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배우고 실행할 수 있는 코딩은 정말 매력만점이예요. 현실은 매일 매일 오류와 버그와 친구하며 애증의 관계이지만 ㅋㅋ 놓치지 않을거예요. 용기 얻어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2년동안..회사를 세군데를 타의로 옮기게 되면서 삶에 고민이 많은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제 상황에 맞는 영상이 올라오네요. 잘보고 갑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딩으로 원하는 삶을 못산다기 보단 코딩은 되지만 영어가 안되서 그렇게 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생각됩니다 ㅠㅠ (그중 1인)
학교에서 C++을 배우며 게임 개발의 꿈을 키우지만... 솔직히 이해도 잘 안가고.. 내가 정말 이걸 할 수 있나 두렵기도 하고.. 시간 낭비만 하는 것만 같고... 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영상 보며 용기 얻고 갑니다.. 투덜 댈 시간에 코드 하나라도 더 읽어야겠죠
개발자가 하는 프로그래밍음 자유와 독립을 위한 기술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내가 개발자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그거였지.. 하는 동기부여와 함께 내 일을 즐기고 방향성을 다잡을 수 있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니코쌤❤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게 있다면 니코쌤에 대해 너무 궁금해요. 회사에 속한 직원이 아니라 니코쌤은 프리랜서 같으신데 어떻게 돈을 벌고 계신지, 유투브 외에 어떤 일을 하고 계신다면 어떤 일을 해서 돈을 벌고 계신지 궁금해요!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면 자유롭게 사는 내 모습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는데 도움을 될 것 같아요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코딩을 배우기전에는 "왜 이렇게 일을하지?" 이였고.. 지금은 "아 이렇게 할거면 차라리 코딩으로 툴 만들어서 편하게 일해야지" 생각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건 공감하고 있어요. 음.. 니코썜 알때가 윈도우 MYSQL 기반으로 프로그램 매출 관련 원격으로 오류 조치했다가.. 지금은 안드로이드 기기의 앱 오류조치하는데... 여긴 유지보수..어려운것 같다 생각들어요.
이런 유튜브를 보게 되어 유감입니다. 저는 직업으로서 개발자를 포기한 지 오래된 개발자 출신 비개발자입니다. 조현병이라서 정상적인 회사에는 생산직으로도 일하기 어려웠는데, 조현병이면 악덕기업밖에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주7일 12시간 이상 일했던 그 회사에서 밤샘근무까지 강요당해서 약을 꾸준히 먹는데도 조현병이 재발하여 퇴사했고, 퇴사한 그 회사에서는 임금체불 퇴직금체불을 당했습니다. 사실 코딩으로 먹고살려면 학력, 자격증 등 다 필요없이 딱 한가지만 갖춰지면 됩니다. 인간 본연의 뇌기능이 정상이어야 합니다. 저는 조현병이라서 뇌기능이 하위 1%인 사람이었고, 코딩을 하면서 먹고살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습니다. 지금은 코딩일 완전히 포기하고 코딩과는 전혀 관련없는 회사에서 최저임금 벌면서 다닙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부족해서인지 한국의 it 업계에 한계가 있어선지 둘다인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유 욕망을 찾아보라는 건 더 생각해볼만한 내용인데, 노예 같은 생각 버리기, 고유 욕망을 찾는 법, 서비스화 하는법 등 현실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구체적인 컨텐츠도 다루면 재밌을 것 같네요
Hello teacher Nico. The path to become a web developer is not that easy(For the fact, super difficult). For example, I studied and memorized How to make Clock with JavaScript yesterday but, today I forgot it. For several years I’ve repeated it. But, The more I study, the more interesting I feel. I did not consider much about the backend and rather I wanted to study ReactJS cause I’m a web designer but when I studied backend programming, it’s getting fun. So I really agree with fulfilling, like you said.
우선 님이 뭘 만들어보고 싶은지 정하세요. 그거와 관련된 언어를 선택하세요 그 언어의 기초를 공부하세요.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과 연관되지만 기능이나 완성도는 낮은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세요. 뭘 만들지 모르겠다면 클론코딩하면서 개발 흐름을 체험해보세요. 클론코딩한거 참고 해서 다시 작은 프로그램을 하나씩 코딩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언어 문법 공부한다고 책 한 권 다 보고 코딩하는거 피하세요. 무조건 오늘 배운 문법이 있다면 그 문법을 기반으로 만들 수 있는 작은 단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그 프로그램은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진도가 나갈 때 마다 새로이 배운 문법이나 함수 등을 적용해보면서 코딩하는 감을 계속 만들어가세요. 모르는 거 나오면 다시 책이나 강의보고 복습하고, 지피티는 코딩 익숙해질 때 까지는 보류하고 스스로의 머리가 타들어가서 띵한 느낌이 들 정도로 뇌를 혹사시키세요. 그래야 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