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백종권 최규철 선수 프로 복싱 타이틀전, 그리고 시드니 올림픽 아마 복싱을 보며, 아마복싱 선수생활을 하던 때가 그리워 지은 영상입니다. 문득, 존경하는 조석환 선수와 카자흐스탄 선수의 시드니 올림픽 때 경기가 떠오르네요. 중딩 2학년 때 사실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많이 응원하였디만, 당시 세계의 벽을 넘지 못하던 침체기의 모습을 보던 어린 시잘의 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후안 마르케즈는 메이웨더와의 대결에서 체중을 빼는 게 아니라 체중을 늘리기 위해 자기 오줌을 마시는 모습을 HBO 24/7에서 방영한 적이 있지요.반대로 체중을 빼기 위해서 사우나는 기본이고 요구르트 병에 침을 뱉으며 그램 단위로 처절하게 감량을 합니다.부피가 작은 고기를 많이 먹고 스태미나를 잃지 않는 식습관으로 평소 관리를 해야 하는데 후원도 없고 가난한 권투선수들은 그렇게 하기가 힘든 현실이 안타까워요.
@@user-dy2go6oh9p 사실 저도 구체적으로 모르는데 홍수환이 협회장이 되고나서 한국 복싱협회가 안그래도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4개인가5개로 갈렸고 그러다보니 협회에서 프로선수들 파이트머니도 많이 가져가게 되고... 프로선수들 거의다 투잡뛰면서 생활하고 등등 그러니 아마추어선수들이 프로로 전향 안하는거 같고 그러다가 현대에 Mma가 들어서면서 한국은 복싱보단 mma로 사람들이 몰리니까 복싱인기까지 더 줄어들게 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