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데 전에어 13인치 샀습니다. 만족스럽게 쓰고 있었는데, 리뷰등을 보고 마구 흔들리면서 2주내 반품하고 프로를 다시 살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전 매직키보드를 써야 하거든요? 이번 에어를 위해서 일본 옥션에서 12만원에 중고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를 산다면 신품밖에 선택지가 없어서 50만원 정도 돈이 더 드니.. 240정도가 드네요... 기존 중고 매직키보드까지해서 130만원 Vs 240만원... 음... 100만원 넘는 차이가 됩니다. 매직키보드가 없으면 그나마 좀 줄겠는데 전 사야해서 도저히 그 가격차이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냥 타협하기로 했습니다.
맥북역시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프로와 에어 고민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기왕이면, 무게감이 있고 돈을 더 준다고 해도 프로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신에 2,3년 쓰고 바꿀 사람이라면 비추합니다. 중장기적으로 사용한다면 최신 최고성능을 선택해서 문제없으면 오래오래 쓰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이패드나 맥북이나 둘 다 가지게 된다면 하나는 프로, 하나는 에어버전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예를들면 아이패드는 에어, 맥북은 프로로….
@@hsiia8 60Hz와 120Hz 의 차이가 단지 '겉멋' 으로 보일 수 있죠. 근데, 본인의 생각이 늘 정답은 아니에요. 생각이 다르다 해서 무조건 틀린 것도 아니고요. 돈이 없으니 안드로이드를 사겠다는게 아니라, 어차피 아이패드로 그림 밖에 안그리는 사람인데, 그 앱을 xx들이 애플 앱스토어에 밖엔 안내주거든요. 그리고, 60Hz와 120Hz는 그림그리는 사람들에겐 많이 치명적이에요. 애플 쓰레기들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이렇게 장난질 하는거고.. 아이패드 프로가 200만원의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사는게 아니라, 200만원의 값어치가 안되지만 대안이 없어 사는거고요. 제가 겉멋이 들어서 아이패드 사는 사람이면좋겠네요. 참고로 아이패드 에어 5세대 2년 넘게 사용 중이고, 프로 안산게 큰 실수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 에어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 나도 이번에 13인치 에어사려다가 60hz 에 기존 펜슬2세대 호환도 안되는거보고 그냥 m2 프로 12.9 인치 중고로 삼 심지어 가격도 거의 비슷함... 크기가 큰게 필요한데 m4 프로가 가격때문에 고민이라면 에어6 13인치보다 m1이나 m2 프로 12.9인치로 가는게 훨씬 나은듯
@@pIan_B m2프로면 6세대라 한국출시일 22년 11월 중순입니다 출시되자마자 사서 풀로 굴렸어도 이제 1년 반된거고 당근에 잘 찾아보면 거의다 사용감 없는 S급이고 배터리 효율도 100퍼센트인 매물 많이 보입니다 심지어 보증기간조차 남아있는 매물도 있구요 시세는 128기가 기준으로 140-150이 아닌 130전후구요 에어6세대 13인치가 출고가 120인거 생각하면 10만원차이로 120hz + 페이스아이디에 사소한 디스플레이 차이, 베젤차이까지 생각하면 더 낼만하고 중고거래는 당근 직거래로 하면 사기같은건 상관할 이유도 없구요 뭐 그래도 전자기기는 중고를 꺼리시는분들이 있긴하니 선택은 자유지만 13인치 갈 생각 있는분들이면 최소 120부터 시작인데 그돈주고 60hz를 산다...? 전 그럴바엔 안사고 다음세대 사라고 차라리 하고싶네요...
@@user-zc9mr6bu9h 태블릿으로 노래 듣는다는걸 각 잡고 제대로 음악감상한다로 이해하는거임?ㅋㅋㅋㅋ 그냥 내장 스피커 성능 알아보는 용으로 한다는거지 어차피 영상 컨텐츠 소모하는데 쓰는게 대부분 일텐데 dac 물려서 쓰면 그게 그냥 소스 기기고 무손실 출력만 제대로 나오는거 암거나 사면 되는거지 기기 성능을 알아보는데 무슨 의미가 있음
프로 11인치 m1 사용자 입장에서 120헤르츠 없는 패드는 도저히 못 쓰겠어요. 그리 민감하지도 않은 저인데두요. 다들 혹 하지 마시고 m1 m2 프로 사세요 앞으로도 가격방어 엄청날겁니다. 그리고 다음세대 에어 120헤르츠로 출시되면 중고값 떡락할가능성 높아요. 유튜버는 절대 이야기 하지 않을꺼에요
@@teschstar66 게임에선 그런데 필기나 공부+영상시청에선 갤탭이 훨좋습니다.... 전 게임은 안하는데... s펜이 훨 좋습니다.... 애플펜슬 그림을 안그려서 그런지 구림... 필름도 ar필름이나 그냥 올레포빅같은 필름붙이면 딱딱딱 소리 ㅈㄴ 남...... 이게 가격이 비싸고 충전식.... 갤탭은 그냥 한 4만원 주고 라미s펜 사서 굴리면 진짜 개꿀입니다....
@@i_just__wanna제 말이 오해를 산것 같아요😢 저는 가전, 폰, 워치, 이어폰,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태그, 홈미니가 싹다 삼성 생태계에 잠식되어 있구요, 그나마 서브용 태블릿으로 애플제품 하나 쯤은 있어도 좋을것같아서 쓴 말이었어요.. 저도 생태계 잠식되면 타사 제품 쓰기는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워치, 이어폰, 홈미니, 태그 같은 것들은 생태계가 없으면 무용지물인 것도 있구, 사용성이 많이 떨어지잖아요. 그런데 태블릿은 그래도 퀵쉐어? 같이 파일 쉽게 주고 받는 장점 빼면 연동성이 그렇게까지 크다고는 생각이 안들어서요 더군다나 메인이 아니라 서브로 사용할 만한 성능 끝판왕일 것같은 미래에 출시 될 미니 정도면 써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y700 2세대 사서 지금까지는 정말 잘 쓰고 있거든요
첨써본게 에어5인데..막상 사서 쓰니까 프로크리에이트 그림그리는것만 쓰는데...프로는 확연히 느낌이 다른가용? 에어5 당근으로팔았는데..프로 고민인게.. 1. 이왕사는거 엄청 좋은거사서 오래써야겠다(1테라사야하나..) 2. 프로가 잘 휘어진다는데 프로7 비싼데..그건 너무 단점아닌가 가뜩이나 엄청 비싼데 또 엄청 얇고..들고 다니면서 못쓰고 집에서만 써야하나.. 3. 60헤르츠랑 120헤르츠의 차이점이 진짜 너뮤너뮤 거슬리는정도인가..에어5쓸때도 별느낌을 받아본적이없었는데.. 4. 오로지 그림만 그리는 내게 너무 투머치인가 일이년후에 갑자기 저 비슷한 사양으로 괜찮은가격으로 신종 아이패드가 나와서 호구란 소리를 듣지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