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이 귀소본능일까요? 시골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장년기를 넘기고있는 이 나이에도 시골의 전경은 언제보아도 내 고향같이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라 달려가 머물고만 싶으니... 노루모님의 영상은 언제나 향수에 잠기게하군요. 오늘도 영상 제작에 수고하셨습니다!
⛰🌲🌳🍂🌼💕💖🌊🌻영천호 쭈욱 뻗은 다리를 지나서 어느 마을을 접어드니 이지역이 수몰이 되어 다 떠나고 한 집 살지만 왔다갔다 하는 형식이고 이곳은 집을 짖을 수 있는 상황 아니라는 주민분의 여러 가지 말씀 호수 근처 마을을 보여주셨네요 가을 문턱에서 호수가 멋진 곳을 잘보았습니다 많이 선선하네요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노루모이샌님의 촉~ 좋은 풍경 속의 마을이 생기가 없다신 말씀 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단 생각만 했었는데 영상 내내 달리는 길의 오른쪽으로 펜스가 쳐져 있길래 왜 저리 아름다운 곳을 막아 놨을까 생각 했었는데 수질보호 때문인가 봅니다. 그런데~~~ 주민분 인터뷰도 그렇고 낙동강 전투의 사연도 그렇고 영천호 검색하다 나온 살인사건까지... (1998년 초쯤 토막살인 사건으로 영천호 주변 야산에서 발견 낚시하러 온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 신분불명, 범인도 못찾고 영구미제 사건, 이른바 '전시된 살인사건' ) 노루모이샌님께선 여러곳을 촬영 하시고 겪어 보시니 새로운 곳을 진입하실땐 꼭 느낌이 생기시나 봅니다~^^ 깊은 상처가 있는 마을이지만 드론으로 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생기가 살아나는 마을이 되길 바랍니다. 드론이 없었으면 저 아름다운 호주와 주변 마을을 볼 수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 덕분에 마음은 무거워지지만 아름다운 마을 아주 잘 봤습니다. 촬영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norumotv 네~ 촉이 있으십니다. 제가 보기엔 그저 아름답고 한가로운 멋진 마을 같았는데... 또 오래전엔 낙동강 영천전투가 그 지역 쪽에서 있었고 당시 영천전투에서 지게 되면 인천상륙작전도 취소될 상황이었다고 나옵니다. 이른바 영천대첩이라 일컫는 전투가 상당히 치열했다고 나오네요 그런 상황이니 아군이던 적군이던 사망자가 상당했겠지요. 노루모이샌님의 영상 제목 그대로 피로 물들었던 곳이니 먼저 노루모이샌님께 느낌으로 다가 왔나 봅니다. 밤이 깊었네요. 두분 좋은 꿈 꾸고 계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천호와 구름을 거느린 하늘이 어우려져 가슴이 통쾌한 느낌입니다 마을이 생기가 없는 이유가 있었네요~ 빼어난 경관을 지닌 곳이 활성화가 될 수 없어서 안타갑습니다 내 삶터가 수몰이 되는 것은 어떤 심정일지... 고향이 그리우며 호수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야하니 말이죠~ 여름이 뒤 끝을 보이는 더운 날씨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국가중요시설 근처에서는 안사는게 정답 ( 적의 미사일이 정확하게 떨어 지다면 모를까 러시아나 북한군 무기가 영 신뢰가 안가서 오발로 근처에 살면 ??? ) 아마 영천호가 식수 취수원이라 사람이 다니는 길 주변에는 영천호로 못들어가게 철조망을 한거로 보입니다. 반대쪽에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 없으니 필요 없고 대부분 취수원으로 쓰이는 호수 가운데 취수능력 1일 150만톤 이상의 상수도 및 공업용수 공급시설은 국가중요시설으로 분류 ------------------------------------------------------------------------------------------------------------------------------------------------------------------------------------------------------ 트레킹 다니다 보면 상수원 관련 장소는 경비가 엄청 납니다.. 이번 우쿠라니아 전쟁에서도~~~ 바로 미사일로 댐 폭파시킴 625에도 화천 파로호 인가요 여기도~~ 세계 유일의 항공 작전이 있었지요. 댐 전체 폭파는 부담스럽고 수문만 폭파해서 중국군 수장 시킬려고 어뢰 폭파 공격 성공 시킴 ( 세계유일의 육지 어뢰 발사 항공작전이라 기네스북에 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