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눈이 부셨어 혜화동 거리에서 너를 처음 본 날 서투른 내 고백에 대답을 환한 웃음으로 들려준 너 행복했었던 계절은 항상 너무 빨랐고 어느새 내곁에 넌 없고 눈물만 흘렀어 너를 보내주는 연습만 혼자서 하곤 했지만 눈감아도 니가 계속 선명해 오늘 니가없는 여기 이거리에 나만 혼자 아직 너와 걸어가고 있어 널 기다리곤 했던 가로등 불빛 속 니 향기가 또 나를 비춰줘 오늘 너를 보낸 여기 이 거리엔 행복했던 우리 기억 모두 남아 한발짝도 전혀 내딛질 못한채 난 그때 그 시간을 살고 있잖아 사람들은 널 이제는 그만 놓아주라고 또 다른 사랑을 만나면 잊게될거라고 너를 잊어가면 우리가 사랑한 기억 마저도 없었던게 될까 그게 두려워 오늘 니가없는 여기 이거리에 나만 혼자 아직 너와 걸어가고 있어 널 기다리곤 했던 가로등 불빛 속 니 향기가 또 나를 비춰줘 오늘 너를 보낸 여기 이 거리엔 행복했던 우리 기억 모두 남아 한발짝도 전혀 내딛질 못한채 난 그때 그시간을 살고 있잖아 오늘따라 유난히 코끝을 스치는 바람에 니 향기를 자꾸 찾게 되곤해 혼자 수도 없이 후회했어 그렇게 널 보내질 않았다면 오늘 니가없는 여기 이거리에 나만 혼자 아직 너와 걸어가고 있어 널 기다리곤 했던 가로등 불빛 속 니 향기가 또 나를 비춰줘 오늘 너를 보낸 여기 이 거리엔 행복했던 우리 기억 모두 남아 한발짝도 전혀 내딛질 못한채 난 그때 그시간을 살고 있잖아
보고싶어도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되버렸어. 늦은시간 5분이라도 너를 보고싶어서 택시를 타고 너희 집앞으로 가던 그 때가 너무 그리워. 내가 조금만 더 성숙했더라면 내가 조그만 더 신중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많이 미안하다고 또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나의 첫사랑인 너에게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별볼일 없는 내게 너와의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잘 지내. 안녕.
매일 자기전이나 혼자 잇을 때면 너사진 보면서 엄청 좋아죽엇는데 이젠 그럴 수 없어서 아쉽다 너랑 처음 얘기 나눳을 때 그 엉뚱한 매력이 얼마나 좋앗는지 첫눈에 반햇지 그때 이후로 매일 펨 자주 햇엇지 너 마음 안좋을 때 공감해주고 위로해줫는데 그때 나보고 정말 고맙다고 말한게 엊그제 같은데 내가 고백햇을 때 난 너가 아무말도 안해서 내가 싫은 줄 알앗는데 너도 날 좋아햇다고 해서 놀라고 진짜 너무 행복햇어 그렇게 우린 즐겁게 생활햇지 학교에서 인사하고 서로 장난도 하고 어색할 때도 잇긴 잇엇지만 그래도 난 너랑 같이 잇다는 거로만으로도 좋앗어 학원에서도 공부 서로 잘하라고 응원하는거 진짜 너가 나보고 화이팅하라면서 주먹 쥐어주고 눈웃음 지엇을 때 심장 멎을 뻔햇는데 그랫던 우리가 이렇게 됏다는 게 실감이 안간다 너는 나랑 헤어질 때 정말 날 싫어하는 거 같더라 내가 그말 듣자마자 전화 걸엇는데 끊고 나 너 정말 싫어라고 메시지 한통 왓을 때 진짜 눈물이 말이 안나올 정도로 나오더라 학교에 가니 아무일도 없엇듯이 날 보면 그냥 정색하고 지나가는거 나 너행동보고 진짜 실망햇어 아무리 그래도 어색하더라도 그냥 지나가지 왜 도대체 왜 정색을 한거야 진짜 난 너 정말 아낌없이 좋아해주고 예뻐해줫는데 그후에도 그래도 난 너 포기할 수 없어서 친구들을 통해서 너얘기를 들엇는데 좋아하는 애가 생겻다하더라 그말 듣고 나는 많은 생각에 빠졋어 내가 이제 포기해야겟구나 하고 나는 마음을 접기로 햇지 이걸 적고 잇는 지금 약간에 마음이 잇지만 이제 보내줘야 될 것 같아 미안해 내가 더 잘해줫어야햇는데 나같은 애말고 좋은 애 만낫으면 좋겟다 126일 동안 정말 고마웟어.
내가 "참 눈이 부셨어 혜화동 거리에서 너를 처음 본 날 서투른 내 고백에 대답을 환한 웃음으로 들려준 너" 이 가사 부분이 내 이야기 같다고 했었잖아. 현재는 이 노래 가사 전부가 내 이야기가 되었다는 게 너무 슬프다. 내 딴에는 너를 위해서 한다는 말들이 우리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나의 행동들이 계산적이었던 거 같아. 모든 게 내 잘못에서 시작됐는데, 너를 잊기 위해 너의 모든 것을 차단하고 지웠던 속 좁은 내가 밉고 한심하다. 그때 더 잘할걸.. 그때 더 잡아볼걸.. 요즘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후회 속에 살아가는 나는 네가 오늘도 보고 싶다. 마지막까지도 나의 잘못은 없다고 말하던 착한 네가 오늘도 보고 싶다.
너랑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만이라도 예전 그때처럼 만나서 아무 것도 안 해도 서로 얼굴만 바라보고 베시시 웃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이런 노래는 절대 와닿을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앓고 있는 날 보니까 너를 많이 좋아하긴 했나보다 잘 지내 잘 살아 제일 사랑했어
예전에는 한 번도 사겨본 적 없어서 이별노래를 들어도 이해가 안되었었고, 연인들이 헤어지고 왜 그리워 하는지 이해가 안되던 나였는데, 너라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또 너라는 사람이랑 이별을 하니까 다 이해가 되더라, 너 처음 봤을 때 정말 너무 멋있었는데 정말 다른 사람이랑 다른 너였고 그런 너라서 연애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던 나도 너한테 반했던 거 같아. 그래서 한 번도 연락 먼저 한 적 없는데 너한테는 웬지 모르게 그냥 먼저 하고 싶었어. 내가 생각했던 거 처럼 우리 사귀게 되었는데, 상상했던 연애랑 현실은 많이 달랐고 넌 많은 경험을 한 어른, 나는 너무 어린 사람이라서 서로를 이해를 못했던 거 같아. 마지막으로 우리 만났을 때 너가 나 붙잡았을 때 그때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그냥 보내지 말걸 너랑 같이 걸었던 거리들, 너랑 같이 갔던 바 모든게 그대로 라서 이러면 안되는 거 알면서 나 너 연락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연락 절대 안 할 너란 걸 알면서도 아직까지 너가 좋아했던 음악들만 듣고 맛있는 음식, 좋은 것들 보면 너랑 해야지 하는 나야 우연히라도 너랑 마주치고 싶어서 너가 자주 가는 곳들 계속 다녔어 진짜 만나면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숨을 나겠지만 너는 진짜 좋은 사람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라는 사람이 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많이 배운 같아. 그저 후회가 되는게 있다면 너랑 한 추억이 별로 없는 거 너랑 나랑 보낸 시간이 그냥 없어지는 거 같아서 그게 너무 슬퍼 어쩜 우리 사진 한 장 안찍었을까.. 너랑 못해본게 많아서 그게 너무 후회되는 거 같아. 나는 다시 너랑 연락 할때로 돌아가도 서로 상처 받을 거 알지만 너랑 다시 만나고싶어. 그만큼 정말 고마웠어. 불가능하겠지만, 나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냥 지나가는 너 모습 멀리서 한 번만이라도 더 보고싶다.
안녕 잘지내니 4년을 만나고 9개월만에 다시 만나 5개월 뒤에 다시 헤어진 우리 헤어진지 어느덧 11개월이 지나버렸다 나의 20대의 반을 함께 보냈던 너이기 때문에 그런가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도 다른사람을 만나도 너는 잊혀지지가 않는다 물론 이제 우리는 안된다는걸 알아버렸기 때문에 연락조차 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너가 항상 잘지내길 혼자나마 항상 빌어 내가 너에게 못해주던것들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끔 눈물이 나려고 하지만 더이상 이런거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많이 애쓰면서 살고있다 내가 너를 항상 응원해 ! 이제 행복해지자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다!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피아노맨 노래 정말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데, 왜 없나 ㅠㅠㅠㅠㅠㅠㅠㅠ 매일 싫다, 너라서 좋다, 혜화동 거리에서 반복재생해서 들어요! 세정이형 유명해져서 거리에서도 이 노래들 많이 흘러나왔음 좋겠어요! 응원하고 있으니 꾸준히 활동하면서 우리 가슴에 제1의 가수로 남아줘요 ㅠㅠ 피아노맨 화이팅
처음으로 나한테 지친다고 말하던 너의 모습에서 난 잡고싶은 마음보다는 놓아주고싶다는 마음 생겼지 내가 바쁜탓에 내가 힘든탓에 다른 연인들이 하는 주말여행은 생각지도 못했고 그런말은 하며 우는 너의 모습에서는 내가하고있는 직업에 대해서 자책하기도했어 그래서 난 너를 잡을수없고 놓아줄수밖에 없었지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더라 고마웠어 그시절에 있게해줘서
너 인스타 들어가 보니까 잘 지내더라 난 아직 널 잊어가는데 넌 날 이미 잊었더라 우린 아직 젊고 또 다른 사랑을 하겠지만 난 그 자리에 멈춰있어 넌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랑을 하고 다른 추억을 만들어 가며 나와의 추억은 잊어가겠지 가끔 너와 걷던 길을 걸으면 아직도 눈물이나 자주 갔던 카페에서도 너 생각이 나고 같이 즐겨있던 책을 잃으면 생각에 빠지더라 벌써 8개월 전 일인데 난 왜 널 잊지 못하는지 가끔 스쳐지나가는 사람들도 너와 겹쳐서 더 미치겠더라 밤 바람이 부는 날이면 서로 안아주고 했었는데 이제 안길 사람도 없네 보고싶어 술에 취한척, 잠깐이라도 좋으니 전화를 걸어볼까 라는 생각도 했어 그만큼 아직까지 널 못잊고 있어 많이 보고싶다
평범한 사이로서 만난건 아니었지만 누군가를 그만큼 좋아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해줬던 사람은 처음이었어요. 나에대한 안좋은 소리가 들려도 항상 나한테 바로 연락해서 물어봐주고 나 먼저 믿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이런 이별노래를 들어도 항상 느껴지는 감정같은건 없었는데 이제는 사랑노래며 이별노래며 모든 노래를 들을때마다 생각나요.. 좋아했던 음식, 취미, 물건같은것들도 볼때마다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미칠거같아요... 내가 좋아한다고 예쁘다고 말할때마다 표현 더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요.. 결국 내가 바보같이 실수하고 잘못해서 떠나간건데도 이제와서 너무 미안해요... 정말 어디가서 누나만큼 좋은사람 만나기는 힘들거같아서 힘들어요. 왜 믿어줬을때 잘하질 못했을까 너무 후회돼요.. 화 한번 낸적도 없고 항상 나부터 생각해줬는데 그 믿음 다 부순거같아서 더 미안해요.. 진짜 보고싶고 미안해요
벌써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순간이 생생하리만큼 기억나고 그때의 설렘이 몸에 남아있다... 널 처음 소개받고 연락을 주고받으며 통하는 점이 너무 많아 군대 휴가를 나가서 만나게 되었고 만난 첫날 이 사람이다 싶어서 고백을 하고 우리의 추억이 시작됐었지.. 장거리라 자주 만나지 못하는 만큼 애뜻했고 기다려졌고 하루하루가 설레었어 늘 나만 봐주고 내가 최고라고 치켜세워주고 한결같은 사랑이 고마웠지... 그랬기에 자만했나봐 언제나 날 봐줄거라고.. 시간이 감에 따라 소홀해지고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결국 그러다 내가 너에게 이별을 고했지.. 상처를 주면서까지.. 그래서일까? 너 이후의 사랑은 늘 나에게 상처였다.. 힘들고 지치고 죽을듯이 아픈데 너가 나로인해 그랬을거란 생각하며 늘 버텼다 그 와중에도 가끔 연락이 닿으면 좋은사람 만날거라 응원해주는 너가 고마웠다 그랬기에 욕심도 났지만 다른사람 곁에서 행복한 널 보며 이제는 추억으로 널 남기게 됐다 하지만 돌이켜봐도 내 생에 최고의 사랑은 너였고 최고의 신부감도 너였다.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나지 않겠냐는 너의 말에 감사하지만 혹여 이번생에 안된다면 다음생에 서로의 처음으로 만나 오래오래 같이 살수있다면 좋겠다 나에게 첫사랑이 있다면 너인거 같고 그렇기에 죽을때까지 기억날거 같다.. 2012년 12월28일이 내 생에 가장 큰 행복이 었고 2014년 6월25일이 나에겐 가장 큰 불행이 온 날이였다. 하지만 너란 사람을 알게되고 만나고 함께 뜨겁게 사랑했던것에 감사하며 언제나 늘 너가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고마웠고 사랑했고 감사했다..KMH
운동만 주구장창해서 별볼일없던 내 인생에 나타나서 갑자기 큰변화를 줘서 너무 고마워.. 아무리 바람폈다해도 지금 잘잊어가니까 새해되면 안부인사라도 연락한번만해줘..ㅎ 옷잘입게해주고 꾸밀줄 알게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내곁은 아직 그대로 비워져있으니까 다시 올수있으면 와줘 ㅎㅎ 나는 지금 너무고마운마음밖에없어 그땐 화가 너무 치밀어올라서 눈물하고 욕밖에안나왔어 건강히 잘지내줘..
아직 많이 사랑할수 있는데 너의 부모님 때문에 어쩔수 없다 서로 좋아하는데 다신 손 못 잡고 못 안아줄 생각하니깐 눈물이 나와 너 없으니깐 요즘 너무 허무하고 기운이 안나 자꾸 옛날생각 너도 괴롭겠지 많이 괴로울거야 다시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 기달릴게 항상 그랬던것 처럼 사랑해